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7.0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6MB
- 약 11.5만 자
- ISBN
- 9791131859117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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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시대물 판타지로맨스
키워드: 동양풍, 운명적사랑, 초월적존재, 존댓말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다정녀,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남자 주인공: 송림
귀물(貴物), 호접도 속에서 살아가던 푸른빛 날개를 가진 나비.
제게 이름을 지어준 은효를 주인으로 섬기며, 저로 인해 겁먹지 않도록 늘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언제나 다정한 말을 건네주고 웃는 얼굴로 그녀를 위로해준다.
여자 주인공: 은효
불임으로 인해 이혼당한 후 친정으로 돌아온 여인.
상실감과 무력감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금화각이라는 신비의 장소에서 호접도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초월적 존재의 절절한 사랑 방식과 다정한 절륜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비 내리는 오늘 밤을, 그리고 지금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영원히 기억하겠노라, 그리 약조해 주세요.
<호접도> 오랜 전설 속에 나올 만큼 아주 구하기 힘든 귀물(貴物)만 취급하는 상단, 금화각.
그곳에서 은효가 마주한 것은 한 폭의 호접도였다.
“나비의 수명은 고작 달포밖에 되지 않으나,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쉽게 매료되곤 하지요.”
“…….”
“아무래도 제 주인을 알아본 모양입니다.”
“그게 무슨….”
“귀물이란, 저마다 각각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임을 확신하고 사지만, 이곳 금화각은 다릅니다. 오히려 그들이 먼저 제 주인을 알아보지요.”
“…….”
“밤마다 귀하게 여겨주신다면. 이 녀석도 부인께 마땅히 보답할 것입니다.”
***
“하아, 하아. 송림.”
“말씀하세요, 효.”
“하으, 나, 아직…. 아직 부족해.”
한 번 쾌락을 맛본 은효는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았다. 송림은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깨물며 물었다.
“부족하십니까.”
“으응, 흣, 조금만 더, 더 해 다오….”
제 의지로 내뱉은 말인지 확실치 않았으나, 딱히 상관없었다.
무엇이 되었든 송림은 그녀가 바라는 대로 움직일 생각이었다.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린 그는 그녀의 무릎 뒤로 손을 넣었다.
“그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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