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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리스틱 체리 상세페이지

카니발리스틱 체리

  • 관심 3
페이즈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 ~ 3,700원
전권
정가
7,100원
판매가
7,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361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카니발리스틱 체리 2권 (완결)
    카니발리스틱 체리 2권 (완결)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700

  • 카니발리스틱 체리 1
    카니발리스틱 체리 1
    • 등록일 2023.05.05.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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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일상물 #퇴폐물 #이웃사이 #연하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연상수 #외유내강수 #카니발리즘 #공의존관계

*공: 신우혁 (23) 대학생.
지하의 옆집에서 자취 중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청년으로, 과수원을 경영하는 본가에서 상경했다.
어째서인지 지하에게 반해 맹목적으로 쫓아다니고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먹고 싶어져 버리는 이상 욕구를 지닌 탓에 괴로워한다.
목표는 식욕을 견디고 지하와 맺어지는 것.

*수: 윤지하 (32) 중학교 국어 교사.
심약한 성격을 숨기고 이상적인 선생님을 연기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친한 사람에게는 가볍게 대하는 등 까칠한 면도 있다.
우혁의 비정상성을 깨달은 후 멀어져야 한다는 걸 알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우혁에게 실컷 휘둘리며 당황스러운 매일을 보낸다.

*이럴 때 보세요: 일상 속의 비일상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떤 사랑은, 정말로 병증에 가까울지 모른다.
카니발리스틱 체리

작품 소개

*작품 소개
옆집에 사는 학생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잡아먹으려는 것 같다. 말 그대로.

중학교 국어 교사인 지하는 늘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척을 하지만 사실 겁 많은 아웃사이더.
그런 그의 평범한 인생은, 옆집에 이사 온 대학생 우혁과 만나면서부터 비틀리기 시작한다.

난생 처음 겪는 애정 공세를 내치지 못 하고 받아주다 보니,
남의 피를 몰래 먹질 않나, 그로테스크에는 사랑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질 않나.
그러면서도 서툰 순애보를 숨길 줄 모르는 저 체리 보이를 어쩌면 좋을까.

* * *

"있잖아. 이런 영화 자주 본다니까 묻는 건데, 식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어?"
"얼마나라뇨…?"

우혁은 영문을 몰라 눈을 크게 떴다.

"일단 영화에 나온 부분부터 얘기해 볼까. 광견병은 알지?"
"알아요. 개한테 물리면 생기는 병이잖아요."
"정확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야. 그럼 사람은 어떨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을 물었을 땐. 멀쩡할까?"
"아마, 아니지 않을까요……."

단호한 태도에 우혁이 불편한 기색을 비쳤다.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은 듯했다.
지하가 이야기하는 것은 낭만도 로망도 없는 현실이었으니까. 하지만 지하는 이거야말로 기회라 생각했다.

"주인공은 애인을 물어뜯었잖아. 병원에 데려다주고 나서 뭐라고 말해야 하려나.
제가 했어요? 유치장 직행 아냐? 그렇다고 내버려 두면 애인이 죽겠지. 난 영화 장면 후가 더 궁금해."
"……."

우혁은 할 말을 잃었고, 지하는 의기양양했다.
지하는 결심했다. 진실이든 거짓이든 가리지 않고 써서, 우혁의 허황된 꿈을 퇴색시켜 주겠다고.

작가 프로필

네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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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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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은 짜릿했지만 2권은 힘이 없음 1권을 보고 있을 땐 제대로된 카니발리즘이 리디에 당도했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2권은 그냥.. 욕망보다 더 큰 사랑에 스스로를 통제한다는 의지의 나열이었음 공은 약간 아기오리의 각인처럼 수가 뇌리에 박혀서 사랑까지 하게 됐기에 이해가 가는데 수의 감정선은 이해 불가.. 수 말마따나 스톡홀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 더 깊게 생각하면 뭐... 수의 성격이나 성향이 누군가를 돌보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 싶음 공이 딱 길들여지지 않은 들개같은 모습이었어서 그런 맥락이 맞다면 수의 감정선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긴 하지만... 여기는 약 스포? 이걸 카니발리즘 소재를 생각하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데 욕망의 절제를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 것 같음 공도 본인의 식인 욕망을 절제하고 수도 집착 욕망을 절제하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 결국 이 글의 뜻이니까... 하지만 난... 카니발리즘을... 기대..했..

    gga***
    2023.05.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ru***
    2023.05.05
  • 순진한 선생님을 어떻게 해보려는 연하남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est***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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