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언제나 내 시선의 끝 상세페이지

언제나 내 시선의 끝

  • 관심 41
공지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10%↓
3,240원
혜택 기간 : 7.14(월) 00:00 ~ 7.21(월) 23:59
출간 정보
  • 2025.06.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7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695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상처녀 #대형견남 #직진남 #짝사랑남 #힐링물

*남자주인공: 권도운 (28세)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어 12년 만에 청해리로 돌아왔다. 누구 때문에 죽자 살자 뛰었는데. 해주의 청혼 소식을 듣고 약간 눈이 돌아있다.

*여자주인공: 구해주 (28세) SNS에 일상툰을 연재하며 할머니와 함께 청해리에서 ‘해주네 달방’을 운영 중. 12년 만에 나타난 권도운이 달갑지 않다.

*이럴 때 보세요: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원앤온리 첫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전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 나는 사실 하수구에 떨어진 1급수 물고기가 아닐까……. 구정물에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작은 아가미를 가진 버들치처럼.
언제나 내 시선의 끝

작품 소개

언제나 내 시선의 끝에는 네가 있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어 돌아온 권도운.
청해리에서 SNS에 일상툰을 연재하며 살아가던 구해주.

12년 전, 서로의 전부였던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다시 마주했다.

“거짓말쟁이, 나쁜 놈, 비겁한 새끼.”

뜨거웠던 눈물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이미 차갑게 식어 얼어붙은 뺨을 죄었다.

지키지 못한 약속.
지울 수 없는 원망.
그리고 여전히 꺼지지 않는 마음.

“하지 마 그 결혼.”
“갑자기,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해도…….”
“갑자기 라고 생각해?”

끓는 듯 요동치는 검고 깊은 눈동자를 내려다봤다. 잡힌 손목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체온에 이제는 발끝까지 데워지는 듯했다.

“설마 한 번도 남자로 느껴본 적 없다고 하진 않겠지.”

너를 미워하고 싶은 마음과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혼동과 혼란이 된다.

과연 우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진파랑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언제나 내 시선의 끝 (진파랑)

리뷰

4.6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도운이 최고의 순정남이네요. 잔잔하니 읽기 좋아요.

