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 ISBN
- 9791131866054
- ECN
- -
- 출간 정보
- 2024.01.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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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로맨스/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피폐물, 나쁜남자, 집착남,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애증,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동정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최정우/우성알파
“알파의 체액은 베타를 흥분시킨다던데.”
대한민국 시총1위에 빛나는 JW그룹 후계자. 그는 세상이 그어놓은 선을 지키는 사람이 아닌 선을 긋는 남자였다. 가지고 싶으면 가진다. 그게 설사 인두겁의 탈을 쓴 괴물과 같아도.
*여자주인공: 서송희/베타
“형질인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게요.”
법적으로 형질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베타. 자신이 오메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알파의 장단에 조금 놀아 주다 졸업하려했다. 졸업하면 영영 보지 않을테까.
*이럴 때 보세요: 삐뚤어진 사랑이 어디까지 달려갈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그게 네가 찾은 해답이야? 내가 원하는 대답 같아?”
더이상 짜낼 눈물도 없이 바짝 메마른 서송희의 얼굴을 보며 최정우는 혀를 찼다.
“아직도 멀었네.”
최정우의 말에 서송희의 눈 아래가 점점 붉어졌다. 끝을 내 줄 생각이 없구나.
“너는 진짜 멍청해서 꼭 겪어 봐야 알아. 그래서 나는 그게 좀 안타까워.”
<스네어> 최정우는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갖지 못한 적이 없었다. 세상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그의 손에 쥐여 주곤 했다.
‘그냥’ 최정우의 삶이 원래 그랬다.
그래서 그는 손에 쥔 것에도 곧잘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더 귀한 것, 더 갖기 까다로운 것들을 갈망했다.
조금 더 어렵게, 까다롭게 얻는다면 그 즐거움이 더 오래갈까 싶어서였다.
이번에도 그럴까? 이번에도 금방 질려 버릴까? 최정우는 궁금했다.
원하는 걸 명백하게 알게 된 이상, 그것을 가지려고 할 땐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형질인들의 체액에는 페로몬이 응축되어 있다.’
“밑줄까지 쳐서 들고 다녔으면서.”
“아니, 그런 게 아니고…”
“나는 그래서 ‘베타들은 다 그렇게 플러팅하는구나.’ 싶었는데?”
“오해야. 나는 그냥…….”
“오해?”
최정우의 목소리가 묘하게 서늘했다. 서송희가 긴장해 온몸이 굳었다.
“오해라고 하면 내 기분이 좀 그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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