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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상세페이지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 관심 36
라떼북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500원
전권
정가
8,600원
판매가
8,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6720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외전)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외전)
    • 등록일 2024.09.28.
    • 글자수 약 5만 자
    • 1,600

  •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2 (완결)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2 (완결)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1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1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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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첫사랑#나이차커플#사내연애#캠퍼스물#운명적사랑#외국인/혼혈#현대물#뇌섹남#능력남#다정남#절륜남#상처남#뇌섹녀#능력녀#유혹녀#상처녀#동정녀#고수위#힐링물#잔잔물#성장물#애잔물#단행본#3000~5000원

*남자주인공: 서하진. 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대학가 근처에 자리한 대형카페 ‘스트라토’를 운영 중이다. 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 흰 피부의 미남. 한 여자에게 얽매이지 않으려는 성향 탓에 특정한 연인을 두지 않는다. 정중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이소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여자주인공: 윤이소. 갓 성인이 된 대학 신입생으로, 경제학과 학년 수석이다. 교환학생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카페 스트라토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남에게 기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아픈 기억을 잊게 하는 하진과의 관계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검은양 같은 짧은 곱슬머리가 트레이드마크.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치유하는 운명적 사랑이 담긴 고수위 로맨스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서늘한 손을 움켜쥔 온기와 그녀를 앞으로 이끄는 힘만은 너무도 또렷해, 이소는 그가 자신을 아득히 먼 곳으로 데려다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언제까지고 이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아동 학대 및 사고 등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 안이 뜨거운 것으로 가득 찬 순간,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괜찮아. 생각하지 마.”

버둥거리던 그녀의 움직임이 덜컥 멈췄다.
그녀의 망설임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한 번 더 그가 속삭였다.

“괜찮아.”

괜찮은 걸까, 정말로?
모두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도 되는 걸까?

그렇게 반문하면서도, 이미 그녀는 그의 말에 그대로 따르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부드럽게 뒷덜미에 그의 입술이 내려앉자 그녀는 그대로 눈을 감았다. 등 뒤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단단한 몸의 감촉과 뜨거운 체온이 흐릿한 베일이 되어 기억 위로 덧씌워졌다.

뻣뻣이 굳어 있던 몸에서 스르륵 힘이 빠져나갔다.

“그래, 그렇게…….”

그의 한쪽 팔이 그녀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남은 한 손이 왼쪽 가슴, 심장 위에 부드럽게 올려졌다.

그의 입술에서 나른한 한숨이 흘러나온다.

“……그냥 느끼기만 해.”

열기 어린 목소리가 이성을 마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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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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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양이 잠드는 둥지 (안락한)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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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신작 준비하고 계신거맞죠? 작품 왜 이것밖에 없는데. 씬 장인 여기있어요!!!

    she***
    2025.07.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er***
    2025.05.04
  • 외전보고 나 이런거 조아햇네..하고 깨달음

    hns***
    2024.12.26
  • 외전을 봣는데..응??

    sea***
    2024.09.28
  • 외전 기념 리뷰 추가본입니다! (수정!!!) 완결 이후 둘의 여행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여전히 먹부림이 많이 나오네요. 츄릅... 이소가 불안감이나 트라우마에서 말끔히 벗어난 것같아 좋았어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우르르 몰려다니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더라구요. 그건 그거고 나도 유럽 가고싶드아 ㅠㅠㅠ 본편보다 외전 씬이 좀 하드했습니다! (방치플+딜도+딥스로트) 이점은 좀 호불호있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만 ㅋㅋㅋ) 덧, 작가님 트위터 보니까 블라이스에 미공개 외전 무료로 올려주셨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보영이의 이야기라서 호로록 읽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순한 맛이라 좀 아쉬웠던?!

    ise***
    2024.09.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or***
    2024.09.21
  • 외전 ㅠㅠㅠ 부탁드릴게요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으~~른 남주 멋있네요

    cha***
    2024.08.28
  • 1권 읽는 중. 너무 그림 같은 얘기들이라 흥미가 떨어짐.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 같달까.

    l0l***
    2024.08.18
  • 재밌네요 달리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일과 연애의 일상적인 비율이 환상이었음 여주 상대할 때만 다정하고 음험한데, 타인에게는 어딘가 차가운 어른 남주 ㅈㄴ 최고 나도 보영 언니 같은 사람이 우리 언니였으면 ㅠㅠㅠ

    osz***
    2024.05.13
  • 남주를 최고 절륜남에 한표!!!

    drl***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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