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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끓는 자책의 밤 상세페이지

애끓는 자책의 밤

  • 관심 0
라떼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0.08.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1.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3636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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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능력남 #상처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상처녀 #능력녀 #재벌녀


*남자주인공: 권준혁
하진의 대학시절 선배이자,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 상대, 그리고 지금은 남편.
무심한 듯하면서도 하진에게 집착하고, 그녀의 이혼 요구를 거절한다.
과거엔 하진만을 위한 구원자가 되나 싶었는데…….


*여자주인공: 강하진
오빠인 강의진에게 짓눌려 빛을 보지 못하는 강하그룹의 후계자.
집안 때문에 진창에 처박힌 인생, 맞선 상대이자 대학시절 선배였던 준혁에게 매달린다.
그리고 지금은, 그를 위해서 이혼을 요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애절하고 위태로운 분위기의 절절한 로맨스가 끌릴 때.


*공감 글귀:

“후회할 일 만들지 말지.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
“누가 그래요? 내가 후회할 거라고.”

뻔한 거짓말. 자신은 없으나 그녀는 뻔뻔하게 대꾸했다.
어차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라면, 이 정도 도박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그의 조건이 아니라, 그라는 사람을 마음에 담을 수도 있지 않을까. 헛된 줄 알면서도 희망을 품어보며.

“미리 얘기할게요. 나, 당신한테 아이는 못 낳아줘요.”

그래야 미련이 덜 남을 것 같아. 뒷말은 삼킨 채 하진이 말을 이었다. 그러자 준혁이 묘한 미소를 지으며 느긋하게 그녀의 허리를 받쳐 침대에 눕혔다.

“괜찮아, 바란 적 없으니까. 혹시라도 내가 지겨워지거든 말해. 언제든 네가 원할 때 보내주지.”
애끓는 자책의 밤

작품 정보

인생이란 빛나며 아름답고, 동시에 끔찍한 진창.
발버둥 치면 칠수록 목을 조여오는 깜깜한 지옥.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진은 그에게 손을 뻗었다.

“하자, 결혼.”
“선배.”

이 얼마나 담백하고도 무성의한 청혼인지.

“절절한 로맨스를 해보자는 것도 아니고, 명목상 남편 노릇이야 어렵지 않겠지.”

그렇게 살기 위해서 붙잡은 그의 손이, 지금은 자신의 목을 조여온다.
도망쳐 누린 안락은 새로운 덫이 되어 하진을 옭아맨다.
하지만,

“그만해요, 우리.”
“뭐?”
“이혼하자고요.”

덫 속에서 품었던 감정은 소금기 어린 사랑과 후회로 변해간다.

맞물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새운 밤, 자책의 달이 드리워졌다.

《애끓는 자책의 밤》

작가 프로필

우수사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komdal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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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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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수선하고 집중이 안되네요

    suh***
    2020.08.10

  • 짧아서 아쉬운내용입니다

    l2j***
    2020.08.06

  • 하...리뷰는 역시 다믿고보는거였네요...

    muk***
    2020.08.06

  • 휘리릭~ 보편적~~

    chi***
    2020.08.04

  • 내용은 짧고 아래 리뷰어 분 말처럼 전개가 빠르다 못해 건너 뛰는듯 해요 대화도 한참 곱씹어 봐야 알아 들겠더라구요 남여주 모두 무매력입니다

    kes***
    2020.08.04

  • 너무 짧아 아쉽네요~~

    bro***
    2020.08.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ee***
    2020.08.03

  • 집착다정남주 좋아하는데 잘 봤습니다.

    cpw***
    2020.08.03

  • 작가님 필력이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su3***
    2020.08.03

  • 씬이 좋았어요 오랜만에 취향인 책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

    men***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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