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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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작은 새 같은 오메가의 근처에 있는 거슬리는 것들을 치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사랑스럽게만 보이던 오메가 레이피엘은 그가 미처 생각도 못 했던 일을 벌이는데…….
작품 정보
외전 1. Canon line
-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었던 메인커플의 외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의 절판된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non line 특별 외전. 어느 날 오후
- 새롭게 외전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추가로 제작된 Canon line의 특별외전입니다. 절판된 외전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으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외전 2. 찬란한 심연 속에서
- 작가님께서 새로 집필하신 메인커플의 외전입니다.
* 키워드_오메가버스/후회수/회귀물/피폐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작가
- 인투 더 로즈 가든 (Into the Rose Garden) (가잴, MEG)
- 인투 더 로즈 가든 (Into the Rose Garden) (Winterbaum)
- 인투 더 로즈 가든 (Into the Rose Garden) (개정판) (가잴, MEG)
- 강가의 이수 (페소네, 맘보)
- 목단향 (신유리, Winterbaum)
- 강가의 이수 (Winterbaum)
- 군유록 (君流麓) (Winterbaum)
- 목단향 (Winterbaum)
- 늑대호수의 새 (Winterbaum)
- 강가의 이수 (개정판) (페소네, 맘보)
- 텐세그리티(Tensegrity) 외전 (Winterbaum)
- 텐세그리티(Tensegrity) (스푼코믹스, Winterbaum)
- 강가의 이수 (페소네, 맘보)
- 라그랑주 포인트 (Winterbaum)
- 오다 주웠다 (Winterbaum)
- 쏜 힐(Thorn Hill) ; 가시나무 성 (Winterbaum)
- 텐세그리티(Tensegrity) (Winterbaum)
- 오다 주웠다 (Winterbaum)
- 오다 주웠다 (15세 개정판) (Winterbaum)
- 금은화 (Winterbaum)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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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더보기에 유의해 주세요. . . . . . 리디북스 한 10년 이용하면서 리뷰 처음 달아봅니다ㅜㅜㅠ 1권은 구작 감성인데 2-3권은 그냥 로코나 다름없어요 주인수는 그냥 키큰 아방수고, 작품 내적으로는 끊임없이 본인 알파성의 공고함을 되새기지만 하는 짓만 보면 뇌가 청순합니다 그래요 백번 양보해서 지옥같은 사랑에 빠져서 주인공 못 잃는다 칩시다. 근데 왕가만큼 오래된 유서깊은 귀족가문 외동아들이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투자하는 족족 말아먹고, 믿을사람 못 믿을사람 구별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ㅠㅠ 군상극을 바란 건 아니지만 주인수의 아방함에 정말 눈물밖에 흐르지 않습니다ㅠㅜ 일찍이 돌아가신 부모가 교육을 안 시킨 것도 아니고(아버지의 체벌) 본인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내용잘외움) 솔직히 읽으면서 인간이란 회귀하면 후퇴하는 존재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수가 주인공 전아내 질투해서 살인교사 한 건 물론 잘못됐지만 이후로 진행된 주인공의 복수극은 정도가 심했다고 느껴집니다. 피폐물의 전개상 어쩔 수 없는 내용이라 그냥 흐린눈하고 읽었는데 다 읽고나니까 그냥 짜증나네요^_^ 그래도 구작이고 한국 bl계 초기작이기도 하니까 글 써주신 작가님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먼저 걸으신 선배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리디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 그냥 피폐만 보고싶으신 분들은 1권 읽고 바로 외전 2로 건너뛰세요.
