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열녀실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열녀실감

소장전자책 정가4,500
판매가4,500
열녀실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속도위반, 신데렐라, 권선징악, 첫사랑, 운명적사랑,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류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절륜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엉뚱녀, 쾌활발랄녀
*남자주인공: 문사겸
문씨세가의 주인. 나라를 여러 번 구한 공신이나 정치모략으로 가문이 큰 위기를 겪었다. 이후 조부 대의 인연으로 선씨 가문에 몸을 의탁한다. 선씨 가문에선 냉대와 푸대접을 받지만, 나림에게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았다. 덕분에 삶의 의욕을 되찾고, 십년 동안 혁혁한 전공을 세워 가문의 영광을 되찾는다.
황제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전도유망한 인물이 된 그는 십년 전 혼약을 지키기 위해 나림을 찾아간다. 그러나 나림은 그를 색에 미친 귀신으로 착각하는데.
*여자주인공: 선나림
할머니의 삼년상을 치르고자 산속에 머물던 중, 사촌언니에게 혼처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열녀로 만들어 가문의 가치를 드높이려는 계획까지 엿듣고 만다. 자포자기하다가 몸종이 가지고 있던, ‘꿈 신랑과 야한 꿈을 꾸게 해주는 향’을 피운다. 그리고 꿈속에서 아주 잘생긴 색귀와 배를 맞추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어째 낯설지가 않다?
*이럴 때 보세요: 햇살 같은 사랑으로 서로를 비추는 쌍방구원 서사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오늘밤,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꼭 남녀 간의 즐거움을 알아야겠어요. 그러니 좋은 말로 할 때 나한테 협조해요.”


열녀실감작품 소개

<열녀실감> 나림은 부모님의 명으로 할머니의 삼년상을 치렀다. 그런데 효녀 다음은 열녀란다. 이미 죽었거나 곧 죽을 남자와 혼인해야 한다나?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세상을 원망하는데 몸종이 별난 물건을 내밀었다. 이걸로 색에 미친 귀신을 불러내어 귀접할 수 있단다.
‘생과부가 되어 열녀로 죽어야 한다면, 남녀 간의 즐거움이라도 알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꿈신랑인지 뭔지 하는 색귀를 불러서 귀접몽이란 것을 꾸어보련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십 년 전에 침 발라둔 신랑감과 꿈속에서 배를 맞추게 될 줄은.
***
“소저, 그만 울어요. 눈물을 흘리느라 기운을 쏟으면 소저만 손해니까.”
“흐응….”
잘생긴 색귀의 말이 옳았다. 남녀 간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 그를 불렀는데 훌쩍훌쩍 우느라 시간을 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다 울었어. 이제 안 울 거야.”
“정말입니까? 준비됐어요?”
“무슨 준비?”
“이 몸과 쾌락의 밤을 보낼 준비지요.”
“아아. 응, 준비됐어!”
나림은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처럼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쾌락, 좋지.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게 바로 그거였다.
“그럼 확인해볼까요?”
“확인? 무슨 확인을 한다는 거야?”
마음의 준비를 확인할 방법도 있나? 의아하게 쳐다보자 의외로 다정한 귀신이 콧잔등을 찡그리며 개구쟁이처럼 웃었다.
“그저 두고 보시면 압니다.”


저자 프로필

탄실

2019.02.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탄실

장르소설 작가. 즐겁게 상상한 글을 흥겹게 쓰고 있다.


목차

열녀실감

열녀가 웬 말이냐
꿈신랑을 부르자
신랑감과의 추억
꿈이 아니라면
이거 참 큰일이 났구나
누가 보상할 것이냐
경사로다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