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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목련초

범우문고 202
소장종이책 정가2,800
전자책 정가11%2,500
판매가2,500

목련초작품 소개

<목련초> 오정희의 주인공들은 관능이 제거된, 한없이 건조하고 지루한 시간 속에 갇혀 있으며, 끝없이 반복되는 나날들이란 시간의 세계에 대해 절망하고 있다. 삶의 그 어느 것을 통해서도 세계와 화해할 수 없다는 것이 오정희의 전율이다.

오정희의 소설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존재상(存在相)에 대한 통찰이며 결국 절망을 드러낸다. 이 절망과 무기력한 시도 자체가 우리 가슴으로 흘러드는 한 조각의 빛, 살별의 꼬리임을 암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 프로필

오정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7년 11월 9일
  • 학력 1970년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
  • 경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원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 데뷔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완구점 여인'
  • 수상 2003년 독일 리베라투르상
    1996년 제9회 동서문학상
    1996년 제4회 오영수문학상
    1982년 제15회 동인문학상
    1979년 이상문학상

2014.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오정희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이상문학상(1979)을 시작으로 동인문학상(1982), 동서문학상(1996), 오영수문학상(1996) 등을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에는 독일에서 번역 출간된 [새]로 리베라투르상을 수상했다. 이는 해외에서 한국인이 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어의 미학적 지평을 넓힌 작가의 문장이 빚어낸 작품들은 존재와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간극을 극복하기 위한 여성적 자아의 내밀한 감정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또한 형체가 없는 내면의 복잡한 사건들에 형태를 부여함으로써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일상의 슬픔과 고통, 허무의 정체를 추적하고 있다.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돼지꿈] 등의 작품집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새] 등이 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차례
■ 오정희론
적요
목련초
완구점 여인
저녁의 게임
비어 있는 들
밤 비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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