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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벨 (From Bell) 상세페이지

프롬벨 (From Bell)

  • 관심 8
페이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300원
전권
정가
8,200원
판매가
10%↓
7,38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1.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276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프롬벨 (From Bell) (외전)
    프롬벨 (From Bell) (외전)
    • 등록일 2019.11.22.
    • 글자수 약 7.7만 자
    • 1,600

  • 프롬벨 (From Bell) 2권 (완결)
    프롬벨 (From Bell)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22.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프롬벨 (From Bell) 1권
    프롬벨 (From Bell) 1권
    • 등록일 2019.11.22.
    • 글자수 약 12.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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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일상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계약 #다정공 #헌신공 #초반까칠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상처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병약수 #오해 #착각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쌍방구원

* 공: 윤도운
그 애의 눈가에 어린 눈물을 보았을때, 손을 뻗어 닦아주지 않을 수는 없었다.
눈물을 감춘 벽을 두드리고 또 두드려 마침내 예서가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자신의 과거의 상처가 예서에게 드리워지지만 않았더라도.

* 수: 이예서
어린시절 조부로부터 학대를 받은 예서.
스스로를 피해자라 인지 못하고 자기혐오에 빠진 채로 자신만의 성에 갇혀 있었다.
윤도운이라는 한 남자가 그의 삶에 마구잡이로 침범해 오기 전까지만 해도.
도운은 잔뜩 가시 세운 예서의 굳게 닫힌 문을 비틀어 열고 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상처입은 사람들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하필 접니까.”
“…….”
“더러운 창부새끼 몸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세요?”
“너는 그 몸 그렇게 아껴서 뭐하게?”

그 모습에 예서는 희미하게 웃었다. 발치에 떨어진 카드를 주워들었다.

“그래요. 그렇게 해요.”

다시 담배를 세게 빨아 올렸다. 폐부에 매캐한 공기가 스미는데도 도무지 이성이 찾아지질 않았다. 선택권이 없었다. 그 누구에게도 치부를 들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얼마.”

도운을 향해 카드를 흔들었다.

“얼마. 얼마 줄 거냐고.”
“한도 없어. 대신 쓴 만큼 값은 치러야겠지?”
“말했지. 뒷조사해도 괜찮다고. 조사 아직 덜 하셨나본데, 저 돈 쓰는 거 기가 막히게 잘해요. 각오하셔야 할걸요?”
“그럼 기가 막히게 침대에서 뒹굴면 되겠네.”
“발정 난 새끼가 말이 많아.”
“넌 그 발정 난 새끼가 준 돈으로 지금 까불고 있잖아.”
프롬벨 (From Bell)

작품 정보

더러워. 더러워 견딜 수가 없어.
자신은 창부와 다름없었다.
죄책감이 들어, 더러운 돈을 썼다.
그리고 외면.
죄책감이 들면 외면하고야 마는 자신은
끔찍하게도 이기적인 존재였다.

그렇지만…
이것만은 외면할 수가 없다.

이 씨발놈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내 죄야.
정확하고 분명하게 정의 내릴 수 있는 이 감정을 피하는 건 어리석은 짓.

그의 멱살을 우악스럽게 잡아 쥐었다.

“키스해.”

그에게 명령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

《From Bell》

작가 프로필

홀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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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롬벨 (From Bell) (홀리파크)

리뷰

4.3

구매자 별점
10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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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ㅠ 정말 좋아요♡ 초반이 좀 지루한데 나중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고 공감가는 문장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도운예서 04해♡

    gre***
    2021.03.06
  • 필력이 그렇게 좋은 글이 아닌데다가 전개도 너무 뜬금없어요 진작에 사놓고 지금 읽었는데 1권 진짜 꾸역꾸역 읽다가 2권초반에 하차요ㅠㅠ아니 진짜 엥간하면 끝까지 읽는편인데,,ㅜ

    kr9***
    2021.01.09
  • 작가님 외전.. 볼수있는거죠.. 우리 애들 유학 후에 결혼생활 좀 보여주세요. 아가야랑 여보야랑 얼마나 염병첨병 할런지 외전이라든가 외전에서라든가 외전부터라든가요.

    cha***
    2020.09.01
  • 으아악ㅠㅠㅠ너무좋아요 너무재밌어요...주말이라 새벽꼴딱새도 다행이지 평일이면 담날 출근 못할뻔ㅎ 마지막에 편지 부분에서 살짝 울컥했어요ㅠ 진짜 저세상다정공이네요. 그치만 침대에선 역시절륜해져야죠^^ 아~주 바람직합니다. 흐뭇해요~~

    in2***
    2020.06.14
  •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어보여요 표지도 이쁨

    gks***
    2020.05.15
  • 키워드 취향에 쌍방구원이라 구매했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gsj***
    2020.04.30
  • 별점이 높아서 구매했는데 역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ac***
    2020.04.30
  • 재밌게 잘 봤습니다!

    iwi***
    2020.04.30
  • 쌍방구원인 이야기는 언제봐도 먹먹하게 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loa***
    2020.04.30
  • 그냥저냥 괜찮게 읽었어요

    art***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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