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이 지은 중국 전한[서한] 역사 소설 후한통속연의 1-5 1 한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다음해 진시황 33년에 진시황은 이미 대략 북쪽 변방을 평정하여 다시 영남을 정복할 생각으로 영남은 남만인이 살아 아직 문화가 열리지 않아 대략 북적과 비슷하여 지방이 낮고 습하며 기후가 무더워 산이 높고 숲이 빽빽한 곳에 또 열기의 훈증을 받아 장기병과 안개를 얻어 행인이 접촉하면 중증으로 생명을 손상하여 가벼이는 또 질병이 이르니 다시 이해가 있는 곳은 독 뱀과 맹수로 깊은 대나무에 모여 살아 감히 접근하는 사람이 없었다. 始皇也知路上艱難, 不便行軍, 但從無法中想出一法, 特令將從前逃亡被獲的人犯, 全體釋放, 充作軍人, 使他南征。 시황야지로상간난 불편행군 단종무법중상출일법 특령장종전도망피획적인범 전체석방 충작군인 사타남정 진시황은 길이 어려움을 알고 행군이 불편하니 단지 한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하고 특별히 종전에 도망하다가 붙잡힌 범인을 시켜 전체 석방하고 군인으로 충당해 그들을 남쪽 정벌을 가게 했다. 又因兵額不足, 再索民間贅婿, 勒令同往。 우인병액부족 재색민간췌서 륵령동왕 兵额 [bīng’é] ①병사의 수 ②병사의 정원 赘婿 [zhuìxù] 데릴사위 勒令 [lèlìng] ① 명령하여 강제로 하게 하다 ② 강제로 시키다 또 병사 수가 부족하니 다시 민간에서 데릴사위를 찾아 억지로 같이 가게 했다. 贅婿以外, 更用商人充數, 共計得一二十萬人, 特派大將統領, 克日南行。 췌서이외 갱용상인충수 공계득일이십만인 특파대장통령 극일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