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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91126523351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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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7.06.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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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 「혼란의 시대,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로 세상이 혼란스러워진다. 이에 여덟의 동물 신이 나타나 그들을 구원하고 대지를 여덟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 마을씩 보살피기로 한다.」
‘묘촌’의 제일가는 가문, 도씨 가문.
도씨 가문의 막내아들 도휘경은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죽은 숙부를 대신해 묘촌의 수호신인 토끼 신을 모시는 일을 맡는다. 본래 무관이 되려 했던 도휘경이지만 새어머니와 이복형제들의 의해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고 만다.
첫날, 공물이 든 바구니를 들고 신당에 도착한 휘경은 문득 허기가 져 토끼 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먹어 버린다. 그런데 그때, 새하얀 토끼가 나타나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뭐야? 새로운 인간이잖아? 지금까지 왔던 그 놈팡이는 어디로 사라진 게야?”
“…….”
토끼의 조그마한 입이 씰룩거리더니 사람의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사과를 먹던 휘경은 순간 움직임을 멈췄다.
“얼씨구? 이놈은 아예 공물을 지가 처먹네? 아무튼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들 놈팡이…….”
“으아아악!”
“어라? 거기, 인간. 내가 보이느냐?”
“으…… 으아아아아!”
“……누구시오. 도대체 누구신데…….”
도휘경은 저도 모르게 어느새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가슴을 들썩거리며 한참 열을 내던 토끼 신은 크게 한 번 콧바람을 흥, 하고 내더니 두 손을 제 허리에 두고 고개를 빳빳하게 든 뒤 말을 내뱉었다.
“이 몸이 바로 네가 모시는 토끼 신이다. 예를 갖추어라.”
골드래빗
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머릿속에 떠다니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최대한 다 표현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에서 열심히 떡을 치는 토끼처럼 부지런히, 쉼 없이 글을 쪄냅니다.
출간 작품으로는 ‘Check it’, ‘축구공과 스케이트’, ‘얼음, 땡’, ‘목욕탕집 아들들’, ‘제주, 소년’, '고리', ‘조시다 : 바지 벗는 남자’, ‘묘묘 : 토끼 신 이야기’, ‘트로피컬 스톰’. ‘거북이가 엉금엉금’이 있습니다.
01. 묘촌(卯村)
02. 묘신(卯神)
03. 화용월태(花容月態)
04. 사신(巳神)
05. 담화(談話)
06. 발정(發情)
07. 투기(妬忌)
08. 각성(覺醒)
09. 교미(交尾)
10. 조우(遭遇)
11. 효란(淆亂)
12. 폭풍전야(暴風前夜)
13. 추적(追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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