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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상세페이지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 관심 55
페이즈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900 ~ 3,900원
전권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559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외전)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외전)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8.6만 자
    • 2,900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4 (완결)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4 (완결)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900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3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3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900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2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2
    • 등록일 2023.04.06.
    • 글자수 약 14.1만 자
    • 3,900

  •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1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1
    • 등록일 2023.04.0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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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약판타지

*작품 키워드: 학원물, 약판타지, 쌍방구원, 성장물, 첫사랑
공: 천사공, 미인공, 까칠공, 초딩공, 츤데레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상처공, 순정공
수: 인간수, 미인수, 박애주의수, 다정수, 단정수, 자낮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공: 서정.
신력을 잃고 조각난 채 땅으로 떨어진 천사. 연수에게 주워져 간신히 목숨을 보전한다.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굉장히 까칠한 성격이다. 인간을 혐오하며 인간의 사랑을 믿지 못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를 주운 인간과는 자꾸만 붙어 있고 싶어진다.

*수: 백연수.
청춘드라마 주연에 어울릴 법한 고등학생. 본인은 외로워도 주변인은 외롭게 두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정을 내어 주는 사람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에게도 먼저 손을 내민다.
아름다운 천사님 잘 먹이고 잘 회복시켜 다시 하늘로 올려 보내야 하는데. 함께할수록 이별은 점점 무서워지기만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싫은 천사와 세상 모두에게 다정한 인간이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연수에게 뒤를 돌아보라고 얘기해 주고 싶었다.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떨어진 천사가 너를 만나 비상하는 순간을 목격하라고.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작품 정보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종교, 단체, 배경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에 미성년자의 음주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폭설이 내리던 날, 하늘에서 천사 조각이 떨어졌다. 주워 온 조각들을 조심조심 맞춰 보니 기적처럼 천사가 움직인다. 그런데 이 천사, 성격이 심상치 않다.

천사도 욕을 하는구나. 천사가 다 선한 건 아니구나. 천사가 인간을 싫어할 수도 있구나. 그리고 정말 천사처럼 생겼구나.

가진 것 하나 없이 까칠한 천사님.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어르고 달래서 바닥난 신력을 회복시켜 줬더니 옆에 찰싹 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이제는 천사가 없으면 외로울 것 같다. 자꾸만 이별이 무서워져서 큰일이었다.

***

“너 키스해 봤어?”
“네?”
“씨발. 어떤 새끼야.”
“잠깐, 잠깐만요.”
“똑바로 말해. 여자야? 남자야?”
“아니에요! 안 했어요!”

서정이 맞잡은 손을 부스러트리기라도 할 것처럼 강하게 쥐었다. 연수는 다급히 팔을 흔들었다.

“근데 키스가 뭔지 네가 어떻게 알아.”
“그냥 상식으로….”
“혀를 써야 키스래? 누가 알려 줬어.”
“그런 거 아니에요.”
“씹, 너랑 하고 싶어서 흘린 거 아니야? 그 새끼가 혀 한번 넣어 보자고 안 했어?”

아니라고 부정해도 분에 찬 서정은 섀도복싱을 하기 바빴다. 연수가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첫 키스예요!”
“…….”
“첫 키스 맞아요. 화내지 마세요.”

연수가 생각하기에 제 첫 키스는 진작 서정이 가로채 갔지만, 지금은 그 사실을 꼬집어도 화를 낼 것 같았으므로 일단 서정의 말을 긍정하기로 했다.
그제야 한결 누그러진 서정이 혹사당한 연수의 손을 고쳐 잡았다.

“오늘 며칠이야.”
“10월 14일이요.”
“달력에 적어 놔. 첫 키스 했다고.”
“……진심이세요?”
“어.”

작가 프로필

해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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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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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한거 좋아하면 정말 최고의 소설 모든 인물의 관계성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에요

    pgb***
    2025.01.09
  • 가슴 따듯해지는 이야기였어요! 보고싶은 스토리가 다 들어있는 아주 알찬 수록입니다b 마지막 장면이 참 좋아요

    son***
    2024.03.27
  • 매우 지루해요 그리고 브라콤 좋아하면 보세용 전 안 맞네요 아쉽..

    bor***
    2024.02.05
  • 더 어울리는 제목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진짜 적당히 흥미진진한 따뜻 아슬아슬 청게에다 공 캐릭터도 욕쟁이 김첨지라 매력적이고 수도 단정 인싸라 자낮인데도 답답하지 않은데 이 맛있는 소설을 더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m00***
    2023.12.22
  • 개그가 제 취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맘에 깔깔 웃음 공 새침한것도 너무 귀엽고 빨리 맠다때 사고싶어요..♡♡

    lal***
    2023.12.17
  • 신비롭고 따뜻한 소설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mjk***
    2023.12.14
  • 읽다보니 완결에 외전까지 다 봤네요ㅜ 천사보다 더 천사같은 수와 욕쟁이집착다정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완벽한 쌍방구원에 사랑을 더 한 이야기라 만족스럽습니다.

    bol***
    2023.11.01
  • 너무 늘어지고 지루함

    jk9***
    2023.10.30
  • 수가 좀..천사보다 더 천사같아서 공과 독자들의 속을 뒤집네요; 착해도 너무 착해요..모든이에게 공평하게 애정을 나누어주고 좋아한다 얘기해주는수 외전까지 넘어가서도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서 공을 불안하게 만드는게 별로였어요. 이게 동화였으면 참 아름다운 이야기구나 하고 끝났을텐데 전 온전히 서로에게만 신경쓰는 일공일수를 원하고 봤던거라 제 니즈엔 조금 빗나갔네요.'~'

    ika***
    2023.08.27
  • 원래 리뷰를 잘 안 남기는데…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 이야기였어요… 이제 외전 읽으러 갑니다.

    hik***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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