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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말투가 너무 찐따같아서 항마력이 좀 많이 필요하다 작가의 평소 행실이 반영된 확률이 ㅈㄴ게 높다
재밌당!!!!!!!!
ㅁ7,5ㅅ쇼ㅛ나잇값 웃지 못한다면 차라리 웃기는 연습을 해, 친구야 간혹 합리적이지 않은 순간 깨닫지 무표정은 귀중한 행간 훗날을 위해 아껴야지 제국주의에 분하지 않아? 호르몬의 노예로 살면 얼마나 쾌적해? 적어도 풍족해 도리어 삭막해지지 말고 자발적으로 삼킨 그게 떡밥이면 안을 파고든 낚시바늘이면 나는 덜 컸어요 외치며 방생을 기대할 거야? 3초만에 기억 잃어서 부모님 모시고 갈 거야? 입천장이 까지고 구멍이 숭숭 뚫려도 일단은 우스꽝스럽게 화들짝 퍼덕거리기로 약속~ 새끼가 싫음 서로 중지라도 걸어 이제 금방인데 뭐 얼마나 더 배려가 유지될 것 같애? 혼자 술마시는 사람일 때 뭐 얼마나 더 젊은 축에 낄 것 같애? 아저씨 정신 차려 전화가 오면 어른 바꾸라고 하면 이제 네가 그 어른이잖아 손을 뻗으면 수화기에 닿을락 말락 그런 시절은 옛날이잖아 닳아버렸다 무뎌졌다 친구야, 너한텐 안 어울리는 핑계지? 좀 더 어른스럽게 세월 앞에 날을 세워나잇값 웃지 못한다면 차라리 웃기는 연습을 해, 친구야 간혹 합리적이지 않은 순간 깨닫지 무표정은 귀중한 행간 훗날을 위해 아껴야지 제국주의에 분하지 않아? 호르몬의 노예로 살면 얼마나 쾌적해? 적어도 풍족해 도리어 삭막해지지 말고 자발적으로 삼킨 그게 떡밥이면 안을 파고든 낚시바늘이면 나는 덜 컸어요 외치며 방생을 기대할 거야? 3초만에 기억 잃어서 부모님 모시고 갈 거야? 입천장이 까지고 구멍이 숭숭 뚫려도 일단은 우스꽝스럽게 화들짝 퍼덕거리기로 약속~ 새끼가 싫음 서로 중지라도 걸어 이제 금방인데 뭐 얼마나 더 배려가 유지될 것 같애? 혼자 술마시는 사람일 때 뭐 얼마나 더 젊은 축에 낄 것 같애? 아저씨 정신 차려 전화가 오면 어른 바꾸라고 하면 이제 네가 그 어른이잖아 손을 뻗으면 수화기에 닿을락 말락 그런 시절은 옛날이잖아 닳아버렸다 무뎌졌다 친구야, 너한텐 안 어울리는 핑계지? 좀 더 어른스럽게 세월 앞에 날을 세워ㅛ
후회물이라기에는 상당히 순한맛이라 어떤의미로는 러브 코미디에 가깝네요 과거회상이랑 현재상황이 비교되니까 더 코미디 같음 그래서 정실은 아프로디테 선배맞죠?
이런 제목의 작품들을 굳이 사는 분들은 대부분 누렁이니까 내용에 불만족스러운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임 삽화가 좀 더 깔끔했으면 좋았겠다
보다보니 어느순간 다읽었네요 재미있어요
(중간에 던짐)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이거나 둘 중 하나라서 답답한 건 어떻게 이해를 해보겠는데 어떻게 한권 내내 등장하는 캐릭터 마다 구체적인 언급없이 '내가 잘못했다'랑 '다 내 잘못이다'만 논하고 있을 수 있냐?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내용들이 있긴한데 어쨌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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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트라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고 있는데, 유감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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