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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상세페이지

모래성

  • 관심 279
페이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8,500원
판매가
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0.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2722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모래성 (외전)
    모래성 (외전)
    • 등록일 2020.05.12.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 모래성 2권 (완결)
    모래성 2권 (완결)
    • 등록일 2019.10.08.
    • 글자수 약 14.9만 자
    • 3,500

  • 모래성 1권
    모래성 1권
    • 등록일 2020.05.12.
    • 글자수 약 14.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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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학원/캠퍼스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캠퍼스물 #대학생 #현대물 #일상물 #애증 #미인공 #무심공 #까칠공 #입덕부정기찐하게앓는공 #말못되게하는공 #집착공 #개아가공 #계략공 #후회공 #영원한사랑을꿈꾸는공 #수시험하는공 #순정수 #적극수 #호구수 #한번틀어지면뒤도안돌아보는수 #영원은없다는수 #허당수 #헌신수 #무심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연애가체질인수 #질투


* 공: 서지우
잘난 외모에 부유한 집안, 명석한 두뇌,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까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어느 한 군데만은 비어있다. 자신을 향한 사랑의 진심을 믿지 못할 만큼.
자신의 시험을 김은성이 버티어 낼 수 있을지.
은성을 향한 관심은 딱 그 정도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 수: 김은성
마음을 닫았던 상대도 돌아서게 만들 정도로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늘 애정을 쏟을 사람을 찾는 사랑꾼.
그런 은성에게도 서지우는 한없이 어렵고 힘들다.
지우의 못된 말과 행동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참아내다 드디어 견디지 못하는 순간이 다가오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영원한 사랑을 찾는 후회공과 영원한 건 없다고 믿는 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 사귀는 거 아니잖아. 근데 내가 그런 것도 허락받아야 해?”

“그럼 사귀자.”

지우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지르듯이 입을 열었다.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다. 나조차도 당황해 표정이 굳었는데 그는 아주 웃긴 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큰 소리로 웃었다.

“하하, 은성아. 농담해?”

여전히 당황한 상태로 지우의 말을 듣다가 그의 표현대로라면 말대꾸, 토를 달듯이 대답했다.

“우리가 하는 게 사귀는 사이에서 하는 거랑 뭐가 달라…… 다를 거 없잖아. 그러니까.”

“김은성.”

마치 영화처럼 지우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졌다. 웃음기가 조금도 없는 그 얼굴은 너무 차가워서 나는 새삼 서지우의 저런 얼굴을 이렇게 정면으로 마주한 게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사귀는 건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잖아. 난 너 안 좋아해.”
모래성

작품 정보

서지우는 완벽한 사람이다.
사회에서 멋진 사람으로 분류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

어느 날을 기점으로 나는 서지우를 향한 강렬한 감정을 경험했다.

허겁지겁 굴종하는 남자를 아래에 두고선 그는 고고한 자세로 서 있었다.
나와 눈이 마주친 채.

어째서 그는, 그렇게 태연했던 걸까.

“봤지?”
“……응.”

나는 선량한 눈빛으로 그를 마주 보았다.

“그래서 나랑 뭐 하고 싶어?”
“응?”
“나랑 잘되고 싶은 거 아니야?”

그의 입꼬리가 예쁘게 휘어졌다.
악마의 미소가 있다면 저런 게 아닐까.

바닷물만 밀려와도 무너지지 않을,
영원을 꿈꾸다.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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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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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010***
    2025.04.24
  • 재밌긴한데 뭔가 전형적인 후회공 무심수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진짜 쌍방수거가 맞는듯. 수도 마냥 착하고 호구같은 애는 아님. 물론 자기 목표에 다다를때까진 호구같이 다 퍼주지만 목표에 다다른후 질리면 나쁜 행동을 유도해서 그냥 가차없이 버리는 사람임. 다른의미로 엄청 무서운 사람인듯ㅋㅋ 그냥 개아가공에 무심순진수였으면 공이 후회할때 카타르시스가 엄청 났을텐데 수도 못지않게 이상한애라 짜릿함이 덜 올라왔음ㅋㅋㅋ 공도 개아가짓 많이했는데 수가 진짜 사람 마음을 잘 갖고 노는듯. 애정을 퍼붓고 그 애정이 상대방에게 충만해지면 역겨워하는... 알듯 하면서도 모르겠음... 하.. 여기서 제일 불쌍한건 박채운임... 물론 폭력도 쓰고 협박도 해서 잘한건 없지만 너무 맘 아픔ㅜㅜ 수 이놈만 아니었음 bl소설의 공으로 나올만한 인물인데.. 아오

    lsy***
    2025.04.22
  •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불유쾌한 사랑이야기. 근데 이정도면 쌍방수거 아닌가...?

