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얽혀있는

사랑하는 여인의 원수가 되버린 남자 죽어서도 은애하는 여인을 잊을수 없는 남자 수아의 저주가 저주였을까요.... 천녀의 사랑 노래가 떠오릅니다

전생과 현생 얽혀있는 관계들이 풀어지며 전개되는 스토리가 참 재미있었어요 자신을 죽였지만 다시 만나도 여전히 설아가 좋다는게 얼마나 순정인지^^ 미워할수가 없는거죠 설아를~ 헌신남 키워드도 넣어주죠^^ 설아를 위험에서 구해내고 후계자로 자리잡게 돕는 과정들.. 송현이 설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느껴졌어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너무 잘 봤습니다

와우~천년을 기다린 남자 정현인송현!! 연수아인 설아가 태어나길기다린남자 !! 천년의 사랑을 기다리고ㅈ간직해온 남자~♡ 전생의 기억을가지고 매번 태서나 수아를 기다린...지고지순한 남자!! 설아의부모를 죽였다고 오해하고..;그걸로 수아에게 죽임을당하면서도 그럼에도 사랑하고..미안하다는 이남자를 어찌하리오까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지독하게 얽혀있는 실타래같은두사람의 운명... 하지만 그실타래도 순리대로 풀면 풀리게되어있는!!! 전생에도 부모에게 형제에게 이용만당하던수아가 현생에도 형제에게 부모에게 인정 못받고...ㅜㅜㅜ 현생에도 똑같은가족들...참 변하지않은게 인간이라고 하지만 둘째오빠는 변해서 다행!! 가족은 내편이 아니지만 언제나 든든한 내편인 송현이 생긴 설아~늘 행복하자!!! 작가님~감사히 잘보았습니당~♡ 좋은글 감사합니당😘🥰 외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전생의 아픔과 사랑을 기억하는 송현과 기억을 잃은채 환생한 설아 송현의 절절한사랑의 직진에 변화하게 되는 설아 사랑할수밖에 없는 두사람 기억에 남는 부분이 "꼭가서 기억을 덮어주고싶다"는 설아의 말이었어요. 그의 아픔을 행복한 기억으로 바꿔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절대 미워할수없고 사랑할수밖에 없다는 송현의 마음이 이제 따뜻하게 마무리되어 다음생에 또 환생하더라도 아프지않고 행복한 기억만으로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멋진 두사람 운명인 두사람 과거조차 이겨낸 두사람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따뜻한 마무리라 좋았고 몰입하며 읽을수 있어서 좋았고 두사람 다 멋진 캐릭터라 제 마음을 빼앗아버렸네요 뒷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서 빨리 만날수있음 좋겠어요 응원할께요~

제목 그대로 전생부터 지독하게 얽혀있는 송현과 설아의 이야기 입니다~! 실타래를 풀어가듯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남주가 너무 불쌍하고 짠내나네요😂 역시 망각은 축복이구나 하는 생각이든 소설이었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남자를 죽이고 퍼부은 여자, 여자의 저주대로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환생한 남자..두 사람의 아픈 사랑이야기 잘 봤어요.. 천년의 시간동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했기에 느껴야했던 고통과 괴로움, 여자에 대한 분노와 그리움을 넘어선 사랑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어요..ㅠ 마침내 서로의 끝에 서로가 있게 된 두 사람이 이제는 고통과 괴로움대신 사랑과 행복이 가득힌길 바래봅니다..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이남자. 어쩜 제가 좋아하는 전생의 소재로 글로 쏙 잡아 끌이더니 너무 재밌게 완독!! 결국 운명은 만나야 할 사람은 그게 백년이든 천년이든 다시 만나 사랑한다는것!! 어쩜 송현이가 이렇게 멋져도 됩니까? 송현이 어록 만들어도 될 정도로 송현 앓이 중!!! 설아야 행복하지? 얄궂은 운명의 끝은 서로라는 것. 아들 딸 많이 낳고 알콩달콩 백년해로 하길 바랄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송현아~ 난 니가 참 좋다 👏👏👏

운명의 장난으로 지독하게 얽힌 실타래를 푸는 남자의 천년의 순애보네요. 동양풍로맨스의 전생과 현대로맨스의 현생이 절묘하게 섞인 재미있는 작품인데다 가독성까지 더해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었습니다.

본인들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상황에 이리저리 휩쓸려 비극으로 끝난 전생의 엉클어졌던 인연이 현생에 와서 다 풀어지고 새롭게 매듭짓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어떤 이는 본인도 모르는 새 전생의 과오를 그대로 답습하는 반면에, 어떤 이는 지난날 과오를 반성하고 청산하려 들었다는 점입니다. 주인공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관계의 변화를 통해서도 현생은 해피엔딩임을 낙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자의 저주대로 전생의 기억을 고대로 간직한채 환생한 남자의 삶이 너무 아프네요.. 이번엔 최설아의 우는 모습이 자신이 가진 기억의 마지막이 아니길.... 최설아의 웃는 모습으로 제 인생이 끝날 수 있다면 그걸로 자신은 괜찮을것 같다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순정에 여운이 남았습니다. 재밌는 소재였고 재밌게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