    hsj***
    2025.07.09
  • 처음엔 조용하고 잔잔한 재회물인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잔잔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권도운이 보통 남자가 아니거든요! 잔잔하가도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집착을 잘하고 도발적이며..직진도 잘하는~ 순정 고집쟁이가 나오는 그런 로맨스물이었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언제나 내 시선의 끝>의 매력인 듯 해요. 포근한 청해리 배경 아래 감성적으로 시작된 첫사랑의 재회가, 점점 더 뜨겁고 단단한 감정으로 확장되면서 보는 사람 마음을 은근히 조여요. 권도운은 "축구선수 출신 남주"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건 작품 속에서 큰 역할? 장점은 아닌 듯도...해보여요. ㅎ 중요한건 그가 12년 동안 한 사람만 생각하며 살아온 찐사랑남이라는 것이죠. 겉으론 여유로운 듯하지만, 사실 내면은 진짜 고장 난 대형견 그 자체거든요. 특히 도운이 시점으로 넘어가는 후반부에서 그 불안과 집착, 미련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짠하면서도 인상 깊었어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상처가 고스란히 연애에 투영되는 게 마음 아프면서도,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더라고요. 반면 해주는 겉보기엔 단단한 듯해도 내면은 꽤나 여린 인물이에요. 처음엔 도운의 귀환을 경계하고 밀어내지만, 그 밑에는 '왜 나를 그렇게 두고 갔는지'에 대한 오랜 상처와 분노가 켜켜이 쌓여 있거든요. 해주의 감정이 일방적인 서운함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충분히 공감되고 설득력 있게 그려진 게 정말 좋았어요. 둘의 감정선이 단순한 오해나 사건이 아니라, 긴 시간 쌓여온 감정의 결과라는 게 더 설득력을 더해줬고요. 내용은 전반적으로 큰 갈등보다는 인물 간 감정 변화와 관계 복원에 집중되어 있어요. 어린 시절의 풋풋함과 현재의 성숙한 재회가 교차되면서 주는 감정선이 꽤 짙고, 무엇보다도 서로가 서로의 유일함을 확인해 가는 서사가 잔잔하게 울림을 줘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강쥐라든지, 해주의 일상툰이라는 설정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차분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잘 읽혀요. 다만 좀 더 갈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전개가 조금 예측 가능한 부분은 있어요. 단권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 ㅠㅠ 연출 면에서 특히 좋았던 건 감정이 고조되는 타이밍과 씬 배치였어요. 섹텐도 은근히 잘 살아있는데, 특히 도운의 이미지 트레이닝... ..전 이미지트레이닝이란 말을 이렇게도 쓸 수 있단 걸 몰랐어요! ㅋㅋ 이런 표현들 덕분에 코믹스러운 느낌도 잘 살았던 것 같아요. 코믹스러우면서도 은근 야한데 웃긴 그 밸런스도 잘 맞아서, 감정과 수위 사이의 긴장감을 탁 잡았더라고요. 달달한 듯 뜨겁고, 귀여운 듯 진한 그런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에필로그에 도운 시점이 들어간 게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해주 중심의 시선으로 진행되다 보니 도운의 감정이 잘 안 보이다가, 후반에 그가 얼마나 애절하게, 절절하게 해주만 바라보고 있었는지 드러나는 순간들이 참 여운 있게 남더라고요. 전체적으로는 무해하고 따뜻한 재회 로맨스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큰 자극 없이도 깊게 파고드는 감정선, 그리고 어른이 된 첫사랑이 어떻게 다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천천히 보여주는 구성이 좋았어요. 단권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만큼 밀도 있게 잘 짜여진 것 같아요. 다만 도운이와 해주의 미래가 너무 궁금해서 외전이 꼭 필요해요... 결혼식도 보고 싶고, 강아지랑 셋이서 일상 보내는 모습도 보고 싶고요. 약간 눈이 돌아버린 남주가 보고싶어서 샀는데 생각지 못한 남주시점이 나와서 더욱 좋았던 소설.... 작가님, 외전... 제발 외전 주세요!

    tth***
    2025.06.24
  • 후반부 도운이 시점 너무 짠했음...해주도 힘들었지만 도운이도...애들 행복하게 사는거 외전으로 꼬옥 주셔야만......

    edo***
    2025.06.22
  • 오....도운아...너 찐으로 돌아이구나....

    msj***
    2025.06.22
  • 원앤온리 찐사가 맞다 ..

    min***
    2025.06.21
  • 그들에겐 둘뿐이였네요ㅎ

    you***
    2025.06.19
  • 미보후 구매해봅니다

    yuk***
    2025.06.15
  • 잔잔하게 두 주인공의 상황,감정에 집중해서 볼수 있었던 작품이에요~원앤온리~~♡

    don***
    2025.06.15
  • 잔잔한 분위기의 재회가 나쁘진 않았는데, 인간이하의 남주 혈육 포함 둘의 마음과는 상관없는 배경서사들이 그다지 맘이 가진 않아 아쉬웠고 여주나 남주의 매력이나 둘의 섹텐도 개인적으로는 맘에 차지 않았습니다ㅠ 다만, 남주의 상황이 참 안타까워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mon***
    2025.06.14
  • 친구연인 소재 좋아해서 선택해요

    giv***
    2025.06.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엉망, 진창 (이휴정)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난잡한 정략결혼 (밀혜혜)
  • 깡패가 웬 영어학원에 (굳기)
  • 순진한 척 (주현정)
  • 폭우 (보라영)
  •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 (쏘삭쏘삭)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역전의 순간 (임은성)
  • 스토커 관찰 일지 (윤여빈)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 영원의 정도 (차옥)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또 거짓말을 해! (채씨)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이녹빈)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