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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테이크

  • 관심 143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624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더블 테이크 2 (완결)
    더블 테이크 2 (완결)
    • 등록일 2023.11.15.
    • 글자수 약 8.1만 자
    • 3,000

  • 더블 테이크 1
    더블 테이크 1
    • 등록일 2023.11.15.
    • 글자수 약 8.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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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스포츠물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츤데레남 #직진남 #절륜남 #동정남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 한도영
전도 유망한 수영선수. 자신을 보면 경계하기 바쁜 최나비가 나오는 꿈을 매일매일을 꾸게된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게 된 첫사랑을 열병처럼 앓게된다.

*여자주인공 : 최나비
한도영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도영에게 '졸업식'에 고백하는 것으로 지지부진한 첫사랑을 끝맺으려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도영과의 하룻밤 후. 짝사랑에 눈이 먼 나비는 기꺼이 도영의 섹스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럴때 보세요. : 광기어린 짝사랑남과 순진한 짝사랑녀의 쌍방 삽질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씨발... 존나게 예뻐. 너.”
더블 테이크

작품 소개

“어떡하지, 최나비?”
“…….”
“나 위로가 필요해.”

자신의 바로 앞에 선 최나비가 이제는 목을 한가득 젖혀서 자신을 보고 있는 것도. 그에게 잡힌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도. 가깝게 다가선 도영이 어색한지 두 눈을 빠르게 깜빡깜빡하는 것도. 이렇게 예쁜데 등신처럼 어째서 여태껏 몰랐는지 싶었다.

“네가 나 좀 위로해 줘 봐.”
“어, 어떻게?”
“잘. 네가 잘만 위로해 주면 내가 좀 괜찮을 거 같은데.”

한도영의 시커먼 속도 모르면서 걱정하듯이 쳐다보는 눈에 도영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한번 자각하자 넘치도록 부풀어 갔다. 식욕처럼 혓바닥 밑에 침이 고이고 목 안이 갈증으로 바짝 탔다. 허기가 졌다. 욕망은 식욕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닮았다.

생소한 깨달음에 도영은 볼 안쪽을 짧게 혀로 핥았다. 도영은 눈앞의 최나비를 먹고 싶었다. 잡아먹고 싶었다. 허기를 닮은 열망과 열렬한 욕구에 절로 동공이 저도 모르게 팽창되었다.

“아, 안아만 주면 돼?”
“오늘은 우선.”

시커먼 타르처럼 끈적하고 농도가 짙은 온갖 감정이 야단스럽게 들끓어 대는 탓에 목이 절로 잠겼다.

조심스럽게 팔을 벌리는 최나비의 등에 손을 댔다. 서로를 안았다. 서로의 등에 손을 가져다 대고 수줍은 연인의 포옹처럼 서로를 조심스럽게 안았다.



“이제 좀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

조심스럽게 묻는 목소리에 도영은 최나비의 꼼지락거리는 몸짓마저 제 품 안에 모두 가둬 놓으며 간단히 부정했다.

부족했다. 너무 부족해서 조금의 틈조차 이렇게 아까울 지경이었다. 수영복을 입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일반 드로어즈였으면 발기한 성기가 껄떡대며 최나비의 배 쪽을 콕콕대며 찔렀을 테다.

한도영은 뺨을 나비의 정수리에 비비며 생각에 잠겼다.

이걸 어떻게 개수작을 부려서 구워삶아서 잡아먹지?

작가 프로필

원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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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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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길바 잼게 봐서 구매했는데 ㄹㅈㄷ 한도영 물빨핥 아주 그냥 이뻐 죽을라고 하네요.. 물빨 조아하는데 얘는 그 중에서도 탑 그러니까 신혼 외전 어케 안될까요…

    knh***
    2025.02.04
  • 누군가 맘에 드는 작품 쓰는 작가님 보면 작가님 작품만 쓰시게 가둬두고 다 챙겨드리고 싶다고들 하시죠? 제가 딱 그 맘이예요. 제가 만약 큰 돈으로 복권에 당첨 된다면 원수정 작가님 가둬두고 작품만 쓰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가님 작품이 너무 좋아요.

    cks***
    2025.01.30
  • 와..... 놔.... 대존잼....... 몇 개월간 실패하다가 만난 수작입니다 ㅠㅠㅠ 더 줘요 더 줘

    nan***
    2024.12.08
  • 대부분 남주 시점에서 진행되어서 남주가 여주를 얼마나 사랑하고 귀여워하는지 잘 보여서 좋았어요ㅎㅎㅎㅎ 여주 물빨핥의 정석이네요 다만 끝까지 가는 완전한 씬이 한번밖에 안나온건 매우 아쉬워요.. 작가님 씬 잘쓰셔서 더 많이 나와도 될 것 같은데ㅠ ++대학생활,신혼생활 외전 소취합니다ㅜㅜㅜㅜ이 맛도리 소재와 캐릭터성에 비해 너무 짧아요ㅠㅠ!

    siy***
    2024.11.13
  • 외전이 필요없는 엔딩인건 알겠는데 그냥 더 읽고싶어서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는 마음..ㅜㅜ

    pj4***
    2024.11.12
  • 생각보다 잼있어요 술술 잘 읽히고 좋았어요

    hy6***
    2024.08.22
  • 부럽네요 동화같은 판타지에요 ㅎ

    wva***
    2024.07.19
  • 오. 생각보다 재밌는데요?? 호로록 읽었어요

    luc***
    2024.07.16
  • 처음부터 끝까지 남주가 짝사랑 여주 좋아서 물고빨고 좋아죽는 이야기 어리니까 너무 부러울 뿐이네요

    eyg***
    2024.07.15
  • 인소 감성이라 좀 유치하지만 그런 거 좋ㅇ해서 재밋게 읽음

    ljj***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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