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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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5화
2권: 36화 ~ 69화
3권: 70화 ~ 100화
4권: 101화 ~ 132화
5권: 133화 ~ 164화
6권: 165화 ~ 197화
(외전): 198화 ~ 219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OO버스 #가이드버스 #첫사랑 #재회물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후회공 #상처공 #얄미운공 #업보공 #에스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호구수 #헌신수 #강수 #외강내유수 #떡대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얼빠수 #가이드수 #무뚝뚝수 #초능력 #질투 #사내연애 #삽질물 #사건물 #수시점 #고구마한박스
* 공: 김준영
대한민국 최초의 S급 에스퍼.
오랫동안 파장이 맞는 가이드가 없다가 드디어 매칭률이 높은 전담 가이드가 생겼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란다. B급 가이드, 이정혁.
그토록 고대하던 전담 가이드건만 고작 B급에, 키가 멀대같이 크고 무뚝뚝하게 생긴 가이드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수: 이정혁
그의 인생에서 짝사랑은 언제나 필연처럼 달라붙어 있었다.
부족한 재능으로 포기해야 했던 농구에 대한 마음이 그랬고, 농구부 선배의 친구로 알게 된 김준영에 대한 짝사랑도 그랬다.
평범한 삶에서 그토록 특별하게 빛나는 건 오직 김준영밖에 없다고 여겼으나, 이젠 슬슬 벗어나고 싶다.
스물하나에 코가 꿰여 서른넷까지 질질 끌려다녔으면, 이제 상장폐지된 첫사랑을 처분할 때가 된 것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자기 마음도 제대로 모르고 업보만 잔뜩 쌓아놓은 공이 돌변한 수 때문에 눈물 쏟으며 후회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기어코 인정해야 했다. 기나긴 첫사랑이, 완전히 상장폐지 되었다는 사실을.
작품 정보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그 사람의 무신경함이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 서운함이 자기도 모르게 찾아온 첫사랑인 줄도 몰랐다.
얼떨결에 가이드 판정을 받고 센터에 들어왔다.
거기엔 S급 에스퍼가 된 그 사람, 김준영이 있었다.
김준영은 이정혁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이정혁은 그토록 그리던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서야 그게 첫사랑인 줄 알았다.
십 년이 넘는 세월, 한결같은 짝사랑의 시작이었다.
그 대화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팀장님. 가이드 분하고 페어된 지 오래신데 각인은 안 하세요?”
“아, 내 가이드? 각인할 생각 없어. 고작 B급이랑? 대가리에 총 맞았냐?”
인정한다. 내 첫사랑은 상장폐지되었다.
<이 주식은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작가 프로필
- 진정하세요, 황자님! (박솔눈)
- 원작을 물로 보지 맙시다 (박솔눈)
- 이 주식은 상장폐지 되었습니다 (박솔눈)
- 이 주식은 상장폐지 되었습니다 (박솔눈)
- 내 호구가 도망쳤다 외전 (박솔눈)
- 내 호구가 도망쳤다 (박솔눈)
- 원작을 물로 보지 맙시다 (15세 개정판) (박솔눈)
- 올바른 에스퍼 훈육 지침 (박솔눈)
- 이 S급 에스퍼는 집착광공이 아닙니다 외전 (박솔눈)
- 이 S급 에스퍼는 집착광공이 아닙니다 (박솔눈)
- 이 s급 에스퍼는 집착광공이 아닙니다 (박솔눈)
- 올바른 에스퍼 훈육 지침 (박솔눈)
- 내 호구가 도망쳤다 (박솔눈)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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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짝사랑의 절절함을 잘 표현한 글같은데ㅋㅋ독자들이 짝사랑수를 보면서 느끼는 찌질함은 짝사랑은 대개 그래서 어쩔 수 없음 마냥 무심하고 ***새끼같은 공도 글 중간에 나오는 존경하던 에스퍼 선배의 마지막을 보고 느낀 심리를 보면 나름 이해가 가긴함 가이드에게 버려지기 무서워서 심리적으로 먼저 방패치고 대하는거 이해못할바는 아닌데 사람들이 짝사랑 수가 답답하니 그런것들이 더 안보이는듯 고구마 아닌 짝사랑이 어딨다구ㅋㅋㅋ
phj***2025.08.12약간 주변 인물 설정이 허술한것 같긴한데 크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glr***2025.08.07떡대미남수 느낌은 좀 아닌.. 대사에서 "형" 말고 "언니" 라고 해도 어울릴 거 같은? 그런 느낌.. 묘하게 좀.. 재미없는 건 아닌데 권수가 너무 길어요. 같은 상황 반복에 감정선도 이해안가는 부분도 많고, 사족이 많습니다. 수의 여동생의 망썸까지 굳이 알 필요 없는 거 같은데 말이죠. 좀만 더 정리됐으면 더 재밌게 봤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din***2025.07.29전에 재밌게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까 왜 별로죠? 그새 취향이 바뀌었나…
jyl***2025.07.27정혁이가 고생 많이 했네ㅠㅜ
cra***2025.07.20킬링타임으로 괜찮아요 그런데 수가 정말 너무 고생해요ㅠㅠㅠ 아물론 공의 입장도 있지만 알겠지만 수가 행복하다니.. 흑흑 수어매로 공이 더 데굴데굴 굴렀었으면…ㅠ 공수 행복해라ㅜㅜㅜ
nek***2025.07.19몇번이나 재탕하는지 몰라요. 이 시리즈에서 이게 제일 재밌음 김준영의 시점 외전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mim***2025.07.19아 뭐지 진짜 스토커공은 없던 키워드인데？다 떠나서 너무 비굴함 꼴보기가 싫음
hjy***2025.07.19탄탄하게 짠 세계관이 좋았어요. 리뷰에 불호가 좀 있어도 소신대로 구매한 작품이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lei***2025.07.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un***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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