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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망쳐버린 남자 상세페이지

내가 망쳐버린 남자

  • 관심 259
라떼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10%↓
3,060원
혜택 기간 : 2.13(금) 00:00 ~ 2.21(토) 23:59
출간 정보
  • 2023.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57397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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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오해,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조신남,
집착남, 동정남, 평범녀, 집착녀,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
녀, 냉정녀

*남자주인공: 임도현(18->27) - 가난한 동네에서 사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모든 게 뛰어나
고 빛나던 남학생. 그러나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절게
되고, 유경의 곁에 주저앉게 된다. 오랜 시간 제 곁을 지킨
유경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여자주인공: 김유경(18->27) - 온갖 불행 요소를 다 때려넣은 음습한 고철덩어리, 기적적
으로 도현을 손아귀에 넣게 된다. 한때는 즐겁고 기꺼웠다.
하지만 지금은 씁쓸하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닿지 못한 사랑이 불러일으킨 파국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설마 너 때문에 다리 병신 된 나를 버리겠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지.”
내가 망쳐버린 남자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타인과의 부도덕적인 관계, 강압적, 폭력적인 묘사 등이 포함되어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때는 모두가 선망하던 존재였지만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걸 잃고 주저앉은 남자. 임도현.
또 그런 남자를 기적적으로 주운 후 곁에서 7년간 지켜온 여자. 김유경.
유경은 이제 도현을 보내주려고 한다.
그가 어울리지 않는 습지대를 떠나 양지바른 볕 아래로 가기를 희망하면서.
“내가 나갈까, 네가 나갈까.”
“.......”
“아니. 네가 나가는 게 좋겠다.”
하지만 그는 떠나지 않으려 하고.
“......넌 정말 나쁜 년이야.”
“이제 알았어?”
“진짜 썅년.”
도리어 유경의 정절을 의심해오기까지 하는데.
“난 네가 날 사랑하는 줄 알았어.”
“.......”
“사랑해서 옆에 있는 줄 알았어.”

이에 유경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우리는 헤어질 수 있을까?

***

“왜. 다른 새끼 만나고 싶었나 보지?”
나는 그 말도 ‘왜? 나랑 사귀고 싶었나 보지?’로 들렸다. 왜곡된 인지와 왜곡된 필터를 가진 왜곡된 내 뇌는 질문을 착각하고 왜곡하여 대답했다.
“응. 왜? 그러면 안 돼?”
나는 왜 너랑 사귀면 안 돼? 왜 나는 너랑 자면 안 돼? 왜? 나는 왜 못하는데?
“어. 안 돼.”
그의 말은 작두 내리는 것처럼 단호해서, 서러워진 나는 억울해하듯 되물었다.
“안 돼?”
“어. 안 돼.”
다시금 판결을 내리는 네 목소리가 참 단단했다. 그래. 뭐,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사실은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네 입으로 듣자니 조금 아프긴 했지만.
너는 내 아릿하게 아픈 가슴에 난 상처를 비집고 들어와 더 헤집는다.
“네가 다른 새끼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 줄 알아?”
“.......”
내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었는데. 하지만 나는 그가 곧 긴 말을 내뱉을 것 같단 예감에, 기쁘게 귀를 열고 있었다. 종알종알 무어라 말하는 네 목소리를 듣는 일은 좋았으니까.
“그 새끼는 팔다리를 다 갈기갈기 찢어놔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릴 거고, 너는 팔다리를 다 꽁꽁 묶어놓고 집구석에 처박아 놓을 거야. 밥도 안 주고 쫄쫄 굶길 거야. 그러다 한 번씩 개밥이나 던져주고.”
“.......”
그건 좀 소름 끼치는 말이었다. 왜, 그것도, 하필 종량제 쓰레기봉투니. 단어 선택이 너무 현실적이잖아. 그리고 개밥은 뭐야. 밥은 왜 안 주는 건데. 밥은 좀 줘라.
“왜? 다리 병신 새끼는 그런 것도 못 할 것 같아?”

“.......”
아니. 그런 생각은 안 했는데. 난 오히려 너라면 진짜로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넌 추진력이 강한 아이였으니까. 네가 마음먹은 건 멋지게 해내는 아이인 걸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았으니까.

작가 프로필

김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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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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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외전이 너무 보고싶어요 도현이 시점이 너무 궁금해서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cmj***
    2026.02.18
  • 피폐 좋아하고 여러권 읽어봤지만 1권뿐인 책인데 설명도 제대로 안하는 자기비하로 계속되는 서술로만 스토리도 뭐도 없이 진행되는 것이 절반 이상인 책 남주 불행해서 쓰레기인거 받아들여라고 강요하는 서술 끝에 사실은 그냥 정신나간 싸이코였어 라고 하고는 끝나는게 무슨 1권안에 들어가있는건지 쓰고싶은 건 많았던 것 같은데 분위기만 잡고 욱여넣은 가격값 못하는 소설

    min***
    2026.02.03
  • 아무 말이 필요없다. 외전만이 시급하다.

    mij***
    2026.02.03
  • 그냥 이 작가님 전작들 보면 남주는 원래부터 집착시작됐을것 같음 학생때부터 남주도 여주 의식하고 있었던것 같고 임신얘기하는거 보면 미래 그리고 있던 모양인데 여주가 마침 그타이밍에 나간다하니 문고리가 열린듯 아니 그래도 진짜 끝까지 갈줄몰랐고요 ㅜㅜ 너무 파멸이라 걱정했는데 그냥 족쇄채우는거 보고 여주위에 남주있구나 ~했습니다 외전좀ㅈ주세요 ㅠㅜ

    wos***
    2026.01.20
  • 음 저는 우선 뭐가되었던 남주여주 만난 이후 다른이성과의 관계를 불호하는데 모르고 읽었어요. 제 불찰이지만 저처럼 불호요소 크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설명들이 좀 불친절합니다. 둘이 서로 절절해서 돌아버린 사이코 같은데 대화도 별로 없고 애정이 보이는 장면들이 좀 부족해요. 서사가 없다고나 할까요....그래서 저는 둘 사이에 애정을 느끼기에는 부족했다고 보여집니다. 단, 남주 시점 외전이 나온다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어서 남주사랑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jmh***
    2026.01.20
  • 도른자들의 찐사 순정 그자체!

    ice***
    2026.01.19
  • 이건진짜 외전이 꼭 필요해요.. 출간한지 2년이 지났는데 안나오겠죠?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읽었는데 진짜 재밌네요

    atj***
    2026.01.02
  • 와...정말 도현 시점의 외전이 필요합니다 사간전에 조금만 대화를 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이정도 의 묵직함은 없었겠죠? 하...너무좋았어요 웃기기두하고 가슴두아프고...

    na6***
    2025.12.12
  • 외전 필요함 도현 입장을 어느정도 풀어주지 않는 이상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음 ㅜ

    sks***
    2025.12.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7***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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