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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도 상세페이지

희도

  • 관심 37
라떼북 출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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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8453
UCI
-
소장하기
  • 0 0원

  • 희도 2권 (완결)
    희도 2권 (완결)
    • 등록일 2025.10.23
    • 글자수 약 9.6만 자
    • 2,700(10%)3,000

  • 희도 1권
    희도 1권
    • 등록일 2025.10.23
    • 글자수 약 8.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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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첫사랑, 순정남, 다정까칠남, 상처녀, 은근고집녀

*남자주인공: 우신우 - 모자람 없이 부유한 집안,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 잘생긴 외모, 결점 없이 완벽한 존재인 그가 우연히 본 여자에게 첫눈에 반했다.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쏟아부었으나,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났지만, 그의 세계는 여전히 차디찬 겨울에 멈춰 있다.
*여자주인공: 강희도 – 정이연. 송세경. 가난한 희도에겐 이름이 많았다. 머리 좋고 똑똑한데, 욕심도 못지않게 많아선 남들보다 두 배로 많은 이름을 가져놓고 무엇 하나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한다. 이런 그녀에게도 잠시나마 애틋했던 계절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그 겨울이 다시 찾아왔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사람이 꽃보다 더 꽃 같다.
희도

작품 소개

지루하고 따분한 인생이었다.
딱히 더 살고자 하는 욕구조차 이제는 시들고 만.
삶을 놓아버리려는 순간, 운명처럼, 낯선 남자가 손을 뻗었다.

“여자가 혼자 술에 취해선 겁도 없나.”

그 온기가 욕심이 나 충동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이미 예쁘게 생겨놓고, 뭘 더 얼마나 예뻐지려고 그러지.”

숨이 턱 막히도록 잘생긴 얼굴, 길고 가지런한 손가락
깊은 밤처럼 새까만 눈동자에 홀려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바람이 무관하게도 계절이 저물듯, 반드시 끝이 날 이야기였다.

8년이 지나, 거짓말처럼 그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널 다시 만나면, 죽여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여전히 사람을 홀리는 웃음을 지으면서
다정하고 낮은 목소리로, 차디찬 뱀과 같은 혀를 놀리며
신우는 희도의 목줄을 움켜쥐었다.

“도망쳐야지. 이연아.”
“알지도 못하는 개새끼가 지금 네 목을 조르려 하고 있잖아.
왜 고분고분 당하고만 있어. 꼭 죄지은 사람처럼.”

남자가 고개를 숙였다. 얽힌 혀끝에서 특유의 과일 향이 났다.
계절의 틈새로 한겨울의 시린 바람이 분다.

마침표를 찍지 못한 우리의 이야기는
그러므로,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차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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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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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간절히 기다립니다 희도가 커리어도 사랑도 멋지게 사는 모습 보고싶어요

    sad***
    2025.10.25
  • 작가님 외전 준비 부탁드려요~

    shk***
    2025.10.25
  • 평이 좋아 기대됩니다! 다 읽고 수정할게요.

    gur***
    2025.10.24
  • ㅠㅠ명드 하나 본 느낌이예요. 희도입장도 넘 이해되고 신우가 진짜 진국이네요...하 미친놈(매우 좋은 의미)

    sub***
    2025.10.24
  • 재미있네요~ 외전있으면 좋겠어요

    i40***
    2025.10.24
  • 담담히 차분하게 읽히는 글이네요.

    asa***
    2025.10.24
  •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우신우 진짜 순정남 어쩔꺼야~ 완전 맘에 들어요~ 결혼 외전 좀 제발좀 부탁드립니다~♡

    red***
    2025.10.24
  • 아니..아니..외전을 좀. 더.더.더.

    blu***
    2025.10.24
  • 남주캐릭터 좋아요 작가님 처음인데 취향저격이예요

    chl***
    2025.10.24
  • 다같이 봐주셨으면...처음 접하게 된 작가님인데 남주 캐릭 멋집니다...참고루 소년미와 다정베이스를 갖춘 남주를 좋아하는데 수려하고 담백하고 소년적인 모습과 함께 여주한정(미친)남...부잣집 아드님이라 신사적인(?) 능글함과 시니컬함이 있어도 본질은 다정함...여주는 고양이과 입니다. 남주가 여주 좋아하는걸 좋아하시면 언능 츄라이하세요...!! 1권에서 여주의 인생이 좀 짠합니다. 저는 눈물 찔끔났어요..하지만 후반부터 여주 인생의 반전이 오고, 재회하면서 남주와 여주 관계를 보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서브남이 있는데, 신우가 끊임없이 질투도 해주고 희도가 위험할 때 감싸주고,,,크흐 멋진 신우..두 사람의 한결같았던 두 마음이 하나가 되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걸렸지만, 사랑이 참 애틋하고 짠하고 예쁘고 부러워요. 신우가 희도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며 희도에게 더 미쳐있는 외전과 다음 차기작도 기다리게될 것 같아요... 보고계시지요? 작가님이 말아주시는 여주한정 다정남 또 기다리고싶습니다 :)

    koa***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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