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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상세페이지

오 헨리 단편선

  • 관심 1
한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6.01.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603372
UCI
-
오 헨리 단편선

작품 정보

오 헨리(O. Henry, 1862-1910)는 본명이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로, 미국 단편 소설의 거장으로 불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난 그는 약사, 은행원, 신문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인생의 굴곡을 경험했다. 횡령 혐의로 오하이오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시절,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출소 후 뉴욕으로 이주하여 평생 381편의 단편 소설을 남겼다.
오 헨리의 작품 세계는 몇 가지 뚜렷한 특징으로 정의된다. 첫째, 예상을 뒤엎는 반전 결말이다. ‘오 헨리식 결말(O. Henry Ending)’이라는 고유명사가 생겨날 정도로, 그의 이야기는 마지막 순간에 독자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둘째,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다. 뉴욕의 점원, 경찰, 부랑자, 사기꾼 등 사회 저변의 인물들이 그의 주인공이 되어 인간의 존엄성과 선의를 드러낸다. 셋째, 유머와 아이러니의 절묘한 조화이다. 그는 웃음 속에 눈물을, 희극 속에 비극을 담아내는 ‘눈물 어린 미소(Tearful Smile)’의 대가였다.
본서에 수록된 30편의 작품은 오 헨리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널리 읽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한 것이다. 사랑과 희생, 운명의 아이러니,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담긴 이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이 100여 년 전 뉴욕 거리의 숨결을 느끼고, 시대를 초월한 인간애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1. 크리스마스 선물 (The Gift of the Magi, 1906)
오 헨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회자되는 불멸의 고전이다. 가난한 신혼부부 짐과 델라는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지만, 돈이 없다. 델라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름다운 긴 머리카락을 팔아 남편의 금시계에 어울리는 백금 시계줄을 사고, 짐은 할아버지 대부터 내려온 금시계를 팔아 아내의 머리카락을 빛나게 해줄 보석 빗을 산다.
결국 두 사람의 선물은 모두 쓸모없게 되어버리지만, 오 헨리는 이들을 ‘동방박사들 중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자들’이라고 부른다. 물질적 가치를 넘어선 사랑의 본질, 자기희생의 숭고함이 이 짧은 이야기 안에 응축되어 있다. 작품의 아이러니는 슬픔이 아닌 감동을 자아내며, 진정한 선물이란 마음을 담아 주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2. 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1907)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젊은 여성 화가 존시는 폐렴에 걸려 삶의 의지를 잃어간다. 그녀는 창밖 담쟁이덩굴의 잎이 모두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힌다. 함께 사는 친구 수는 아래층에 사는 늙은 화가 베어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베어먼은 존시의 ‘어리석은 상상’을 비웃는다.
그러나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 잎새를 보며 존시는 삶의 의지를 되찾는다. 결말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충격적이다. 마지막 잎새는 베어먼이 폭풍우 속에서 벽에 그린 그림이었으며, 그는 폐렴에 걸려 숨을 거둔다. 평생 걸작을 그리겠다던 늙은 화가의 진정한 걸작은 한 젊은 생명을 구한 그 잎새였다. 희망의 힘, 예술의 의미, 자기희생의 숭고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작가 소개

오 헨리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 (William Sidney Porter). 오 헨리라는 필명은 여러 가지 일화가 전해지는데, 그가 기르던 고양이가 오 헨리라는 이름을 가져서 헨리라고 부르면 듣는 척도 안 하다가 오 헨리라고 불러야지 관심을 가졌다는 이야기 및 교도소 복역 당시 교도소의 간수인 오린 헨리 이름을 따왔다는 설, 또 그가 복역했던 오하이오 주 연방 교도관(Ohio penitentiary)의 첫 자음 끝 철자의 조합이라는 설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이 교도관장 오린 헨리 이름을 딴 것이다. 교도소에서부터 오 헨리란 필명으로 꾸준히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출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다지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하고 약사 자격증을 따 약사로 일했다. 하지만 이 직업은 경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여 여러 일을 하며 살아갔는데 지방악단에서 만돌린이나 기타 연주도 하고 지역 신문기자로도 일했다가 28살 때 17살난 아내 아솔을 만나 결혼한다. 1남 1녀를 얻었으나 아들 제러미는 일찍 죽고 딸인 마거릿은 어른이 될 때까지 살았으나 그녀도 1927년 38살 나이로 병들어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만다.

1893년에 롤링 스톤이란 주간지를 내서 데뷔했지만 그다지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장인의 도움으로 우체국 사무원으로 일했고 이후에 은행원으로 일하던 도중, 은행 자금을 횡령하여 1898년부터 3년 동안 복역하기도 했다. 원래는 5년형이 선고되었다가 모범수로 가석방 되었다고. 처음에 그는 횡령사실을 부정하면서 1896년 멕시코를 거쳐 온두라스로 달아나 1년 동안 잠적했다가 아내가 병으로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자수해 아내인 아솔이 눈을 감는 걸 곁에서 지켜본 다음에 재판을 받았는데 약사 자격증이 있기에 교도소 의무실에서 약사로 일하면서 복역하게 되었다. 그는 이 교도소 생활이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회고했다.

석방된 다음 해인 1902년부터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며 모두 381편의 단편소설을 썼고 생전에 10권 남짓한 단편집을 출간했다. 딸 마거릿과 살아가다가 1907년 재혼하였고 이 무렵 연극 각본도 썼으나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다만 그의 단편인 <되찾은 양심>을 다른 이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아서 브로드웨이 연극 <지미 밸런타인>(주인공의 이름)으로 1909년에 만들어 대박을 거둔 바 있다. O. Henry's Full House라는 영화가 1952년 개봉되기도 했다.

1908년, 건강이 악화하여 글쓰기를 중단하였고, 그 와중에 재혼한 아내와 이혼했다. 1910년 6월 5일에 세상을 떠났으며 유일한 핏줄인 외동딸 마거릿에게 남긴 그의 유언은 다음과 같다.
"Turn up the lights - I don't want to go home in the dark."
"불을 밝혀다오. 어둠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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