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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든 사람들이 힘든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살아가는 내용이네요 ㅎㅎ 선명님 작품들속 주인공들은 항상 서로가 의지가 되는 구원서사 인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필력 좋고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지루할까? 두 주인공들의 사연이 궁금해서 계속 읽었네요.
나이차가 궁금했는데 외전에서 나오네요. 근데 3년후 7년후 이렇게 나오는데 30초반인나이가 30후반이라그러면 설정오류아닌가.. 내용은 정말별거없는데 분위기깡팹니다. 지수과거얘기는 재미없...
공이 생각보다 나이만 많이 먹고 딱히 어른스럽지가 않아요 왤케 틱틱대지... 수는 왜 공을 챙겨주지 못해서 안달이며 잠수탄 공 원망하지도 않고 기다리는게 그냥 애정결핍 같아요 공수 서사는 너무 얕고 무엇보다 지수의 존재가 저에겐 너무 거슬렸네요 지수와 눈이 닮은 수를 보며 관심을 가졌고 아무리봐도 공수보다 공과 지수 관계가 더 애틋해보여 꺼림직합니다 공은 평생 지수를 가슴 속에 묻어두고 살아갈텐데 수가 지수의 대체품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음... 글의 분위기는 좋은데 많이 아쉽네요
거슬리는 거 없이 끝까지 읽히는 잘 쓰인 잔잔물이에요
그냥 잔잔하고 쏘쏘했어요 예전 작품이라 그런가... 그냥 읽히는 대로 읽었습니다
나 지찬이만 생각하면 눈물나 증말.. 평생의 아이는 꼬맹이면 됐고 평생의 사랑은 재이면 족하다는 지찬이 어떡하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십 개머싯어..........!! / 일도 재이 시간에 맞춰서 하는거 어쩜..? 미친 거 아냐..? 지찬아 너 미쳤지?ㅠㅠㅠ 그냥 삶이 재이자나;
1권 호흡을 보면 암만 짧아도 3권쯤되야 될꺼같은데요 조금더 풀어나갔다면 더 좋았을꺼같아요.. 그래서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더 읽고싶어요.
따숩고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ㅜㅜ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인 두사람 이야기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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