rii***2025.10.21리뷰 극과극으로 나뉘길래 도박하는 마음으로 깠다가 날밤샘; 공감순 리뷰 쭉 훑어보면서 님도 맞다... 님또한맞다....... 이러고 하염없이 깊생하게 되는 묘한 매력의 소설이네요.... 옛것(?)감성 낭낭합니다. 피폐가 싫어서 2권부터 봤는데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po) 2권 스타트가 기가막히고 확 땡기는데 2-3권은 걍 묶음상품일 정도로 부드럽게 이어져서 읽는걸 못 끊었고, 외전1은 서브커플이래서 2로 건너뛰었는데 여기가 개미지옥파리지옥이었음;;;;;; 멘탈개털려서 처음으로돌아가시오 회독시작함 1권부터 시작했으면 중간탈주 가능했을 것 같은데 이미 늦어버렸어 외전2를 봐버리고말았어
fm4***2025.10.151권은 눈물나는 애증피폐물이고 2,3권은 바보커플 쌍방삽질 염장질이네요 그것보다 클서방 자네 뒷세계를 잘 안다는 의미가 그쪽 의뢰를 받아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쌓이면 뒷골목 양아치들을 펀치머신으로 써서였습니까? 무서운 사람이구려
als***2025.10.14웹툰보다가 넘어온 사람입니다. 원작 읽을 분들에게 알려드려요. 소재가 하드합니다. 피폐물 구르는거 잘보는 사람이어도 이건 하드해요!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키워드 보긴했는데 웹툰 초반보다가 엄청 당황한 1인으로 후기남겨요! (윗부분에 혹시 모르고 읽을 분들을 위한 내용이 있어서 일부 스포있지만 스포 안눌렀어요! 아랫부분에 일부 스포 있습니다. 주의부탁드려요!) 한동안 리디 열심히 보다가 뭐랄까... 그동안 제가 만난 작품들이 그런건지 전부 전개가 비슷하고 내용이 예측 가능하고 캐릭터도 거기서 거기라 손 좀놓고 소장한 작품들만 재탕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 발견한 기분이네요! 소재는 모르고 읽기 시작하면 하드할 정도로 많이 하드합니다. 좀 마니아층들은 열광하는데 일부는 거부감들 정도입니다. 공이 아마 현대 사람이었으면 오박사님 만나서 병리적입니다 할정도로요! (소재가 매력적인건 맞는데 음... 재탕은 하기 힘들거 같은느낌이에요) 원작이랑 웹툰 최근화까지 본 사람으로서 분위기가 약간 게임 ㄹㅅㅌㄹㅇㅋ 같아요 (주관적인 평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 작품 중에 제일 기가 세다고 해야하나? 암튼 제가 본 작품 중에서는 탑 3안에 드는 거 같고 묘사는 가장 쎕니다. 평소에 하드한거 잘보는 편인데도 쎄요... 소재나 일부 묘사들은 약간은 저랑 안맞는거 같은데 회귀한다는 설정이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웹툰 보다가 넘어온 사람들 중에서 시즌1이 힘들었던분은 원작 2부터 읽으면 조금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거 같아요. 앞의 내용을 웹툰으로 봐서 현재 2부터 보고 3 이렇게 읽는데 좀 편한거 같아요! +)일부 스포 약간 스포하면 결말이 원작에서 외전으로 봤는데 회귀 전은 세드인듯하고요 (개인적으로 외전으로도 회귀전부분에서 다시 둘이 만나는 부분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전 공이든수든 과거 잘못을 털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는 사람이어서요ㅠㅠ) 여기에 주옥같은 후기들 많던데... 회귀후도 저는 개인적으론 세드 같네요. 내용상으론 해피이지만요. 공수중 한쪽만 기억이 있는 부분 어느쪽이든 세드 같아요... 내용상으론 해피인데 저에겐 너무나 세드처럼 읽히더라구요ㅠㅠ 회귀전의 잘못들이 공이든 수이든 모두에게 쉽게 잊히거나 뭐랄까 회귀한 다음 둘이 어찌저찌해서 행복해졌다고해도 화귀전의 기억이 있는 상태에서 쉽게 웃을만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암튼 보고 나면 좀 머리도 아프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작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rai***2025.10.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sl***2025.10.08
1권이 너무 피폐하고 2,3권은 너무 달달해서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나지만 재밌는 건 부정할 수 없음 ㅎ
soo***2025.09.27Deep blue starry sea의 존재를 이제야 알고 과오온 나..... 작가님 제발 좀.... 쓰신 것만이라도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습작 풀어주세요........
kay***2025.09.21처음엔 취향. 이쪽에서의 회귀, 저쪽에서의 회귀라니.... 읽으면서도 이게 뭔가.... 했네요. 이랬으면 이랬겠구나...하는 독자의 상상력을 다 글로 써놓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한쪽면만 있었으면 더 좋았겠어요. 아님 회귀후를 다 엮어놓던지...이건 한개소설이 아니고 여러개소설이예요. 개인취향 별3개
vis***2025.09.17흡족합니다. 외전까지 모두 잘읽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구매해서 읽겠습니다. 쥬씨한 소설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oli***2025.09.08웹툰이나 소설이나 피폐의 극치라 솔직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요...왜일까
gim***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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