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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상세페이지

버저비터

  • 관심 17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5.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406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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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스포츠물
*작품 키워드 : 로맨스 코미디, 몸정>맘정, 오해&착각, 오만남, 절륜남, 츤데레남, 평범녀, 계략녀, 짝사랑녀

*남자주인공: 한세현 – 천재적인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여러 가지 구설수를 몰고 다니는 농구계의 스포츠 스타. 돌연 심리적 이유로 NBA에서 한성스타즈로 이적. 저 잘난 것을 아는 만큼 싸가지 없고 까칠하다.

*여자주인공: 성연주 – 한성스타즈의 팀 매니저. 한때 농구선수로서의 한세현을 좋아했지만, 한세현이 한성스타즈로 이적하고 그의 소문들이 뻔한 낭설은 아니었음을 알게 된 이후 남몰래 악감정을 쌓아왔다. 한세현이 거한 연애설을 터트린 어느 날, 홧김에 팀 매니저로서의 선을 넘어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연애에 있어서는 허당인 두 사람의 삽질 로맨스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묘하게 적극적인 한세현의 모습에 연주는 뭔가 말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미 되돌릴 수는 없었다.
버저비터

작품 정보

모든 문제는 한세현이 입국하면서 시작됐다.
연주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한세현이 입국해서 한성스타즈에 입단하지만 않았어도 그녀가 그를 만나게 될 일 따위는 없었을 테니 말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주목을 받다가,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NBA에 진출한 천재 스포츠 스타.
한세현을 대표하는 수식어였지만, 반대로 그를 둘러싼 소문도 만만치 않았다. 지저분한 사생활과 끊이지 않는 인성 논란….

연주는 그런 한세현과 지독하게 엮이고 말았다.
다시 생각해도, 연주는 그때 그 선을 넘지 말았어야 했다.

* * *

[한성 성연주 매니저 : 혹시 지금 시간 되면 마사지 해드릴까요?]
[한성 성연주 매니저 : 재활실로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알겠어요.]
일방적인 약속이었지만 거절할 이유도 찾지 못했기에 한세현은 연주의 연락대로 구단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모두가 일찍 퇴근했는지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는 재활실을 제외하고는 전부 불이 꺼져 있었다.

“......진짜 오셨네요?”

재활실로 들어오는 한세현을 본 연주는 생각보다 엄청 놀란 눈치였다.

‘오라고 해서 왔더니 저 반응은 뭐야?’

왜인지 농락당한 기분에 살짝 짜증이 났지만, 일단은 참았다.

“마사지해 준다고 해서 왔는데.”
“아, 네. 편한…… 자리에 누우세요.”
매니저는 얼굴이 좀 빨갛기도 하고 술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다. 설마 음주 상태인 건 아니겠지? 잠깐 의심했지만 연주가 그럴 사람은 아닐 거라 믿었다.
“제가 저번에 해외 출장 갔을 때 현지 사람한테 배워 온 게 있거든요. 세현 선수가 받아 보고 알려 주면 좋을 것 같아서……. 그게 꼭 누워서 받아야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연주의 손이 어깨를 지나 가슴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으음? 이런 마사지도 있었나? 한세현은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연주를 바라봤다. 그러나 한세현의 눈에 들어온 건 얼굴이 빨개지도록 열심히 마사지하는 연주의 모습이었다.
어떻게든 소속 선수에게 하나라도 더 해 주고 싶어 하는 매니저를 보고 있자니 잠깐 생겼던 의아함이 눈 녹듯 사라졌다. 독특한 마사지네……. 하며 한세현이 다시 눈을 감기 무섭게 연주의 손이 한세현의 젖꼭지를 건드렸다.
“자, 잠깐!”
“꺅!”
세현이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 연주의 손을 붙잡았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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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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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저비터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스포츠물 잘 읽었습니다.

    jjy***
    2025.04.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bb***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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