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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아가는 일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너를 알아가는 일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500
너를 알아가는 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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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를 알아가는 일 3권 (완결)
    너를 알아가는 일 3권 (완결)
    • 등록일 2021.08.2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너를 알아가는 일 2권
    너를 알아가는 일 2권
    • 등록일 2021.08.2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너를 알아가는 일 1권
    너를 알아가는 일 1권
    • 등록일 2021.08.2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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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연예계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진짜다정공 #무한사랑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배우공 #햇살공 #어른스러운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외유내유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자낮수 #아이돌수 #섬세한수 #성장수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치유물 #성장물 #잔잔물

* 공: 차수현
긴 무명 시절을 거쳐 해외 영화제까지 휩쓴 국민 배우.
건강하고 단단한 마음의 소유자이지만
괜찮다고 하면서도 괜찮지 않아보이는 희민을 보면 마음이 복잡하다.

* 수: 신희민
가족에게도,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외면당한 아이돌.
본래의 목소리를 잃어버릴 정도로 자신을 감추는 것이 익숙한 희민에게
더없이 소중한 위로를 건네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다정공의 사랑으로 치유되는 자낮수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오늘 안 피디님 말씀을 듣고 생각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신기해요.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기도 하잖아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요.”
“응. 내 생각에도 그래.”

수현의 선선한 동의는 희민에게 말을 이어나갈 용기를 주었다.

“그런데 음, 사랑이 그렇게 커다란 감정인 데 비해서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데 엄청 커다란 사건이 필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희민은 수현을 만나 깨달았다. 책장을 넘기는 단정한 손끝, 우습지 않은 농담에도 기분 좋게 감기는 눈, 사소한 질문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태도, 문득 멈춰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뒷모습. 그런 것들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은 충분히 움직일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사소한 조각이 반짝하고 빛나는 순간, 누군가 그것을 알아본다면 사랑이 피어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수현은 무수한 빛의 조각이 모여 이루어진 사람이었다. 희민은 그와 함께 있는 매 순간 사랑에 빠졌다.

제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종종 행복했고 자주 괴로웠다. 그래도 희민은 가능한 한 오래 수현을 사랑하고 싶었다. 그의 곁에 지금처럼 머무르며, 함께 웃는 순간의 행복으로 홀로 보내는 시간의 괴로움을 견딜 수 있기를 바랐다.

수현은 한동안 아무런 말이 없었다. 혹시 제 말에 이상한 부분이 있었을까, 희민은 조금 초조해졌다. 겨우 첫사랑을 하고 있는 주제에 지나치게 아는 척을 한 것 같기도 했다.

반박을 각오하고 긴장해 있던 희민에게 수현이 설레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맞아. 사소한 부분이 예뻐서 견딜 수 없으면… 그게 사랑인 것 같아.”


너를 알아가는 일작품 소개

<너를 알아가는 일> 왕따, 탈퇴해주었으면 하는 골칫거리, 외톨이.
잘하는 일 하나 없고, 사람들을 화나게 만드는 것이 유일한 재주.
스물 둘, 사랑보다 미움받는 것이 익숙한 삶.

외로운 희민의 앞에 빛과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

“너는 나한테 특별해.”

다정한 말과 따뜻한 체온에
희민은 속절없이 빠져들고.

“네가 너무 좋아.”

감당할수 없는 행복을 욕심내어 본다.

“희민아,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

그가 자신의 비밀을 알게되기 전까진.


어둡고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햇살
《너를 알아가는 일》


저자 프로필

gujo

2021.08.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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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
#2.
#3.
#4. (1)


2권

#4. (2)
#5.
#6.
#7.
#8. (1)

3권

#8. (2)
#9.
#10.
#11.
외전. 네가 살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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