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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르 몽드가 선정한 세기의 도서 100권 상세페이지

셰리, 르 몽드가 선정한 세기의 도서 100권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5.04.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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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50346
ECN
-
셰리, 르 몽드가 선정한 세기의 도서 100권

작품 정보

셰리, 르 몽드가 선정한 세기의 도서 100권
세계문학시리즈

"나이 차이? 그건 숫자에 불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
"가질 수 없는 것을 탐닉하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사랑, 욕망, 그리고 자기 발견. 시간을 초월한 콜레트의 걸작을 새로운 시선으로."
"가장 뜨거웠던 순간, 가장 차가운 이별."
"젊음의 그림자, 사랑의 덫."

'셰리'는 1920년대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든 고급 창부 레아 드 롱발과 그녀의 젊은 연인 프레데리크 펠루, 일명 셰리의 파국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레아는 아름다움과 지혜, 독립심을 겸비한 여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셰리의 아버지와도 과거에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셰리가 어린 시절부터 그를 보살펴왔다.

이야기는 레아가 49세, 셰리가 19세였을 때 시작된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비밀스럽고 열정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레아에게 셰리는 젊음과 아름다움의 상징이자,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아주는 존재였다. 반면, 셰리에게 레아는 어머니 같은 포근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성적인 매력을 지닌, 세상 물정에 밝은 연인이었다. 그들의 관계는 사회적인 통념을 벗어난 것이었지만, 서로에게 깊이 의존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셰리의 어머니, 마담 펠루는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를 부유하고 젊은 여성인 에디메와 결혼시키려 한다. 레아는 처음에는 이 결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하지만, 셰리와의 이별이 다가올수록 격렬한 슬픔과 상실감에 휩싸인다. 셰리 역시 에디메와의 결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레아를 그리워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결혼 후, 셰리는 여전히 레아를 찾아와 그녀와의 관계를 지속하려 한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그들의 만남은 불안과 갈등으로 가득 차 있다. 셰리는 젊은 아내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레아에게서는 과거의 편안함과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 한다. 레아는 이러한 셰리의 갈망을 이해하면서도, 더 이상 그의 삶에 머무르는 것이 두 사람 모두에게 고통스러울 뿐임을 깨닫는다.

결국 레아는 셰리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로 결심하고, 그를 떠난다. 셰리는 레아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하며 절망한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젊음과 쾌락에만 매달렸던 과거를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소설은 레아가 홀로 남겨진 채 자신의 삶을 다시 꾸려나가는 모습과, 셰리가 레아를 잊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대비시키며 마무리된다. 그들의 사랑은 사회적 제약과 개인적인 욕망 속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레아 드 롱: 과거 화려한 삶을 살았던 49세의 고급 창부이다. 아름다움과 지혜, 독립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젊은 연인 셰리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 그녀는 셰리와의 관계 속에서 젊음을 되찾는 듯하지만, 이별의 순간에 깊은 상실감을 느낀다. 하지만 강인한 내면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인물이다.

* 프레데리크 펠루, 일명 셰리: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19세의 젊은 남성이다. 어머니 마담 펠루의 응석 속에서 철없이 자랐으며, 레아와의 관계 속에서 안락함과 쾌락을 누린다. 그는 레아에게 깊이 의존하지만, 동시에 젊음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에디메와의 결혼 후에도 레아를 잊지 못하고 방황하며, 뒤늦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고통스러워한다.

