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2.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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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스트레스받으면 아픈 척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소속 변호사 한지겸.
지겸은 연애 실패, 회사 탈주, 최악의 상황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처음 보는 섬.
그곳에서 지겸은 지적이고 섹시하기까지 한 유진 셰이건과 마주친다.
원래 의사였던 그는 모종의 이유로 타인의 손을 잡지 못한다는데…….
혼자 있고 싶은 지겸에게
시속 300킬로의 속도로 다가와 마음을 흔드는 이 남자 유진의 정체는?
길 잃은 두 사람이 무인도에서,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다.
“생각이 복잡한가 보네.”
“네?”
“원래, 키스하기 전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돼.”
“왜죠?”
“그야 당하고 마니까.”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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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지치신 분들, 쉼이 필요하신 분들, 스스로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소재를 분위기 있게 써주셔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헌신에 대하여는 낭만적이고 비일상적인 환경 속에서 작중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끝의 끝까지 치닫게 해 피어오르는 감정들이 눅진하고 깊어서 좋았어요. 반면 이 소설은 낭만적인 환경 속에서 전하고 있는 메시지가 모두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것들이라 좋았어요. 그 차이가 재미있기도 했고요. 작가님의 문장이 너무너무 좋아요. 문장에서 리듬감과 깊이가 느껴져서 소설이 아니라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쉽고 빠르게 읽히는 글이 추구되는 이 웹소설 장르에서 흔하지 않아 더 고귀한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음악이 장면이 떠올라서 이 세계 속에 오래 머물고 싶네요.
cam***2022.12.20너무 재미없고 돈아깝다....
est***2020.09.25:D ♡@♡
******2019.11.0410월 7일,,, 김소위 작가림에게.... 작가님 건강히 잘 계신가요? 들숨날숨에, 한걸음 한걸음 걸으실때마다 행복재산부귀영화를 누리고 계시죠..? 저는 프랑스에서 공부중인 작가님 팬인 학생입니다.,, 작년에 헌신에 대하여를 (하필 배경중 파리도 있고) 눈물콧물, 사람이 기뻐서 흘리는것에는 또 뭐가있을까요 암튼 너무너무 인상깊게 잘 본 이후 이 책을 아껴아껴 보다 오늘에서야 외전까지 벌벌 떨며 다 읽었네요. 작가님의 글은 제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문장 하나마다 선명하고 다채로워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그림을 보는것같아요. 무인도의 형태와 유진과 지겸의 집 그리고 프리드리히 ㅋㅋ 를 잡을때도 장면이 생생하게 상상이 갔고 섬과 지겸에서 방에서 본 주홍빛 노을, 그리고 그 배경에 비친 유진을 읽을때마다 제 눈에 비치는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작가님 ., 제가 펜레터를 ..90억 후원금을 보내드려야하는데 댓글에나 주접을 써서 죄송합니다 작가님.. 헌신과 스웨 외전은 물론이고 다음 작품을 정말 기다리고 있어요. 헌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됐고 스웨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빠질수밖에 없네요. 외전 혹은 다음 작품을 언제나 기다릴게요 작가님! 정말 진중하게 리뷰를 남기고 싶었는데 가슴이 뛰어서 장난처럼 써졌네요 좋은 작품 항상 감사합니다
als***2019.10.08글쎄요. 가볍게 보기 좋았어서 시간 많고 여유 많고 심지어 돈도 많은 리더분들께 추천.
dlc***2018.10.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bo***2018.06.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ij***2018.03.14
............ . . . . . . .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스타일이 아니라서...... 구매한걸 후회합니다................ 둘다 상처이듯상처아닌상처를 갖고있는것같은데... 솔직히 흥미가 떨어진 상태로 읽어서 그런지... 공감도 안되고.... 동정도 안가고..... 내서재에서 삭제할 각이네여....
ari***2018.03.13흠...유진이가 니가 이 책 살렸다
mi1***2018.02.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e***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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