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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 관심 1,534
라떼북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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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45974
ECN
-
  • 0 0원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4권 (완결)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0.4만 자
    • 2,100(30%)3,000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3권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3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0만 자
    • 2,100(30%)3,000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2권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0.3만 자
    • 2,100(30%)3,000

  •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1권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1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9.7만 자
    • 2,100(3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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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IDI AWARDS 로맨스 e북 수상작]
'2022 RIDI AWARDS'에서 로맨스 e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8090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실존역사물, 군사정권시절, 8090, 캠퍼스물, 재회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짝사랑, 다정남, 나쁜남자, 계략남, 능력남, 평강공주남, 복흑남, 순정녀, 짝사랑녀, 순진녀, 바보온달녀,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첩보물, 시대사의 비극, 약피폐

*남자주인공: 이한영 (20세)
성적 우수, 용모 단정, 명실상부 A대 캠퍼스의 남신이다. 상시 다정하고 예의 바른 모범생으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남자란 평을 뭇 여학생들에게 받는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친구들에게 이한영은 그저 ‘카사노바의 현신’이자 ‘조용히 돈 놈’일 뿐이다.
옆집 사는 소꿉친구 재희를 지극히 아낀다.

*여자주인공: 마재희 (20세)
자주 넋을 놓고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에게 바보라고 괴롭힘당했다. 진짜로 바보는 아니다. 다만 자기 내면으로 몰입하는 경향이 강할 뿐이다. 일로 바쁜 부모 대신 한영의 할머니 밑에서 한영과 오누이처럼 자랐다.
재희에게 한영은 절대적인 우주이다.

*이럴 때 보세요: 순수했던 두 남녀가 서서히 농밀하게 익어가다 못해 끈적이게 뒤얽히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풍경은 바람이 찾아드는 순간에 운다. 한영이 창문을 넘어 그녀를 찾아올 때도 운다. 한영은 넋을 자주 놓는 재희가 행여 자신 때문에 놀랄까 배려한 것이겠지만, 그녀에게 풍경 소리는 길고 긴 기다림이자, 평생 놓지 못할 기대이고, 영원 유일한 기쁨이었다.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작품 정보

이한영에게 마재희는 언제나 여동생에 불과했다. 언제까지고 돌봐 줘야 할, 미성숙한 돌봄의 대상.
그런 의미로서 마재희는 이한영의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한영이 잘못된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어떻게든 지켜 내야 할 대상으로서.

그러던 어느 날 풍경이 찰랑- 울었다.
그가 창문을 통해 그녀의 방으로 스며들었다.

“한번 소중하다 생각하면 넌 그게 뭐든, 얼마나 엉망이든, 손에서 놓지 않았잖아.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재희의 속도 모르고 한영은 무심한 미소와 함께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렇게 몇 번 욕심도 부리지 않는 애 손에 있는 것을, 기어코 빼앗아 간 놈이 나였지, 아마.”
“……내가 주고 싶어서 준 거잖아. 빼앗은 거 아냐.”
“내가 달라고 하면 네가 줄 거란 걸 알고 있었거든.”
“…….”
“그걸 알고도 달라고 한 거야, 재희야. 그건 빼앗은 거야.”
“……한영아, 나는 그때-.”

재희는 더 말을 이어 나가지 못했다. 흰 살갗을 훑던 손끝이, 어느새 입가에 닿아 있었다.

“……아.”

저도 모르게 탄성을 흘렸다.

“……재희야, 그래서 묻는 건데.”
“……응.”
“너도 ‘처음’이 소중해?”
“……처음?”
“첫 키스 같은 거.”
“…….”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 것만큼, 너도 소중하게 생각해?”

재희는 떨리는 눈을 들었다. 한영의 눈동자를 몇 번이고 확인한다.
농담이 아니다. 그는 진지했다.

“……소중하다면 나한테 줘.”

한영이 조르듯 속삭이고 있었다. 여동생처럼 돌보아 오던 마재희에게.

“재희야, 다른 놈한테 주지 말고, 나한테 줘.”


찰랑- 풍경이 울었다.
그렇게 그는 그녀에게 스며들었다.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작가 프로필

해각
수상
2022년 RIDI AWARDS 로맨스 e북 신인상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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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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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같은진 모르겠고 주된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초반 씬들이 작품에 너무 안 어울린다 생각해요. 작품이 분위기 잡으면 뭐하나요. 주인공 둘이 발정나서 붙어먹는 게 지긋지긋해서 초반부에 정떨어지고 나니 작품 자체를 재밌게 보기 어렵네요. 개인적인 불호 포인트는 구강성교 씬들이었는데요... 시대적 배경이라는 게 있는데 80년대 배경에 구강성교는 많이 깨네요. 인물로 보면 남주는 자꾸 수상하고 여주는 자꾸 멍청해서 보기 힘들었어요. 4권은 잘 봤지만 1~3권이 점수 깎아먹어요.

    qhf***
    2025.06.24
  • 읽는 내내 숨죽이고 읽었어요. ㅠㅠ 대박!

    fri***
    2025.05.23
  • ㅜㅜ 리디에 문학작품을 올리시면 어쩌나요ㅠ 뒹굴거리며 읽다가 책상에 앉아서 읽었어요ㅠ

    eey***
    2025.05.18
  • 미쳤다 이거...이것은 로설이 아닌데여...

    bam***
    2025.05.14
  • 시대물 너무 좋아하고 너무 평이 좋아서 도전해봤는데 뭔가살짝 아쉬운게 여주캐릭터인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완벽한 결말이라서 너무 마음이 좋아요

    cdy***
    2025.05.06
  •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0ma***
    2025.05.01
  • 읽는 내내 그리고 지금도 소름 돋아요

    8hk***
    2025.04.29
  • 1권은 여느 로맨스소설처럼 설레고 세상 재밌게 2권은 어? 좀 야한데 3권은 아 이게 혹시 스릴러였나.. 4권은 마음먹고 다시 읽고 멈췄다 다시 읽고..

    xjp***
    2025.04.28
  • 스물하나 스물다섯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4권까지 완주했어요 중간중간 끝이 다가옴에 아쉬워서 멈추고 멈추고를 반복했어요 로맨스 장르 또는 전개 내용 중 어느 한쪽으로고 치우치지 않고 그러면서도 한영이와 재희의 감정과 상황이 잘 묘사되고 전달 되었어요 그리고 그시대의 상황과 아픔 그리고 애잔함 참 이 소설안에는 많은 감정을 느낄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영상아닌 눈으로 읽으며 장면 하나하나를 상상해가면서 한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본 거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글을 남겨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글은 뭔가를 남기고 싶게 만들어요 생각이 나면 또 읽고 지금 이 세상을 살며 힘들다 느껴질때 읽고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또 좋은 책 기다리겠습니다

    jnj***
    2025.04.25
  • 외전이있었으면좋겠어요 재밌어요

    ann***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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