* 마담 펠루: 셰리의 어머니이자 레아의 오랜 친구이다. 사교계의 명사로, 아들의 미래를 위해 부유한 신붓감을 찾아주려 한다. 그녀는 레아와 셰리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아들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속물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 또한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 에디메: 젊고 순수한 부유한 여성으로, 셰리의 아내가 된다. 그녀는 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의 마음속에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다. 셰리와의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점차 냉담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1장. 익숙한 오후의 대화
: 레아와 셰리의 일상적인 대화와 편안한 관계의 시작
2장. 젊음의 싱그러움과 관능
: 셰리의 매력과 레아가 느끼는 젊음에 대한 감탄
3장. 오랜 연인의 흔적
: 레아의 과거와 셰리 아버지와의 인연
4장. 예고된 변화의 그림자
: 마담 펠루의 등장과 셰리의 결혼에 대한 암시
5장. 불안한 행복의 지속
: 다가올 이별을 감지하지 못한 채 이어지는 둘만의 시간
6장. 어머니의 압박과 엇갈리는 마음
: 셰리의 결혼을 강요하는 마담 펠루와 그의 망설임
7장. 레아의 담담한 체념
: 셰리의 결혼을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레아의 내면
8장. 예기치 않은 격렬한 감정
: 이별이 다가올수록 커져가는 레아의 슬픔
9장. 마지막 여름의 열기
: 이별 직전, 더욱 애틋하고 강렬해지는 두 사람의 순간들
10장. 결혼식 날의 슬픔과 공허
: 셰리의 결혼식, 홀로 남겨진 레아의 고통
11장. 새로운 시작의 어색함
: 셰리와 에디메의 신혼 생활, 불편하고 불안한 기운
12장. 익숙한 그림자의 귀환
: 레아를 찾아온 셰리, 깨어진 일상의 균열
13장. 과거의 환상과 현재의 혼란
: 레아를 그리워하며 방황하는 셰리의 심리
14장. 엇갈리는 욕망의 무게
: 레아에게서 과거의 안락함을 찾는 셰리와 냉담해진 레아
15장. 불안한 재회의 반복
: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깊어지는 갈등
16장. 깨달음의 순간과 후회
: 셰리가 느끼는 에디메와의 관계 속에서의 공허함과 레아에 대한 그리움
17장. 단절을 향한 결심
: 더 이상의 만남이 고통스러움을 깨닫고 이별을 준비하는 레아
18장. 예고된 이별의 징후
: 레아의 냉정한 태도 변화와 셰리의 불안감 증폭
19장. 마지막 밤의 침묵과 슬픔
: 셰리와 레아의 마지막 밤, 흐르는 침묵 속의 애절함
20장. 떠나간 사랑의 빈자리
: 레아가 떠난 후, 홀로 남겨진 셰리의 상실감과 절망

콜레트의 '셰리'는 단순한 연애 소설을 넘어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여성성과 나이
소설은 나이든 여성의 욕망과 사랑, 그리고 사회적 편견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레아는 늙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며, 젊은 연인과의 관계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당시 문학에서 흔히 다루어지지 않았던 여성의 성적 주체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콜레트는 나이듦을 단순히 쇠퇴가 아닌, 깊이 있는 경험과 지혜를 축적하는 과정으로 묘사하며 여성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 사랑과 소유욕
레아와 셰리의 관계는 진정한 사랑과 소유욕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탐구한다. 레아는 셰리를 깊이 사랑하지만, 동시에 그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감정을 느낀다. 셰리 역시 레아에게 안락함을 느끼면서도, 그녀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콜레트는 사랑의 복잡성과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 사회적 관습과 개인의 욕망
소설은 당시 프랑스 사회의 계급 의식과 결혼 제도, 그리고 개인의 욕망 사이의 충돌을 보여준다. 마담 펠루는 아들의 사회적 성공을 위해 정략결혼을 추진하며, 이는 개인의 감정보다 사회적 관습이 우선시되는 현실을 반영한다. 레아와 셰리의 관계는 이러한 사회적 규범을 벗어난 것이었기에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음을 암시한다.

-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
콜레트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는 '셰리'의 중요한 특징이다. 그녀는 인물의 감정과 주변 환경을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레아의 내면 심리와 그녀가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들은 콜레트의 뛰어난 문장력을 통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셰리'는 나이든 여성과 젊은 남성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욕망, 사랑과 소유욕의 본질, 사회적 관습과 개인의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수작이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는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멜로 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현실을 통찰하는 콜레트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작가 소개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이다. 그녀는 1873년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사회상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특히 여성의 경험과 욕망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하여 당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콜레트는 젊은 시절 비평가 앙리 고티에-빌라르와 결혼하면서 문단에 발을 들였다. 남편의 권유로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클로딘 연작 소설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소설들은 남편의 이름으로 출판되었으며, 콜레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정당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이후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콜레트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뮤지컬 배우, 저널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인간관계와 사회 경험을 쌓았고, 이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콜레트의 작품은 여성의 섬세한 감정, 성적인 욕망, 사회적 제약 등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셰리', '지지', '방랑하는 여인'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여성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통적인 여성상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의 문체는 감각적이고 생생하며, 자연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인간의 내면 심리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콜레트는 프랑스 문단에서 여성 작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여성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고, 사회적 편견에 맞서 싸운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1962년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국립 장례로 묻힌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콜레트는 시대를 앞서간 통찰력과 문학적 재능으로 프랑스 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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