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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흥미로워서 시작했는데 사실은 그냥 클리쉐 모음이었어요.
오메가버스에 임출육 없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작가님 ㅎㅎ
좋았어요~~완주~~
처음에는 수 성격 왜이래? 싶어서 집중도 잘 안되고 그랬는데 계속 읽다보니 오메가라고 무시당하고 폄하당하는 모습 보면서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ㅠㅠ 잘 읽었습니다!
기대이상의 수작이었어요 다른 작품도 읽고 싶네요
23.09.26.화) 어서 오십쇼, 마크다운으로 오신 분들. 이건 뭐지? 오메가버스? 왜 이렇게 리뷰수가 적지? 저도 의문입니다. 어느 한 독자의 인생작인데 왜 읽은 사람이 이렇게 적지?? 아무튼, 페로몬 메이트는 재정가 이벤트(세트 할인)가 론칭하고 2년 만에 처음입니다!(아마도!) 오메가버스인데 페로몬 소재를 좋아한다! 무겁진 않지만 꼭 운명 같은 게 보고 싶다! 환영합니다! 페로몬 적합성 100%의 페로몬 메이트. (작중)소설에나 나오던 설정인 줄 알았던 그 메이트가 실존한다? 그래서 사실 초반부터 냅다 19하고 시작하지만?(각 잡고 만난 원나잇 아님!!!) 뭐 어때요 세상에 이런 오메가버스 작품 하나쯤 있어도 괜찮잖아요? 오히려 좋아 메이트의 페로몬을 주기적으로 충전(?)하지 않으면 마주치자마자 사이클이 온다?! 그럼 주기적으로 나눠야지! 뭘로 하겠어요!ㅎ 그래서 몸정이 마음정이 되느냐? 아뇨 몸정이랄 것도 없어요 왜냐면 얘네는 혐관도 아니고 차재하(공)가 예건이(수)한테 무지무지 잘해주거든요. 최고의 다정공b. 그렇다고 그 다정이 몸정에서 오느냐? 아닙니다. 페로몬에서 오느냐? 아닙니다. 메이트란 소재는… 물론 꾸금을 동반하긴 하지만 차재하라는 사람이 주예건이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계기에 불과했다고 생각해요. 능글공 키워드요? 제인생다정공 엉큼한 속내 가진 애 아니에요ㅠ 그냥 다정공에 여유 한 스푼이 능글맞게 보일 뿐이겠죠! 사랑꾼공임!! 예건이는 초반엔 좀 까칠할 수 있……, 사실 까칠하게 군 게 맞는데요(그것도 네임드선배인 공한테만…ㅠㅋㅋ) 하지만 예건이, 무지 귀엽다고요? 귀여워요. 얘는 까칠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냥냥이'예요. 냥냥펀치 날릴 줄도 모르고 그냥 꼬리만 세우면서 애옭앵!!만 하는 깜찍이라니까요?? 사실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공이 다 받아줄 거라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예건이가 차재하 이름값 이용하려는 마음 품은 것도 아니고요. (우리 냥냥이 초반에나 앩! 오옭!만 하고 말지 깨물 줄도 몰라요!) 세상이 논베타를 좀 차별한 시대라 애들이 고생했는데, 예건이 연기하는 거 보면 진짜 뒤집어집니다. 물론 제가요. 애들 연기하는 거 보면 둘이 스타일 다른데 무척 흥미로움. 애들 능력 발휘하는 거 더 써주시면 좋겠는데ㅠ 영화 마지막 촬영 정말 최고예요! 사랑 이야기 너무 재밌다! 문체) 무난합니다. 읽기 어렵지 않아요. 캐릭터) 솔직히 연재물을 1년 가까이 챙겨보면 애정이 안 생길 수 없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콩깍지에 씌인 지 3년이 됐답니다(뭘 해도 이 아이들 사랑스럽단 감상밖에 안 나옴). 다정공, 순정공, 능력공. 노력수, 능력수, 초반만조금까칠수, 순진수. 삽질 별로 안 긴데?(제 체감은 그랬습니다) 무자각? 시간이 더 길어서……. 스토리) 로맨스가 꾸금이랑 같이 나와서… 솔직히 이득 아닌가? 역시 오메가버스는 이래야 제맛!(*이 글은 주관적인 입장에서 주접을 목적으로 쓰인 글이며 어쩌구) 오메가버스답게 오메가버스에서 나올 수 있는 사건이 나옵니다. 특출나게 짜릿한 사건이 있냐하면…… 고백?(고백하는 거 진짜 짜릿했는데b) 놀라운 반전도 좀 있었음. 그리고 영화 내용 외전으로 써주시면 좋겠다ㅎㅎ (사실 애정 가득 홍보글 쓰려다가 그냥 주접헛소리글이 됨.) 아무튼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을 간직한 독자 한 명을 만든 글입니다. 그래서 작가님, 혹시 이 애정가득주접헛소리를 보신다면 추가 외전 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독자는 당신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해왔어요♥ ㅡㅡㅡㅡㅡ 하 진짜…… 연재 때 꼬박꼬박 챙겨보던 독자가 완결난 지 2년 넘게 지나고서야 드디어 결제+재주행을 해냈다!! 내 인생 다정공 차재하 한없이 응원하게 되는 예건이 제가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난 3년 만에 둘의 첫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 그리고 결제한 지 1-2주 뒤에 50% 할인가 이벤트하는 마술*^^* 론칭하고 2년 동안 한번도 할인 안 하길래 기념일 맞춰서 재독했는데 무슨 일이람! 이왕 이렇게 된 거 홍보 리뷰나 써야지><
4.5정도. 재밋었는데 내용대비 길어요
외전 더주세요 그후요
결혼도 하고 임신 육아까지 바라면 욕심이 큰가요?
1권대여후 나머지 전권 구매했는데 킬링타임으로 무난했습니다 해피엔딩이긴한데 외전이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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