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역사소설 민국통속연의 상 1회-5회 1
예시문
治世有是非, 濁世無是非。
치세유시비 탁세무시비
잘 다스려지는 시기에는 시비가 있고 혼탁한 세상에는 시비가 없다.
夫濁世亦曷嘗無是非哉?
부탁세역갈상무시비재
탁한 세상에도 또 어찌 일찍이 시비가 없겠는가?
弊在以非爲是, 以是爲非, 群言厖雜, 無所適從, 而是非遂顚倒而不復明。
폐재이비위시 이시위비 군언방잡 무소적종 이시비수전도이불부명
厖(클 방; ⼚-총9획; páng)雜:厖=亂‘방잡하다(뒤섞여 어수선하다)’의 어근
適從: 의지하여 따라감
폐단은 잘못이 옳음이 되고 옳음이 잘못이 되어 여러 말이 뒤섞여 어수선해 따라갈 바가 없고 시비는 곧 거꾸로 되어 다시 밝아지지 못한다.
昔孔子作《春秋》, 孟子距楊墨, 筆削謹嚴, 辯論詳核, 其足以維持世道者, 良非淺鮮, 故後世以聖賢稱之。
석공자작춘추 맹자거양묵 필삭근엄 변론상핵 기족이잡지세도자 양비천선 고후세이성현칭지
筆削:이미 써 놓은 글을 더 쓸 내용은 쓰고 필요 없는 부분은 지워 버림
尠(적을, 드물 선; ⼩-총13획; xiǎn)의 원문은 鮮이다.
详核 [xiánghé] ① 상세히 검토하다 ② ‘详加审核’의 준말
예전에 공자는 춘추를 짓고 맹자는 양주, 묵적에 거리를 두고 지워버리는데 근엄하고 변론이 상세하고 족히 세상의 도를 유지함이 진실로 얕고 드물지 않으므로 후세에 성인 현인으로 일컬었다.
至秦漢以降, 專制日甚, 文網繁密, 下有清議, 偶觸忌諱, 卽罹刑辟。
지진한이강 전제일심 문망번밀 하유청의 우촉기휘 즉리형벽
文网 [wénwǎng] ① 법률 ② 법규 ③ 규범
清议 [qīngyì] (명사들의) 정치에 대한 논의 또는 정치인에 대한 논평
작가 소개
蔡東藩(1877年-1945年),名郕,字椿壽,號東藩,中國清朝至民國年間浙江省山陰縣臨浦(今屬蕭山)人,著名演義小說作家、曆史學家。
채동번의 이름은 성이며 자는 춘수 호는 동번이며 중국 청나라에서 민국연간에 절강성 산음현 임포[지금의 소산에 속함]사람이며 연의 소설작가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20歲前中秀才,清末以優貢生朝考入選,調遣爲福建省以只縣候補,不久即因厭惡官場稱病回家,以教書和行醫爲生,編有《中等新論說文選》、《內科臨症歌訣》以及《留青別集》、《留青新集》《風月吟稿》、《寫憂集》等文學作品,從1916年開始,到1926年爲止,蔡東藩用10年的心血,以豐富的學識和驚人的毅力完成了前漢、後漢、兩晉、南北朝、唐史、五代史、宋史、元史、明史、清史、民國共11部曆史通俗演義,合稱《曆朝通俗演義》(又稱《中國曆代通俗演義》),時間跨越兩千餘年,又著有《西太后演義》(又稱《慈禧太后演義》),增訂清初呂安世所著《二十四史演義》,其一生共著書13部,撰寫700餘萬字,篇幅之巨堪稱曆史演義的奇跡,被譽爲“一代史家,千秋神筆”。
20세 전에 과거 수재로 청나라 말기에 우공생조고로 들어가서 복건성 지현후보로 파견되어 오래지 않아 나쁜 관리가 활개침을 싫어하여 병을 핑계로 집에 돌아가 글을 가르치고 의학을 함으로 생업을 하여 중등신론설문선 내과임증가결과 유청별집, 유청신집, 풍월급고, 사우집등의 문학작품을 시작하여 1916년에 시작하여 1926년에 마치고 채동번은 10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풍부한 학식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으로 전한, 후한, 양진, 남북조, 당사, 오대사, 송사, 원사, 명사, 청사, 민국 모두 11부의 역사통속연의를 지어 역조통속연의라고 칭하며[또 죽국 역대 통속연의라고 한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또 서태후연의[자희태후연의라고도 한다] 청나라 초기에 여안세가 지은 24사통속연의를 증보하니 일생에 모두 13부를 짓고 700여만자를 편찬해 써서 거질의 역사 연의를 짓는 기적을 만들어 일대의 역사가이며 천년의 신필이라고 명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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