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언데드 파라다이스
Price: 48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5 (29 reviews)
Author: 우라기

언데드 파라다이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23.10.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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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약 16.3만 자
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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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911318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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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아포칼립스

*작품 키워드 : 좀비물, 군인공, 무뚝뚝한데다정하공, 은근히파렴치하공, 대학생수, 울보지만용감하수, 외동햇살수, 조빱인척할말다하수

*공 : 윤서호 (30세, 군인)
부대 내에서 ‘악마, 얼음, 냉혈한’ 같은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남에게 한결같이 무심하고 칼 같은 성격의 남자. 부하 진중위의 부탁으로 물품을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렀다 감염된 삼촌에게 공격받던 단사랑을 구해주게 된다. 감염이 의심되는 단사랑을 윤서호는 막사로 데리고 오게 되고, 결국 막사까지 감염자들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윤서호가 단사랑을 챙겨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같이 지낼수록 자꾸만 신경 쓰이는 단사랑에 의해 윤서호의 감정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단사랑을 자꾸 의식하게 된다.

*수 : 단사랑 (20세, 대학생)
부모님의 해외발령으로 자취방을 구할 때까지 외삼촌인 진결의 집에서 지내다 어느 날 창궐한 ‘리턴 바이러스’에 의해 국내에서 유일한 보호자인 진결을 잃게 된다. 감염된 진결에게 공격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윤서호를 따라다니다 결국 의지하게 되고, 무뚝뚝하게 굴면서도 은근히 챙겨주고 구해주는 윤서호에게 점점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 갓 성인이 된 수와 군인인 공이 감염자들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며 고군분투하는 아포칼립스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대위님이 살기 위한 원동력이 되어드릴게요. 제가.”

언데드 파라다이스

작품 소개

단사랑은 대학 합격과 동시에 부모님의 해외발령으로 인해 외삼촌 진결과 함께 살게 된다.

단사랑이 진결의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집 근처 ‘산산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들리고, 얼마 뒤 단사랑이 사는 지역이 봉쇄되며 군대까지 들어오게 된다.

‘리턴 바이러스’라고 명명된 바이러스는 점점 진결과 단사랑의 불안을 부추기고 결국 진결과 단사랑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데…

* * *

탕-.

단발마의 총성이 단사랑의 아주 가까이에서 울렸다. 공포로 떨고 있던 단사랑의 귓가에 지잉- 하고 이명이 울렸다.

단사랑이 조심스럽게 눈을 떴다. 고장난 것처럼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고 뚝뚝 흘러내렸다.

단사랑의 현재 유일한 보호자이자 가족인 외삼촌 진결이 단사랑의 눈앞에서 이마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흑, 삼, 삼촌...”

총을 맞은 진결이 병원 바닥에 고꾸라진 채 미동하지 않았다. 단사랑이 무심코 손을 뻗으며 진결에게 다가가려 하자 저벅, 하는 발소리와 함께 새까만 군화가 단사랑의 앞을 가로막았다.

단사랑은 군화를 따라 시선을 위로 올렸다. 군복을 입은 남자는 키가 어찌나 큰지 한참이나 시선을 들어올려야 비로소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짙은 눈썹, 높은 콧대, 다부진 입술이 얼굴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마치 조각 같은 느낌을 주었다. 다른 장소, 다른 상황에서 만났더라면 헉, 소리를 냈을 만큼 잘생긴 외모의 남자는 단사랑을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빤히 쳐다보는 그 시선에 괜히 쫄아붙은 단사랑이 살짝 시선을 비켰다. 단사랑의 시선이 닿은 남자의 오른쪽 가슴에는 ‘윤서호’라고 적힌 명찰이 달려있었다.

작가 프로필

우라기

2023.07.0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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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소비였다. 후후. 근데 작가님 왜 외전에서 과속하세요? 좀 천천히 가시지. 너무 빨리 끝났잖아요!
roc***
2024.10.06
와 진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좀비물이었어요
hee***
2024.09.21
꽉~찬 한권이네요! 재밌어요!!!!
jij***
2024.03.21
2부를 써주세요...외전을 써주세요...나 이렇게 못 보내...제발 ㅠㅠ 더 길게 써주세요 작가님 ㅠㅜㅜ엉엉 넘 재밌어
lov***
2023.11.02
단권이라그런지 설정이 촘촘하진않은데.. 소설적허용으로 넘어갈만한수준이에요 ㅋㅋㅋㅋ 무난한 아포칼립스물이라 재밌게읽었어요
ros***
2023.10.30
진짜 허술......
min***
2023.10.27
아포칼립스물 좋아해서 사봤는데 상당히 허술합니다. 군데군데 좋은 묘사나 장면도 있었지만 공수가 같이 허술하게 행동하니 뭐라 할말이 없어요. 수도 그렇지만 공도 건물 들어가서 밤에 쉬는데 건물 출입구 단속을 안 하는 등..
tot***
2023.10.26
도저히 끝까지 읽지를 못하겠네요...
mat***
2023.10.26
왔다 나의 넘버원 작가님...전작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 책은 작가님 이름 보자마자 바로 샀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작가님 진짜 글 너무 잘쓰시고 재미있어요ㅠㅠㅠ아포칼립스물 원래 안좋아하는데 역시 취향 위에 작가님 있네요...우라기 작가님 글이라면 뭐든 하오츠...담번에 가능하다면 외전...외전 부탁드립니다
aus***
2023.10.26
작가님 전작 재밌게 봤어서 요거도 구매했는데 재밌어요!!! 다만 단권이라 쫌 아쉬워요 ㅠㅎㅎ
juh***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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