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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내용을 질질 끈 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맨 처음 락이가 감금을 받아들이는 장면이나 적응력 높은 모습이 여전히 마음에 들었던지라 생각날때마다 읽으러 옵니다 솔직히 이 작품이 저의 덤덤수 취향을 일깨워줬습니다ㅋㅋ
가볍게 볼수있는 소설 재밌어요 주인수가 주인공을 참 잘 케어해줘서 둘다 귀엽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피폐한 광공마인드를 깨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사람이란게 뿌리깊은 마음은 어쩔수없다는거 현실적이라 좋았어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며 마무리되서 앞으로 점점 더 행복해지지 않을런지 싶네요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왜 별점이 낮은지 모르겠어요 ㅠ 초반에는 가벼울 수 있는데 작가님이 책빙의 후 원세계에 남겨진 사람과 집착공의 심리를 잘 그려내셔서 마냥 가볍기만 한 내용은 아니에요 저는 빙의에 대한 개연성도 나름 잘 안배해두신 것 같아서 좋았고요. 보실 분들은 외전까지 꼭 보세요! 외전 막화가 진짜 크
할말하않.. 돈을 아끼세요 보다가 하차 처음해봤어요 ㅠㅠ
개그에 충실하면서도 이야기가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는게 좋았어요. 한없이 가벼워보이지만, 사람의 심리가 단순하지 않다는것도 놓치지않으면서 그럼에도 사건을 단순화하여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나가서 좋았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님께서 여태 나온 집착 감금 물 들 중에서 맘에 드는 작품이 없어서 만드는 작품 같았음. 작가님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사심 들어갔죠? 아 욕하는거 아니라 그 사심이 나랑 맞아서 그래요. 진짜 최락이 실존인물이였음 평생 친구 먹고 싶을 정도록 멘탈이 튼튼 몸이 공때문에 데굴 데굴 구르고 있는데도 본받고 싶은 멘탈 유지 중, 채안(공)이는 솔직히 말해서... 답답.... 에휴 근데 원래 집착공들은 하나 같이 다 갖고 있는 이해할수없는 답답함이라 딱히 불만은 없었음, 근데 콕찝어서 언급 하는 이유는 수가 너무 시원시원 사이다 같아서 비교적으로 공의 답답함이 다른 작품에 비해 너무 잘보여서 언급했음. 인소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도 공감하지만 그런 인소같음이 오히려 수의 사이다 멘탈을 더 부각 시키는 느낌이라 문체에 민감한 본인은 괜찮았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섹텐... 역대급 이라고 칭할 만큼은 아니고 오히려 노말 하지만 개그물에 이정도 섹텐이면 칭찬할 만함.
저 작가님 남자라는게 진짜인가요? 비개이지~ 소설이 자서전이란 소리듣고 왔는데 퀴어이야기 쓰고싶으면 비엘장르인척 않으셨음 좋겠어요 ㅠㅠ 물어볼때가 없어서 여기에 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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