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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 상세페이지

시궁창

  • 관심 74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3544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시궁창 (외전)
    시궁창 (외전)
    • 등록일 2020.07.13.
    • 글자수 약 3만 자
    • 1,000

  • 시궁창
    시궁창
    • 등록일 2020.05.0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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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첫사랑 #갑을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평범녀 #나쁜여자 #상처녀 #무심녀 #철벽녀 #잔잔물 #고수위 #더티토크 #입은거칠지만행동은다정한남

* 남자주인공: 우영원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막무가내인 남자.
까칠한 자신과 달리 미적지근한 여자 ‘한지호’를 만나 인생이 변하고 만다.

* 여자주인공: 한지호
가난의 무게에 못 이겨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여자.
우연히 엮인 뜨거운 남자 ‘우영원’이 불편하면서도 신경쓰이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미지근하게 끓어올라 마침내 뜨겁게 불타오르는 사랑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근데 넌 남자 몇 명이나 만났냐.”

그는 불쑥 그런 질문을 했다. 지호는 눈을 깜빡거리다가 남자의 질문을 이해하고는 어색하게 눈동자를 굴렸다.

“그런 거 묻는 건 예의가 아니랬어.”
“연인사이에서나 그런 거지. 네 말마따나 우리 사귀는 거 아니잖아.”

스스로가 만든 함정에 빠진 기분이라 지호는 눈을 굴리면서도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재촉을 담은 눈동자가 계속 자신을 향하자 결국 한숨과 함께 입을 열었다.

“열 손가락 넘었다고 말하면 이제 나도 상대 안 해줄 거야?”
“너......”

영원의 눈이 가늘게 접혔다. 그리고 깜빡거리는 지호의 눈을 뚫어지라 바라본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게 분명했다. 똑딱 똑딱 시계 초침 움직이는 소리가 조용히 내려앉는다. 침묵의 시간이 붙잡을 세 없이 하염없이 흘렀다. 남자의 입이 열리는 걸 흐릿한 어둠 사이로 가만히 바라보았다.

“씨발, 이미 지나간 걸 어떻게 해.”
“......”
“그러니까...... 이제 수녀처럼 살아.”
시궁창

작품 정보

* 유흥업소 이야기가 나옵니다. 구매에 유의해 주세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발을 들였다.
비록 시궁창이었지만.

“너랑 자고 싶어.”
“…….”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무례한 남자.
쉽게 사는 남자.
하지만 그녀를 서서히 데우는 불꽃 같은 남자를
이제야 만나 버렸다.


《시궁창》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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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5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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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이름보자마자 바로 구입..

    jen***
    2024.10.03
  • 여주가 찐 업소여자라는 거 하나 보고 구매했어요 전 그런 설정 좋거든요ㅋㅋㅋ 캐릭터들은 붕 떠 있는 편입니다. 의도하신 거겠지만, 끝까지 남주여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잡히는게 없어요. 피상적으로 수면 위에서 대화하다 끝나는 그런 작품입니다 +) 남주가 욕을 너무 어색하게 해요...... 그냥 두 줄 건너 씹,ㅆㅂ,씹,ㅆㅂ을 의무적으로 붙입니다. 말투가 찰진 게 아니라, 욕 안 하는 사람이 문장에다 씹,ㅆㅂ만 복사붙여넣기 한 느낌입니다ㅋㅋㅋ 욕도 타이밍 맞게 해줘야 맛있는데 지겨울 정도로 씹ㅆㅂ거림

    jen***
    2023.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g***
    2023.06.26
  • 헉 작가님 이름만보고 산거라 떡씬전까지 계속 여장수인줄 알고봤네여ㅋㅋㅋㅋ 헤테로도 맛있네요

    eye***
    2023.06.08
  • 작가님 전작 보니까 bl을 많이 쓰셔서 그런가 그녀를 그로 쓰는 경우가 많네요 헷갈렸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특유의 섹텐이 주는 캐릭터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네요 근데 영원이 좋아하는 지호의 매력은 잘...ㅋㅋ

    qpq***
    2023.05.20
  • 신선해요 잘 봤습니다.

    wer***
    2023.05.17
  • 외전더 없나요?? ㅠ ㅠ

    njj***
    2023.04.27
  • 작가님 현로 부탁드려요 시궁창 진짜 숨은보석♡♡♡

    fla***
    2023.03.09
  • 보는 내내 가슴이 아리는 작품이었어요. 울진 않았지만 툭 치면 눈물날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 지호의 삶의 무게가 너무 와닿았어요. 외롭다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살았던 아이. 무작정 부딪혀 오는, 하지만 "술집 여자를 내가 왜 좋아하냐"며 웃기지 말라고 부정하기 바빴던 영원이를 밀어낼 법도 했을 성정인 지호인데, 밀어내지 않고 결국 영원이의 손을 잡아당긴 걸 보고서 마음이 아팠어요. 지호는 자기가 많이 외로웠다는 걸 느끼지도 못했구나, 실은 이렇게 적당히 타협하며 살고 싶지 않았다는 걸 몰랐구나, 하고요. 사놓고 한동안 읽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생각보다 먹먹한 여운이 꽤 남는 작품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차기작 기대할게요 :)

    pop***
    2022.12.11
  • 내용도 없고 캐릭터도 매력없고 반도 못보고 접음

    mok***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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