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1 출간
- EPUB
- 평균 0.4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연작 가이드
1. 원 모어 퍼킹 타임 1부 개정판
2. 데드라인 할리우드
3. 할리우드 스캔들
4. 데드라인 할리우드 2부: 섹스라인 할리우드
5. 원 모어 퍼킹 타임 2부
6. 하이틴 무비 퍼킹 타임!
*배경이 할리우드인 소설이며, 스토리상 연관성이나 읽는 순서가 없는 개별 작품입니다.
*단, 제목이 같은 경우 1부와 2부가 같은 인물의 연결된 이야기이므로 1부를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작품 정보
#할리우드 일상물 #할리킹 #연예계 #원나잇 #다정수 #다정공 #복흑/계략공 #내숭공
할리우드의 오픈된 게이 배우, 벤.
비록 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알려져 있었다.
4년이나 사귄 애인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까지는.
졸지에 애인을 배신하고 스폰서와 놀아난 파렴치한으로 몰린 벤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 우연히 만난 친절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다음에 진탕 취하고 싶을 때는 매니저라도 데리고 다녀. 아니면 친구라든지. 나쁜 맘 먹은 놈들한테 잘못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대체 뭔데, 너?
“좋은 꿈 꿔, 벤.”
벤이 주먹을 꼭 그러쥐었던 손으로 남자의 소맷자락을 움켜쥔 건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
“……지 마.”
“후회할 텐데. 뭐, 후회해도 괜찮아. 대신 네가 괜찮다고 한 거니까 왜 안 말렸냐고 화내지만 말아 줘.”
“화 안 내.”
“그리고, 하나만 더 약속하자.”
“하나 더?”
“응, 하나 더.”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화려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벤은 그 얼굴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 모르는 남자를 침대에 끌어들일 때는, 울지 말기.”
다음 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벤을 맞이한 건 어마어마한 양의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그리고 20년 된 친구의 호통이었다.
“캐시?”
[야, 이 정신 나간 놈아!]
졸지에 정신 나간 놈이 된 벤이 다소 풀 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돌렸다.
“캐시, 나 어제 처음으로 원나잇했어.”
[니가 어제 원나잇한 거 모르는 사람, 전 세계를 뒤져도 남극 탐험대 정도밖에 없거든?!]
작가
- 하이틴 무비 퍼킹 타임! (Lee)
- 개정판 | 원 모어 퍼킹 타임! 1부 (Lee)
- 영국 비밀 보안국 리부트 (Lee)
- 알파포비아 (Lee)
- 데드라인 할리우드 2부 :섹스라인 할리우드 (Lee)
- 데드라인 할리우드 (Lee)
- 알파포비아 (Lee)
- 원 모어 퍼킹 타임! 2부 (Lee)
- 왕자님의 보디가드 (Lee)
- 나태한 이성애자의 종말 (Lee)
- 할리우드 스캔들 (Lee)
리뷰
4.4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10년전쯤 나는 왜캐 소설을 사두기만하규 보질 않았나 지금두 그러고있다.. 다행인점은 1권씩만 산다는건데 그 1권들이 또 10년전쯤 책들과 섞이고 있다는고다 그래서 예전 책장을 터는중이고, 예전 소설은 별로일거다 하는 생각과 다르게 잘읽혀서 행보카다 30만원씩 자충 하고 막지르던 나를 후회하고 책장을 열시미털고있는 와중에 판매중지된책도있고 개정판도있고 하여튼간에 그러타고 넋두리하는중, 와중에 재밌게읽어서 햄보카다 남은 소설털이도 이러길바래.. 중도하차하고 저구석에 던져버린 책들이 슬프게도 존재하니까 또르륵 10권전권구매하고 쓰레기통에 버려버린것두 개아깝다 사족 떠나서 1권 까지 재밌었던듯
yuk***2025.10.24리님 공을 맛본 이후로 다른 공들이 하는 사랑은 다 가짜 같다 (아님)
hee***2025.03.24개인취향입니다만 저는 리님의 지적인 유머코드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합니다. 미국 문화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이 뛰어나신 작가분이라고 생각해요. 글이 끊긴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었는데 정말 주인공의 감정선 자체에만 집중하시는 분들보다는 주인공을 둘러싼 사건도 함께 흥미롭게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 그렇지만 매번 피폐해지지 않는 인물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nat***2024.08.12작가님의 할리우드 커플들 중 성격이든 멘탈이든 가장 안정적인 친구들이라 편하게 읽기 좋아요.
sae***2024.07.02설명이 많기는 하지만 모르던 걸 알게 되서 좋았어요. 읽는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만족입니다.
son***2024.06.25외전 필요하신 분 있으면 쓰세요! 쿠폰 번호 : GS4E-NA94-86UY-9AGJ-3YTA
ryu***2024.05.253부도 보고싶어요ㅜㅜㅜ
mam***2024.02.04유쾌하고, 재미졌어요~^^*
arm***2024.01.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mp***2024.01.25
고구마구간도 없고 가볍게 읽기 좋네요. 2부도 소장했어요^^
wkd***2024.01.15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데드라인 할리우드더보기
- 데드라인 할리우드 2부 :섹스라인 할리우드 (Lee)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비서가 천직 (모드엔드)
- 7분의 천국 (사틴)
- 개와 새 (박하사탕)
- 권태주의보 (뾰족가시)
- 브로큰 로망스 클리셰 (곽겨자)
- 구원자를 위한 시계태엽 (함서일)
- 금단 위에 순정 (로체니콥 Rocheni-cob)
- 언더테이커 (담레인)
- 미친 S급 헌터들이 자꾸 매달린다 (김흰솜)
- 혐오 만세 (아르곤18)
- 최애와 국혼했다 (탕쥐)
- 알파 베이비! (임차견)
- 꿈속 침대 위 그 남자 (사워젤리)
- 내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오늘봄)
- 최면 개조 납품 시스템 (스크)
- 아이보리 베일 (일면식)
- 비게퍼 중입니다 (김캐롯)
- 어느 날, 멍줍! (똑박사)
- 고양이 테라피 (마린코드)
- 러디 칙스(Ruddy Cheeks) (제이제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