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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상세페이지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 관심 193
페이즈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680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2 (완결)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2 (완결)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8.7만 자
    • 3,000

  •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1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1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8.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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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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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동갑내기, 배틀호모, 조폭공, 문란공, 게이공, 창놈출신공, 조폭수, 빡대가리수, 헤테로수, (자세히보면)미남수

*공 : 신재호(188cm/78kg)
과거 술집서 몸 팔았던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조직 내 브레인으로 자리 잡았다.
문란한 사생활과 게이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한 성격에 한 번 먹은 놈 또 안 먹는다는 신조. 나른하고 섹시한 분위기의 미인으로 유혹하듯 눈을 가늘게 뜨는 버릇이 있다.
같은 공기를 공유하기에도 부끄러운 동료 하진음의 우는 얼굴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 제 아래에서 울려봐야겠다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꼬셔 보려 한다.
그러나 너무 쉬워 재밌다고 생각한 상대가 어느 순간부터 쉽지 않다.

*수 : 하진음(175cm/70kg)
맷집과 깡으로 몸빵을 담당하는 상남자. 공격력은 다소 떨어진다.
야구 소년 같은 동그란 두상에 긴 다리,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상대를 위협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눈에 힘주어 뜨는 버릇이 있다. 개눈깔만 제대로 뜨면 나름 트렌디한 미남상.
날 때부터 뿌리 깊은 애정 결핍으로 한 번 마음 준 상대에게는 보증 서 줄 각오로 헌신한다. 견원지간이었던 신재호가 자신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에게 충직한 친구가 되기로 하지만 어째 절친이 아니라 딸친이 생긴 것 같아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티격태격 다투며 서로에게 빠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고등학교 때 애들끼리 서로 빼주고 그러잖아. 대딸. 몰라?”
미드나잇 러스트(Midnight Lust)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소원의 행방>의 연작으로 유사한 타임라인, 사건이 등장합니다. 전작을 읽지 않더라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본 작품에는 수와 여성의 성관계 묘사, 여성에 대한 비속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망인력사무소 양대산맥 신재호와 하진음.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가 거슬리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재호는 다른 조직에 납치된 하진음을 구해 주게 되고,

“야 나 너한테 뭐 해 줘야 하냐.”
“고마우면 좆이라도 빨아 주든가.”

재호가 툭하고 던진 말에 진음은 호구를 자처한다. 하지만 붙어 지낼수록 안달이 나고 낭패감을 느끼는 건 그를 은근히 무시하던 재호였다.
이는 분명 진음의 멍청함이 바이러스가 되어 옮겼거나 아니면 평생 먹어본 적 없는 불량식품이라 곁에 두는 것만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
결국 재호는 자신의 영역에서 진음을 쫓아내려 한다. 그러나….

“흐윽.”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재호는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 올렸다. 흐릿하게 들어온 시야에 눈물범벅이 된 진음의 얼굴이 보였다.

“씨팔….”

다시 눈을 감았다. 귀를 가득 메우도록 크게 들리는 제 심장 소리가 원망스러웠다.
울려야겠다. 이것은 제 아래에서 흐느끼는 표정을 보아야만 해결될 갈증이었다.
결국 진음을 제대로 꼬셔 보기로 마음먹은 재호는 진음을 제 영역으로 들인다.

***


“처돌았냐? 왜 남의 거시기를 잡고 지랄이야!”

진음은 눈을 부릅뜨며 소리 질렀다. 신재호의 팔뚝을 떼어내려 했지만 꿈쩍도 안 했다.
와중에 신재호가 손으로 반쯤 선 진음의 물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진음의 얼굴이 벌게지며 벌어져 있던 다리가 절로 움츠러들었다.

“가만있어 봐. 도와줄게.”
“뭐어?”

진음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도와준다니. 뭐를?
무언가 엄청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진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었다.

“친구끼리 이런 것도 도와주고 그러는 거야….”
“씨발, 어떤 친구가.”
“…특히 ‘베프’는.”

진음이 고민하는 사이 신재호는 빠른 손놀림으로 바지의 버클을 열고 지퍼를 내렸다.

“진음아, 이런 거 나랑만 할 거지? 나 네 베프잖아.”

쾌락에 약한 진음을 차근히 꼬시고 있다고 생각한 재호와 달리, 그저 친구가 가지고 싶었던 진음은 그와의 관계가 실수였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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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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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은 재밌게 봤는데 2권에서 읽는 속도가 더뎌졌어요ㅠ

    bol***
    2025.05.18
  • 엄청 몰입하진 못했는데… 낫뱃 공수 둘다 귀엽고 찌통도 있어서 좋았어요. 미인게이공에 헤테로수 더 많아졌으면!

    trs***
    2025.05.16
  • 다 큰 어른들이 왜 귀엽죠? 재호 캐릭터는 안 그럴 거 같았는데 진음보다 더 자상한듯.... 진음은 단순한 면이 재호를 더 힘들게 하지만 나중에는 더 큰 사랑이 되서 보기 좋네요. 짧은 서사 안에 다 들어 있어서 즐겁게 봤습니다.

    son***
    2025.05.05
  • 전작 읽고 이 둘 얘기도 궁금해져서 읽었는데요ㅋㅋ전작이랑 진짜 전혀 다른 맛으로 골때리고 재밌어요ㅠㅋㅋㅋㅋㅋ 엄청 웃긴데 또 그와중에 눈물 짜내게 만드는 요소들도 있고.. 뭔가 하자가 있는 또라이 둘이 진짜 잘만났다 싶고..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

    ash***
    2025.04.11
  • 와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짱!

    vax***
    2025.03.22
  • 공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사랑에 빠진거지? 읭?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동안 연애 한번 안했던 놈이니 (아마도)첫사랑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암튼 재미있어요 ㅋㅋ

    tio***
    2025.03.20
  • 언뜻보면 단순무식 수와 섹시걸레 공의 좌충우돌 로맨스같은데 한발 떨어져 다시 보면 또라이들의 코미디빅리그였네 은은하게 계속 웃김ㅋㅋ골때리는 외전 더 보고싶다

    par***
    2025.03.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oo***
    2025.03.11
  • 헤테로 망충수 좋아하시면 지르세요!! 빡대가리인데 착하고 상남자임 공은 섹시 게이공..게이공 은근귀해..

    dud***
    2025.03.08
  • “…를 준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뭔데 서면까지 가서 제출해야 하냐? KTX는 예매했고?“ 빡대가리 진음이 진짜…내 벨인생 최고 빡대가리 쾌남수. ㅋㅋㅋㅋ

    sne***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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