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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호접도

소장전자책 정가3,300
판매가3,300
호접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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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판타지로맨스

키워드: 동양풍, 운명적사랑, 초월적존재, 존댓말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다정녀,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남자 주인공: 송림
귀물(貴物), 호접도 속에서 살아가던 푸른빛 날개를 가진 나비.
제게 이름을 지어준 은효를 주인으로 섬기며, 저로 인해 겁먹지 않도록 늘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언제나 다정한 말을 건네주고 웃는 얼굴로 그녀를 위로해준다.

여자 주인공: 은효
불임으로 인해 이혼당한 후 친정으로 돌아온 여인.
상실감과 무력감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금화각이라는 신비의 장소에서 호접도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초월적 존재의 절절한 사랑 방식과 다정한 절륜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비 내리는 오늘 밤을, 그리고 지금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영원히 기억하겠노라, 그리 약조해 주세요.


호접도작품 소개

<호접도> 오랜 전설 속에 나올 만큼 아주 구하기 힘든 귀물(貴物)만 취급하는 상단, 금화각.
그곳에서 은효가 마주한 것은 한 폭의 호접도였다.

“나비의 수명은 고작 달포밖에 되지 않으나,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쉽게 매료되곤 하지요.”

“…….”

“아무래도 제 주인을 알아본 모양입니다.”

“그게 무슨….”

“귀물이란, 저마다 각각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임을 확신하고 사지만, 이곳 금화각은 다릅니다. 오히려 그들이 먼저 제 주인을 알아보지요.”

“…….”

“밤마다 귀하게 여겨주신다면. 이 녀석도 부인께 마땅히 보답할 것입니다.”


***


“하아, 하아. 송림.”

“말씀하세요, 효.”

“하으, 나, 아직…. 아직 부족해.”

한 번 쾌락을 맛본 은효는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았다. 송림은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깨물며 물었다.

“부족하십니까.”

“으응, 흣, 조금만 더, 더 해 다오….”

제 의지로 내뱉은 말인지 확실치 않았으나, 딱히 상관없었다.
무엇이 되었든 송림은 그녀가 바라는 대로 움직일 생각이었다.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린 그는 그녀의 무릎 뒤로 손을 넣었다.

“그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저자 프로필

권샘

2022.09.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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