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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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센티넬버스, 혐관, 쌍방구원, 가이드공, 센티넬수, 능력공, 공이었수
*공 : 강희원 – 영국 소속 S급 가이드. 늘 능글거리며 웃는 얼굴의 수상한 남자. 국가 간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인 한국에 돌아왔으나 그 외의 꿍꿍이가 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그에게 파트너가 된 센티넬, 권석영이 변수로 작용하게 되는데.
*수 : 권석영 – 3살에 발현한 S급 센티넬. 센터의 연구원들을 부모라 여기며 자라왔다. 과거 폭주로 인해 대규모 도시 붕괴 사건을 일으키고 파트너 가이드를 살해하게 된 뒤 센터의 개를 자처한다.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의 앞에 새로운 가이드인 희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속내를 숨기고 묘하게 도발해 오는 희원이 눈엣가시 같다.
*이럴 때 보세요 : 목적을 위해 직진하는 계략공과 마음의 문을 닫은 까칠수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가 날 포기하지 않으면, 나도 널 절대 포기 안 해.”
작품 소개
“권석영이 사람을 죽였다고.”
“…….”
“그 말을 들으니까 당사자한테 직접 확인을 받고 싶어져서.”
응? 동의를 구하듯 고개를 까닥인 희원이 씨익 웃었다.
“너 같은 새끼한테는 죽어도 가이딩 구걸 안 해.”
각인은커녕 권석영은 뾰족하게 날을 세우고 경계하기 바쁘다.
한편, 잠잠하던 반정부 조직 카르마가 센터 소속의 연구소를 습격하며 활동을 재개하고. 센터의 명령을 받아 활동하는 석영의 일에 자꾸만 희원이 끼어든다.
“아까처럼 넌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내 가이딩만 받으면 돼. 부끄러워서 그런 거면 손 정도로 타협할 수 있어.”
“가이딩 한 번 했다고 시건방 떨지 마.”
센터를 노리는 위협적인 세력과, 운명의 소용돌이에 깊게 휩쓸려버린 두 사람.
끊임없이 부딪히는 두 사람은 오롯이 서로를 위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작가 프로필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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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너 뭐돼? 수가 공 싫어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됨
qqq***2025.02.27놀라울정도로재미없음
kat***2025.02.26아직 미리보기만 읽어봤는데 작가님 필력 좋으시네. 작품 쓰실때 자료조사도 많이 한 느낌이 나.
rla***2025.02.25제가 첫 리뷰네요...! 미인공 미남수 좋아하는데 가이드버스, 에스퍼수 가이드공이라 안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ㅜ 너무 제 취향이라... 저는 전권 완독했구요. 작가님께서 장르물, 히어로 영화를 많이 본 티가 난나고 느꼈고 연출 묘사에서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BL 소설 읽다보면 수준 낮은 소설이 참 많은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았어요. 주변 인물들도 장르물에서 뭔가 다 본ㅎㅎ 인물들인데 너무 매력적이라 서브커플 한둘 정도는 더 있었으면 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세기말+예언물?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혁명 느낌이 꽤 나기도하는데 그 와중에 클론이나 괴물화같은 소재 등등이 들어가요. 저는 무엇보다 공수관련 출생의 비밀 관련 부모님 에피소드에서 정말 짜임새 높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후반부에는 너무 많은 장르물이 들어가있어서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그 외에는 2권에 한번씩 오류가 있어서 센티엘인데 가이드라고 써있다거나 인물 묘사를 보면 석현인데 영준으로 적혀있는 등의 부분만 조금 거슬렸습니다. 외모 묘사는 거의 없어서 미인공 미남수라는 느낌이 많이 나진 않아요. 그나마 가이드공이 갈발 금안 사백안에 예쁘다는 묘사 두세번있고 에스퍼 외모 묘사는 거의 없습니다. 진지한 분위기라 의도적으로 생략하신 것 같아요. L씬도 많은 편은 아니고 속된 말로 꼴리진 않지만 작가님의 글솜씨가 좋아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이었어요. 외전에서도 둘의 스토리를 NPC, 그것도 외국인의 시점으로 하니까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께서 공을 많이 들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qwe***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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