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계용묵 장벽 상세페이지

계용묵 장벽작품 소개

<계용묵 장벽> 백정아버지가 죽자 새 마을로 이사한 아이들 이야기!

백정으로 일하던 아버지가 죽었습니다.
어머니는 멸시받던 백정의 삶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아들과 딸을 데리고 사십 리 밖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곳에서 가마니를 만들어 팔아 겨우겨우 먹고 삽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맞는 첫 설에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새 고무신과 새 댕기를 사서 첫 설을 맞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궁핍한 살림이지만 이번에 만드는 가마니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사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밤잠도 안자고 가마니를 만드는데...

과연 아이들은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을까요?
첫 설에 동네 아이들과 즐겁게 섞여 놀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조선문단]에 발표되었고, 1946년 [백치 아다다]에 수록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계용묵 (1904 ~ 1961)
소설가.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으로 평북 선천에서 태어나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휘문고보를 거쳐 1928년 일본에 건너가 토요대(東洋大學) 동양학과에 다녔다.

데뷔는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 시 [글방이 깨어져]로 했고, 1925년『생장』에 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현상문예에 당선되었다.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되고 부터이고
1928년『조선지광』에 [인두지주(人頭蜘蛛)]를, 1935년『조선문단』에 [백치아다다]를 발표하였다.

1938년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하였고, 1943년에는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었다.

광복 직후에 정비석과 함께 『조선』을 창간하였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계용묵은 [최서방], [인두지주] 등에서 현실주의적‧경향파적인 작품세계를 보였지만 [백치아다다] 발표를 통해 인생파적‧예술파적 작품세계로 옮아간 후, 예술의 미적 창조 및 자율성을 강조하는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목차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72. 계용묵 단편소설 장벽(障壁)
작∣가∣소∣개
계용묵 (1904 ~ 1961)
프∣롤∣로∣그
백정아버지가 죽자 새 마을로 이사한 아이들 이야기!
일∣러∣두∣기
장벽 (障壁)
Copyright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