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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대하여 상세페이지

헌신에 대하여

  • 관심 13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9.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209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헌신에 대하여 5권 (외전포함) (완결)
    헌신에 대하여 5권 (외전포함) (완결)
    • 등록일 2016.09.12.
    • 글자수 약 22.7만 자
    • 3,000

  • 헌신에 대하여 4권
    헌신에 대하여 4권
    • 등록일 2016.09.12.
    • 글자수 약 13.5만 자
    • 2,000

  • 헌신에 대하여 3권
    헌신에 대하여 3권
    • 등록일 2016.09.12.
    • 글자수 약 11.5만 자
    • 2,000

  • 헌신에 대하여 2권
    헌신에 대하여 2권
    • 등록일 2016.09.12.
    • 글자수 약 20.9만 자
    • 3,000

  • 헌신에 대하여 1권
    헌신에 대하여 1권
    • 등록일 2016.09.12.
    • 글자수 약 9.3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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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대하여

작품 정보

멜로물, 시리어스물, SM물, 다공일수, 강공, 능욕공, 연하공, 집착공, 후회공, 다정공, 무심수


도혁

“저 부자예요. 당신 하나쯤은 구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헌신과는 세계가 달랐다.
“그래서 나를 가지곤 뭘 하고 싶은 거예요?”
“사랑해요. 그리고 당신을 내 걸로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또한 내가 당신을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 주고 싶은 거고요.”
“저는 할 수 있어요. 당신의 삶을 해피엔딩으로.”

이형

킴은 낡은 교복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 남자였다. 이전까지 사랑했던 어린아이에 대한 기억을 휘발시킬 만큼 강렬한 알파 남자였다.
“김이형…….”
“생각해 보니, 네가 어떤 사람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온몸에서 힘이 풀렸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널 가질지가 중요한 거지.”
이형이 돌아왔다.
그렇게 관계가 바뀌었다. 더는 그의 보호자가 될 수 없었다.

카를

“카를, 위로해 줘…… 응? 날 놓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놓을게. 사랑해. 사랑해.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아니 그전부터 사랑했어.”
“그거 정말 나라고 확신해?”
헌신은 울면서 물었다. 무서워서 우는 것이었다. 혹시나 그가 봤던 것이 진짜 이헌신이 아닐까 봐, 무서워 죽을 것 같았다.
“응, 너야. 내가 너를 알아봤잖아.”


영원히 자라지 않을 베타 이헌신과 그를 둘러싼 세 명의 알파 김도혁, 김이형, 카를 리.
네 사람이 벌이는 사랑과 죄와 구원에 관한 이야기.

“내 안에 진짜 나쁘고 저열한 부분도 사랑해 줄 거야?”

작가

김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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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7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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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부분이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이 술술 잘 읽혀요!

    foo***
    2023.01.11
  • 읽으면서 문체에서 최근에 반한 작품 생각도 나고 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imi***
    2022.12.29
  • 재밌게 잘읽었어요 네명의 공들도 한명한명 아픔이있고 상처가있고 헌신에 대한사랑도그렇고..행복하길 바란다!!!

    kje***
    2021.12.02
  • 인터넷에 글 남기는 거 싫어해서 고민고민하다 어제 재탕 또 하고 리뷰 처음써요..처음이자 마지막 리뷰일것같네요. 산 지는 오래 됐고 4번 이상 읽었어요!!사랑때문에 죽고사는 치정멜로 좋아하는 저한테는 인생작입니다. 살다보면 문득 생각나고 하루이틀내내 달려서 완독합니다. 치정멜로는 좋아하지만 오글거리는 건 싫어하는데 그 선을 잘 지키는 책이에요. 다른분들 리뷰처럼 일본문학/중국영화 느낌이에요. 사연이 다 절절하고 여운이랑 후유증 때문에 어후ㅜㅠㅠㅠ 장면이랑 분위기도 그림처럼 잘 그려지구ㅠㅠ특히 이형 스토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습니다. 심장을 때려요...그와중에 도혁도 매력쩔고 카를은 좀 약한가 싶은데 그래도 카를도 좋은 ㅋㅋㅋ 명훈캐릭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국이었구나 싶구요. 인물들에게 모두 이입되는 완성도 높은 수작이에요.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인간'을 잘 그려낸 글이에요. 공들여 쓰신 게 느껴집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sar***
    2021.01.24
  • 드라마퀸이 바로 이것이다를 보여주는 프리마돈나형 수가 나온다. 오메가버스물, 다공일수, 다같살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충 읽을 만할 듯. 굉장히 기술적으로 빼어난 부분과 굉장히 감성적으로 오바주접을 떠는 조악한 부분이 공존하는 게 특징임. 수 일인칭 시점으로 줄곧 이어지는 본편에서 멍청하고 가난하고 나약하고 욕심 많고 변덕스럽고 무능한데 얼굴만 예쁜 수의 드라마퀸적 꼴깝 내면묘사와 유아적 언행이 역겨워서 중도하차의 위기가 여러번 찾아오지만 그때마다 작가가 먼저 수의 입으로 자기혐오와 자아성찰을 하게 만들어서 최악은 면함. 죽은 이명훈이 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공이라고 생각. 사실 이명훈이 나오는 파트는 다 좋더라. 사진 촬영과 열대바다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묘사는 상당히 인상적이고. 부분부분마다 좋은 대목이 많은데 이걸 지탱하는 뼈대가 철지난 신데렐라 지망생의 "모두가 눈치껏 알아서 내 시중을 들어달라"는 신세한탄이나 수동공격성이라. 이런 식으로 몸은 제대로 성숙하였으나 정신연령 14세에 감성은 영원한 사춘기인 성인 남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꿋꿋하게 내세워 폭력단 보스, 재벌가 금수저, 천재 예술가 라인업의 남자 알파들 데리고 리터럴리 다자연애도 아니라 알파들의 정조(!)가 강조되는 일처다부제 느낌으로 장편을 쓰다니. 판타지로 봐주려 해도 읽다말고 현타 와서 숙연해진단 말이지. 특히나 이 소설은 심각할 정도로 베타 수가 거시기 달린 사춘기 소녀처럼 묘사되어서 로설 역하렘 분위기가 노골적이다. 나도 역하렘 로설 좋아하긴 하는데 워낙 문장 스타일이 자아도취 비극 중2병 말기라서 작가가 꽂히는 판타지나 모에포인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솔직히 이해하기 피곤하다.

    sak***
    2020.08.14
  • 맠다로 구매했습니다

    wld***
    2020.05.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lr***
    2020.04.30
  •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크다운에 떠서 구매해봅니다!

    tjs***
    2020.04.26
  • 미쳤군요... 도중의 여러 숨가쁘고 의아한 부분들에도 불구하고 두고두고 읽고픈 작품입니다ㅠㅠ 특히 뭐 외전의 3알파들 시점은... 작가님 얼마나 많이 쓰고 지우고 덜어내셨을지. 사건과 상황들은 정말로 끝없이 피로하지만 전반에 흐르는 정서와 묘사가 탁월하네요 몇번 더 읽고 인물들을 좀더 잘 이해하게 된 뒤에 긴긴 리뷰를 꼭 쓰고 싶어요.

    rio***
    2019.05.28
  • 와 대박 절절해..

    gen***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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