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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장깨기!!!!!!
읽고 고쳐볼께요 ♡
제가 잘은 모르기때문에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겠지만ㅠ 풀패덤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와 끝을 보고 딱 덮기까지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감상은 글에서 색채감이 느껴진다는거였어요. 그래서 유명하신 특정 감독의 작품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또 특정 영화작품의 연출방식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뭔가 특정 인물의 시점으로 주연들의 스토리가 흘러갈 때와 이 인물들의 서사가 또 나중에 맞물리면서 큰줄기로 만날 때 감탄을 했고요, 시점이동을 할 때도 점프 점프 하면서 장면이 연출되는데 이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아마 리뷰에서 글이 감각적이고 세련되었다, 영화같다, 시나리오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기신 분들의 감상이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런 감상이 표현력은 한정적인데 풀패덤을 보고 느낀바를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적합한 표현들이라고 생각해요! 유우는 굉장히 치명적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마치 그 시절 우리 모두가 사랑했던 그 특별한 미인수 같은 느낌), 유지호란 인간 자체가 영악하고 범상치 않은 성정을 가진 인물이라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했지만 그렇게 굴려지면서 언뜻언뜻 드러나는 자기혐오, 자기연민 그렇게 이어지는 자기파괴적 성향을 이해하고나면 결국은 얘가 그렇게 측은해보일수가 없어요ㅠ 그럼에도 또 악바리 근성으로 다 쌩까 하는 식의 태도를 보면 그냥 열렬히 응원하게 되고요. 치명적인 매력 안에만 가둬두기에는 유우는 너무나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풀패덤을 읽는데 가장 장벽이 될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공일수와 양성구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다공일수 키워드를 부정할 순 없지만 유우와 이어진 중요한 모든 것들은 바흐와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없이 보셔도 될거 같고요! 개인적으로 요한 신사적이면서도 섹시해서 너무 좋았어요. 서브공으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너무 좋았던ㅋㅋㅋㅋㅋ 또 양성구유 키워드가 유우의 한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보여주고, 또 한계를 깨고 나오는 그런 장치로 이용되기 때문에 키워드가 주는 선입견때문에 이 특색있는 작품을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키워드가 흥미돋아요 재밌게읽겠습니다:)
작소랑 미보 읽어봤는데 넘 재미있을 것 같아요🤍 1권 얼릉 읽고 마저 완독할게요 성이수 자까님 화이팅🤍
성이수 작가님의 닐투미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작중에 풀패덤 주인공수도 나오길래 궁금해졌어요! 마침 선물도 받아서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 완독하고 리뷰 쓰러 올게요
글이 세련됐음. 대사도 과하지 않고 툭툭 던지는데 여운이 많이 남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외전이 필요해요.
작가님의 작품은 발간될 때마다 승냥이마냥 달려들어 물어뜯고 맛보고 돌림노래하듯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옮겨 다니며 다시 읽고... 약간 병자 같은 짓거리를 하는데 이 작품만 이제야 까보게 된 이유는... BDSM 키워드 때문. ------- 이하 생략 ㅋㅋ ------- 근데 이건 BDSM도, 섭공도 문제가 아니라는 ------- 이라고 리뷰를 남겼던 것이 2024년 4월. 아벨을 찢어 죽이고 싶다, 트리스탄을 불에 태워 죽이고 싶다,라고 썼던 지난해 4월에 결국 나는 책을 덮었었다. 그래. 안 읽었다는 거지. 왜? 사실 나는 피폐도 잘 못 읽는 심약한 자(?)고 바흐가 유지호에게 가한 죄악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됐는데 바흐에게 길들이기를 시킨 새끼나 그 지옥에 유지호를 던진 새끼에 혈압이 터질 것 같아서 더 읽다간 죽겠더라 이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나는 이제 그 정도의 허들은 쉽게 넘을 수 있을 정도의 깜냥은 되었으며 작가의 모든 작품을 읽어 놓고 데뷔작을 안 읽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싶었으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지독한 애증서사를 써야겠다 맘먹었다는 이 유별난 작가의 썰을 읽고는 그의 총체를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단 이야기(쓰고 싶은 거 다 때려 넣었을 거 아냐 ㅋ) 그래서 내가 이틀간 만난 풀 패덤 파이브는 어땠냐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데뷔를 진짜 이렇게 했다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이렇게 지독한 이야기를 쓰는 거지? 죽이고 싶은 인물을 만들고 진짜 제대로 죽이는데? 아... 신파 없이 이렇게 지독하고 달콤한 서사를 선사한다고? 그런데 이게 또 왜 이렇게 세련된 건데? 날것이 맞는데 세련됐다는 게 맞는 말이야? 양성구유를 이렇게 쓰는 게 말이 되나? 한 인간의 결함을 숨기다 들키고 까발려지고 즐기고 그러다 당당해지기까지 이렇게 숨도 못 쉴 정도로 집요하게 설파를 해버렸다고? 사랑만 시작하면 모조리 지난날은 없어지고 아 나는 당신의 노예입니다, 발닦개 시전 없이 이렇게 끝까지 지독히도 너도 나도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글을 써버렸다고? 이게 첫 작품이라고? 크크크크 당신은 대체 뭘까요, 가 되어버렸다는 것 뭐 각자의 감상평이야 다 다르겠지만 나는 일단 스스로를, 혹은 상대를 쉽게 용서하지 않는 태도에서 아름다움을 느꼈다. 아무리 소설이 판타지라고 한다지만 내가 유지호였다면, 내가 바흐였다면 내 마음에 생긴 변화로 그러니까 대체 왜?? 라면서도 애정이 생긴 관계로 에라 모르겠다 행복이 장땡이야, 지난날은 잊어버려! 이 지.랄.이 됐겠냔 말이다. 인간이란 결국 자신이 겪은 것 안에서, 체득한 지식 안에서 나라는 인간을 완성할 수밖에 없는데 저 둘의 서사 안에서 쉽게 용서하고 쉽게 사랑해 버린 다는 것은 ㅋ 어불성설이지. 그리고 메들리가 인물들과 안요한. 두 남자가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고 뭐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을 때 나의 심신을 달래주는 인물들이 대거 포진!! 안으로 감싸다가도 마피아 기질 대박표출하는 모니카와 전생이 동물이었을 것 같은 새턴, 그리고 아주 그냥 귀염뽀작 시시에, 하............. 안요한!!!! 일 잘해 말 잘해 위로 잘해 사랑까지 잘하는 안요한.... 예. 이 남자는 제가 갖겠습니다. ㅠㅠ 세계관과 인물들, 1권씩 마침표를 찍어가며 쓰인 구성까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뭔 첫 작품을..... 허허허 이렇게 썼냐.(Positive) 작중에 그런 이런 문장이 있다. 미친놈의 정의. ----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미친놈이 될 주제가 못 되어 하는 수 없이 평범하게 사는 사람, 미친놈인 상태가 편해서 늘 미친 상태인 사람, 얼마든지 미친놈으로 분할 수 있음에도 굳이 미치지 않고 사는 사람. - 풀 패덤 파이브(FULL FATHOM FIVE) 2권 中 ---- 이 이야기는 미친놈 상태가 편해서 늘 미친놈으로 사는 유지호와 얼마든지 미친놈으로 살 수 있음에도 굳이 미치지 않고 사는 바흐 노이만의 10년에 걸친 미친 사랑이야기다. 미친놈들의 지독한 애증 서사를 맛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나는 진짜 손바닥 불타게 박수 짝짝 치면서 봤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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