    aaa***
    2025.04.15
  • 공수 욕이 반반이라 긴장했는데 저는 수가 더 얄미운걸로.. 의견이 갈리는게 이해가 가네요 현실적 기준으로는 공이 더 쓰레기지만 벨독자 입장에서는 수가 좀 정떨어지는 스타일이에요. 쌍방수거 느낌이었고 2권에서 아주 둘이 표독하게 ㅈㄹ들을 할때 모뮬님 글인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러나 최근작들이 훨씬 재밌습니다.

    trs***
    2025.04.10
  • 간만에 정신줄 놓고 싶어서 읽으러 옴

    lun***
    2025.04.02
  • 읽다가 정신병 올 것 같았어요; 걍 둘 다 이해가 안 됨

    ljm***
    2025.03.18
  • 끼리끼리 잘만났다는 생각이 ㅋㅋㅋ 관계가 변화되는 부분을 잘 풀어내신 것 같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mni***
    2025.03.07
  • 이런거 말고 다른 좋은 작품 읽으세요... 돈 아까워 죽겠네

    tjf***
    2025.03.01
  • 이 작가님의 필력을 논하는게 아니라 철저히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푸념이니 오해는 마세요. 하.. 1권 2/3 정도까지는 공이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는 이제 수 차례가 기다리고 있었어…. 둘 다 사람 감정갖고 놀아나는 인간이고 ‘악의어린 감정적 쾌감’을 좇는다는 점에서 읽다보면 기분이 더러워지게 만드는 건 매 한가지지만 굳이 따지자면 수가 좀 더 음침하고 재수없는 성격이랄까.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모욕이나 처우를 다 너무 잘 버티고 (?) 나서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 걸 확인/확신하는 순간 차갑게 식어선 그 이후로는 의식하면서 (또는 무의식인냥 묘사되긴 했지만 그런 부분은 무의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유치하게 느껴져서 할많하않) 끊임없이 자기 기준에서 어떤 새로운 자극/대상을 추구하는 게 넘 도파민 중독자 같은 느낌이라 그냥… 싫네요. 제가 극혐이라는 표현은 자주 쓰이기엔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라 생각해서 그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데 여기 주인공수의 성격이나 행동이 저한테는 너무 극혐이에요. 차라리 싸가지없고 초딩인 애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개취로 진짜 너무 별로. 그러다가 왜 갑자기 그 희생양중에 갑자기 공한테 꽂혀서 이게 알고보니 사랑이었는건지 모르겠는데.. 감정이 흘러가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공관점에서 나오는 수의 장점인건지 변명인건지 알 수 없는 수의 다정함 희생 뭐 이런 단어들은 그냥 공이 지좋을대로 느끼는거라 객관적으로는 전혀 동감이 안되어서 좀 막판에 어리둥절? 하네요. 2권이 완결이라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2권 도입부 읽다보니 외전도 있었네… 이놈의 셋트로 사는 병을 빨리 고치던가 해야지.

    ezg***
    2025.02.19
  • 수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수가 사랑 막 퍼주다가 서로 좋아하게 되면 맘 식는 이상한 애로 묘사되던데 그렇다기엔 너무나 개아가 짓을 하셨어요 공이.. 그냥 정상인이면 마음 너덜너덜해져서 진작에 떠났을건데 수가 좋아하니까 그나마 여태 붙어있던거지. 거의 인격모독 수준으로 개아가짓해놓고는 사실은 수도 배려받고 있었다는 식의 전개가 이해안갔음 인간관계는 원래 상호 배려해야하는건데 수가 99만큼 져주고 들어가고 공이 1 배려했다고 해서 뭐 고마움이라도 느껴야하는건지..

    shi***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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