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슈게트는 비어있다 상세페이지

슈게트는 비어있다

  • 관심 99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26949
UCI
-
소장하기
  • 0 0원

  • 슈게트는 비어있다 2권 (완결)
    슈게트는 비어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7.11.20
    • 글자수 약 13.5만 자
    • 3,200

  • 슈게트는 비어있다 1권
    슈게트는 비어있다 1권
    • 등록일 2017.11.2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슈게트는 비어있다

작품 정보

현대물/ 미인공/ 여장공/ 다정공/ 후회공/ 바텐더수/ 동안수/ 떠돌이수/ 다정수/ 침착수/ 상처수


바텐더 이온은 정착하지 않고 여자들의 집을 전전하며 떠돈다.
이온이 일하는 칵테일 바 피쉬파이에 한 달째 찾아오는 기묘한 여장남자. 이온은 주변동료의 걱정 어린 시선 속에서 술에 취한 여장남자 재제의 집에 따라간다.

행복해본 적이 없어서 불행을 모르는 이온과 꿈은 이루었지만 늘 외로웠던 재제. 다정한 두 사람은 여유롭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지만, 서로 깊은 속마음은 잘 드러내지 못한다. 그때, 이상한 스토커의 등장으로 평화로운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 *

“너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
이온은 “없어.” 하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불행한 사람은 행복을 아는 사람이잖아.”
“…….”
“나는… 잘 모르니까.”
이온은 꿈같은 목소리로 “그래도 나는 ‘이온’이니까… 그냥 따뜻하면 돼.” 하고 중얼거렸다. 재제는 팔을 뻗어 이온을 품에 안았다. 재제의 품 안에 이온은 꼭 맞았다. 이렇게 넓은 품에 안겨 잠드는 것은 처음이었다. 아늑하게 보호받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행복이 뭔지 알게 해줄게.”

작가

고기먹는카나리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슈게트는 비어있다 (고기먹는카나리아)
  • 이리와 나비 (고기먹는카나리아)

리뷰

4.5

구매자 별점
88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애새끼와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네요. 쥬낸 아름답습니다. (스포) 초반 읽으면서 왜 이렇게 애들끼리 엉성하게 연극하는 걸 보고있는 것 같은지 보는 내내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인물들이 무엇을 갈망하는지, 어떤게 결핍되어있는지 알려주지않고 독자에게 인물들의 일상을 막연히 관람시켜준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연극같던 일상이 깨진 1권 후반부터 엄청 몰입됐어요. 문장부터 다른 것 같더라고요. 이때부터는 인물들도 대사같은 말보다는 진짜 대화를 하고 말을 해요. 정말로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아주 충격적이고 격정적인 것도 좋았지만, 주변 인물들도 다양하고 개맛도리였어요. 재제가 박박 긁어온 인물들은 꼭 지같은 정신병자고.. 되돌아보니 이온의 곁에는 생각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사람들로 채워졌었구나 싶어요. 적어도 재제처럼 못돼처먹게 맘 쓰고 살지는 말자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화가 나도 청부살인적금같은건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말자 교훈을 얻고 가요.

    riv***
    2025.11.19
  • 따흐흑 어지간한 건 잘 보는데 너무 가섬이 아파서 더 이상 재탕은 못하겠어요 ㅠㅠ 글고 되게 문체?가 특이합니다... 저는 초장에 잘 안 읽히긴 했어요

    sum***
    2025.10.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mi***
    2025.10.12
  • 너무 짧다 ㅜㅜ시간이 후딱 가버림

    jjo***
    2025.10.10
  • 뭐지? 전혀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고 억지스럽네 수만 불쌍함…

    sha***
    2025.10.07
  • 재밌게 읽었어요! 2권분량인데도 꽉 찼어요.

    ban***
    2025.06.20
  • 공이 여장하는 이유 납득 가능 수가 인생이 너무너무너무 불쌍함 재탕을 너무 많이 해서 이게 사골이라면 뼈가 말랑말랑해질 정도. 그만큼 많이 봐서 대사도 외움.

    bxl***
    2025.06.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bs***
    2025.06.15
  • 여장 남자 때문에 안보려고 묵혔다가 묵은지 처리 하느라고 봤는데... 이런 내용인줄 알았으면 그냥 묵힐껄

    jiu***
    2025.05.21
  • 어리석고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

    kee***
    2025.04.3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슈뢰딩거의 살아 있는 고양이 (우주토깽)
  • 연옥 (체체발란스)
  • 메리지 핑크 (모아이)
  • 네버 노우(Never Know) (하태진)
  • 팁탭 밤(tip tap, bam) (제이제이)
  • 얼가니새를 잡는 방법 (데레비)
  • 젊은 하지 (아르곤18)
  • 대쉬 (DASH) (이젠 (ijen))
  • 밀크 스토킹 (우윳)
  • 스터 마이 레모네이드 (마르완)
  • 검은 접시꽃 (라루체)
  • 열대어의 집 (만경목)
  • 충격! 머리가 모니터인 남자친구 실존 (서글픈빻빻이)
  • 타락한 에스퍼 (달다테)
  • 삼각주 (헬리크리섬)
  • 이혼을 하려면 결혼을 해야 해 (라휘)
  • 어린 알파 (손태옥)
  • 슈가 러브 신드롬 (유니네오)
  • 필로우 토크(Pillow Talk) (보이시즌)
  • 천둥구름 비바람 (체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