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09 출간
- EPUB
- 약 10.7만 자
- 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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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평범녀 #절륜녀 #상처녀 #순정녀 #무심녀 #털털녀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연하남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동거 #전문직 #경찰/형사/수사관 #오해 #현대물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힐링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티키타카
*남자주인공: 강이혁 - 수사관 진급을 앞두고 지자체 활동인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맡게 되었다. 앞서 일어난 사건들을 덮기 위한 일종의 눈 가리기 활동이지만, 어느새 누구보다 진심으로 그녀를 생각한다.
*여자주인공: 이연이 - 자살 시도만 네 번째. 꼼짝없이 캠페인의 대상자가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을 겪고 이제 자극 따위는 사라진 줄 알았는데, 불쑥 튀어나온 그의 존재가 자꾸만 어딘가를 갉작인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는 안 죽을 거예요. 사람 때문에.”
작품 소개
자살 시도만 네 번째. 이젠 하다하다 노숙자에게 신세졌단 말까지 듣는다. 내 앞에 앉은 이 남자도 다를 것 없이 곤란한 척만 하다 보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진료 기록이…허, 이 와중에 끈기는 있다? 시도만 4번에, 병원 기록에…”
그는 이내 결심한 듯 일어서더니 책상 위로 두 팔을 내렸다. 나는 텅 소리에 허리를 굽힌 남자는 눈을 마주침과 동시에 웃었다. 생각보다 훨씬 개구지고 시원한 얼굴이었다.
“앞으로 3개월간, 잘 부탁드려요.”
남자는 예쁘게 웃은 게 아니었다. 저건 마치 짐승이 목표물을 사냥하기 전 입맛을 다시는 그런 표정이었던 것이다.
*
“야, 헉, 이혁, 아, 흐, 으흐….”
“빨리 와! 언제까지 죽치고 있을거야!”
개새끼…나는 땅에 고개를 처박곤 숨을 고르며 바로 옆에 난 샛길을 바라보았다. 이 길로 쭉 달려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집인데. …한 번 해봐?
그리고 생각과 동시에 들린 건 지긋지긋한 목소리였다.
“왜, 도망치려고?”
“아니, 절대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
귀신 같은 새끼. 나는 그를 지나쳐 늘 뛰어다니는 코스로 진입했다. 나는 뒤에서 들려오는 남자의 얄미운 웃음소리를 들으며 그날을 회상했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도망갔을 그 시간을.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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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연이가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살길바라게 되는 마음이 드네요.
dor***2025.11.29우울증 환자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갑자기 경찰이 무슨 자살 방지 프로그램으로 사람 한명한테 붙어서 상시 감시를 합니까? 경찰 인력이 얼마나 부족한데. 최소한의 현실성이라도 있어야 볼 텐데 아예 대놓고 판타지보다 더 비현실적이고 몽상적이라...
hso***2025.01.05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 새작품 내주세요!!
jeo***2024.08.24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이혁이랑 연이 티키타카도 귀여워요
sli***2024.07.15고맙습니다 작가님 죽고싶어서, 공허해서 아무생각없이 자살이란 글자를 검색했어요 솔직히 아무것도 안나올걸 예상하고 한 행동이었는데 이 글을 보고 그냥 표지가 너무 예뻐서 누르고, 미리보기를 보고 홀린듯이 결제를 했어요 제 마음과 같았어요 초반의 주인공처럼 좋은 감정은 꾹꾹 차단하며 언뜻 나타나는 감정들은 좋지않다고 치부하며 자학하고, 이 글이 제겐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됐어요 여전히 우울감은 존재하지만 당장 자리에서 일어날 의지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참 멋진 글을 써주셔서.. 힘들때마다 두고두고 읽을거에요
siw***2024.06.20작가님 작품 더 보고싶네여
ion***2024.05.19보는 내내 이게 가능한가?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아서 몰입이 좀 방해될 정도로 개연성은 부족함 다만 귀여운 주인공들의 따뜻한 인간성장 힐링물인 점은 좋았음 절충해서 3점
aik***2024.04.23자살 이야기로 시작해서 음울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귀여운 이야기네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꽁냥꽁냥거리는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작가님의 능력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mag***2024.03.29저랑은 안 맞네요.
jnn***2024.03.23전반적으로는 너무 좋았지만 아쉽게도 글이 매끄럽지는 않아요. 문장이 어색한 부분도 있고 아주 사소한 설정 구멍, -실수라 해도 죄를 지은 여주 부친이 왜 구속되지 않았는지, 백수가 돈이 어디있는지 등. 사건 풀이가 느슨하여 조금 엉성한 느낌도 들긴 했으나 생각보다 따뜻한 스토리로 없던 인류애도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잘 읽었습니다
dbd***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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