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년의 계절 상세페이지

소년의 계절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232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소년의 계절 2권 (완결)
    소년의 계절 2권 (완결)
    • 등록일 2017.05.24.
    • 글자수 약 10.3만 자
    • 2,800

  • 소년의 계절 1권
    소년의 계절 1권
    • 등록일 2017.05.24.
    • 글자수 약 11.9만 자
    • 2,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소년의 계절

작품 정보

*키워드: 현대물, 일상물, 학원물, 성장물, 회상물, 첫사랑, 미인공수, 다정공수

눈이 마주쳤다.
언젠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봤던 우주가 연상되는 눈이었다.
깊고 짙은 눈은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시선이 얽혔다.
끝없는 우주와도 같은 눈을 마주하자 시간이 멈춘 듯했다.
그저 얼굴을 마주한 것뿐인데 긴장이 되었다.
분명 아직은 추운 봄의 초입인데 등줄기를 따라 땀이 흘렀다.

우주를 닮은 눈이 나를 담은 채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건 마치,
아무것도 없는 새까만 우주에 혼자 떠 있는 기분이었다.

열여덟, 무심하고 예민한 모범생 현은 2학년이 된 첫날부터 뜨거운 시선을 느낀다. 시선의 주인공이자 우주를 연상케 하는 까만 눈의 윤오와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낯선 감정이 스며드는 것을 발견한다.

“나는 하현. 이름이 외자야.”
“정윤오.”
목소리가 좋다.
“……다.”
“어?”
정윤오가 다시 한 번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말했다.
“이름 예쁘다고.”

작가

긴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
그 찰나의 순간에 담긴 반짝임을 쓰고 싶습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애프터 파티 : 새틀라이트(satellite) (긴밤)
  • 조금 늦은 연애 (긴밤)
  •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긴밤)
  • 어른의 연애 (긴밤)
  • 각자의 사랑 (긴밤)
  • 러브미 (긴밤)
  • 고백 (긴밤)
  • 소년의 계절 (긴밤)

리뷰

4.3

구매자 별점
37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졌어요 ♡.♡ 서로를 묵묵히 응원하고 아껴주는 주위사람들도 정말 멋진 친구들 멋진 어를들이였음

    coe***
    2023.01.02
  • 긴밤님 거 잔잔하게 재밌다 해서 구매해요

    che***
    2022.12.29
  • 읽으면서 제 손발 여러 번 찾았어요... 1권 초반의 풋풋한 느낌으로 쭉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우리 애기들 행복해라....

    app***
    2022.12.21
  • 앞부분 학창시절은 풋풋하고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인소느낌으로 변해요ㅠㅜ

    mis***
    2022.02.07
  • 잔잔하지만 문장에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읽혀지면서 일상이 그려지는 필력. 일상물일수록 필력이 안받쳐주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잘 안읽히는데 술술술술 읽혀짐. 요즘 딱 그냥 이런 아이들의 이런 이야기가 읽고 싶었음.

    dbd***
    2021.03.13
  • 잔잔하고 달달한 일상물입니다 고구마 없이 편하게 보는 만큼 극의 재미가 조금 떨어집니다

    rid***
    2020.09.13
  • 수가 좀 하하버스이기도 하고, 남고생들 갬성이 황순원 소나기 급이라 감당이 안되네요...

    mmo***
    2020.06.27
  • 잔잔합니다 잘 봤어요

    dbs***
    2020.04.23
  • 순하고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내용이에요

    sj3***
    2020.03.25
  • 잔잔달달물이긴 한데 주인공 대사가 많이 작위적이에요 대사들이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꾸며낸 듯 하네요 ㅠ

    win***
    2020.03.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파키라 (완동십오)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악인담 (당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