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91회-95회 19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예시문
却說元帝寢疾, 逐日加劇, 屢因尙書入省, 問及景帝立膠東王故事, (卽漢武帝。)尙書等竝知帝意, 應對時多半支吾。
각설원제침질 축일가극 루인상서입성 문급경제입교동왕고사 즉한무제 상서등병지제의 응대시다지오
寢疾:심한 병이 들어서 누워 꼼짝 못하고 앓음
각설하고 한원제는 질병으로 누워 매일 심해져 자주 상서가 성에 들어와 한경제가 교동왕(한나라 무제)을 세운 고사에 따라 상서등은 황제 뜻을 알고 응대는 많이 발뺌을 했다.
原來元帝有三男, 最鍾愛的是定陶王康, (係傅昭儀所出, 見前文。) 初封濟陽, 徙封山陽及定陶, 康有技能, 尤嫻音律, 與元帝才藝相同。
원래원제유삼남 최종애적시정도왕강 계박소의소출 현전문 초봉제양 사봉산양급정도 강유기능 우한음률 여원제재예상동
원래 한원제는 3남이 있어 최고로 아끼는 정도왕 유강(부소의가 낳으니 앞 문장에 나타난다) 초기에 제양에 봉하고 산양과 정도로 옮겨 봉하고 유강은 기능이 있고 더욱 음률에 정통해 한원제와 재예가 같았다.
元帝能自制樂譜, 創成新聲, 嘗在殿下擺着鼙鼓, 自用銅丸連擲鼓上, 聲皆中節, 與在鼓旁直擊相同, 他人都不能及。
원제능자제음보 창성신성 상재전하파착고비 자용동환연척고상 성개중절 여재고방직격상동 타인도불능급
한원제 스스로 악보를 만들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해 일찍이 전하가 북을 펼쳐 자신이 동환을 써서 북위에 연결해 두고 소리가 모두 절도에 맞아 북옆에 곧장 침이 같아 타인은 모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