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와 소년의 요람 상세페이지

그와 소년의 요람

  • 관심 6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10%↓
5,76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0.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357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와 소년의 요람 2권 (완결)
    그와 소년의 요람 2권 (완결)
    • 등록일 2018.10.15.
    • 글자수 약 12.2만 자
    • 3,200

  • 그와 소년의 요람 1권
    그와 소년의 요람 1권
    • 등록일 2018.10.15.
    • 글자수 약 13.4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그와 소년의 요람

작품 정보

#현대물 #나이차이 #라디오DJ공 #다정공 #다정수 #절륜공 #순정수 #연상공 #연하수 #미남공 #단정수 #라디오DJ공 #동화작가수 #연예계 #일상물 #3인칭시점


한때 잘나가던 싱어송라이터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은퇴 후 라디오 DJ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는 이승화.
동화 작가 고태경은 그런 승화가 DJ로 있는 SBC 라디오 ‘열 시의 요람’의 애청자이자 승화의 오랜 팬이다.

어느 날, 태경에게 ‘열 시의 요람’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자, 태경은 제의를 수락하고 승화를 만나게 되는데…….

“네가 그런 눈으로 쳐다볼 때면…….”

승화가 태경의 입술을 아프게 깨물었다. 태경은 순간적으로 찾아온 통증에 얼굴을 찌푸렸지만, 승화의 장난스러운 미소에 곧 눈가를 허물어뜨렸다.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할 것 같아.”
“……정말요?”

둘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끌리게 되지만, 태경은 자신이 간직한 비밀이 둘 사이에 어떤 균열을 가져올지 몰라 불안하기만 하다.

“나는 그것보단…… 네가 날 속인 게 더 화가 나던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비대하게 부풀어 이성을 마비시켰다. 어딘가 돌아 버린 것은 확실했다.

“이런 내가 이상해?”

승화는 던지듯 물었다. 지금도 혼란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글쎄. 처음부터 답은 한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아니요.”

태경은 울음을 토해 내듯 대답했다. 세상이 검은 환희로 가득 찼다.

“안 이상해요. 하나도요. 이상한 건 저예요. 승화 씨는 아니에요.”

작가

선명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영춘화 (선명)
  • 배반 (선명)
  • 이방인 (첩, 선명)
  • 그와 소년의 요람 (선명)
  • 이방인 (첩, 선명)
  • 이방인 (선명)
  • [완결세트] 이방인 (본편+외전)(소장30%) (첩, 선명)
  • 스노우볼(Snowball) (선명)
  • 너 같은 건 (선명)
  • 와류 (선명)
  • 이방인(개정판) (첩, 선명)
  • 적우 (선명)
  • 곰곰 (선명)
  • 파핑 캔디 (캐정, 밍구르)
  • 파핑 캔디 (선명)
  • 오매불망 (외전증보판) (선명)
  • 바다의 밤 (선명)
  • 파핑 캔디 (일반판) (캐정, 밍구르)
  • 이웃집 집주인 (선명)

리뷰

4.5

구매자 별점
1,35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외전 주세요. 오점에 오점더 드릴께요 .

    sky***
    2023.12.27
  • 태경이가 넘 안쓰럽고 짠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ㅠㅠ 그 힘든 시절 자기를 포기할 수도 있었던 그 상황들을 다 이겨내고 승화를 만났으니 이제는 행복할 일만 남았겠죠 둘만의 요람 에서 평생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ㅠㅠㅠㅠ

    uri***
    2023.11.15
  • 승화와 태경이의 일상을 더 엿보고싶어져요. 잔잔한 일상물도 좋아하는 저는 두사람의 일상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you***
    2023.10.11
  • 으아!! 역시 선명님 작품 단편도 좋네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밑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잇어요 몇몇 분들이 둘이 대화를 안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유가 뭐가 됐던 일단 ㅅㅇ을 저지른 수가 그게 자기를 괴롭힌 애를 향한 것이 됐든 뭐든, 그걸 사랑한 지 고작 몇 개월도 안 된 사람에게 밝힐 수 있는 일이었을까요.. 현우를 만난 걸 얘기하려면, 학창시절부터 왜 괴롭힘 당하는 지 구구절절 말해야하는데 일단 사랑하는 사람 앞이라면 자신의 약점과 부정적인 면은 안 보이고 싶어하는 게 사람 심리 ㅜㅜ 아닐까요 그리고 승화가 넘 맘에 걸렸어요 ㅠㅠ 바람 피는 아버지, 자신을 혼자 두고 간 어머니 사랑을 불신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세상 속에서 자신과 사랑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의 연애 속에서 어린 판단으로 인해 둘 다 피해를 입고 상처를 업었으니… 사랑하기도 힘들었을 것 같고, 거짓말을 혐오하는 것도 완전 이해갔어요 둘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솔직히 단권이라서 매끄럽게 연결되는 것 같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때 힘든 시절 들었던 위로의 라디오에 태경이는 당연히? 승화에게 빠졌을 것이고 승화도 보통의 사람과 다른(태경이가 얌전한 듯 매력있는 캐릭터잖아요 소심해보이는데 또 할 말은 하고, 숨기는 건 있고 다 티가 나는데도 승화를 좋아한다는 눈빛은 숨기지 못하는) 태경이의 모습에 결국…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용… 저는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희희 그리고 1권의 본인은 한식 좋아하면서 애기 먹인다그 요즘 애들 먹는 피자 파스타 먹이러 가는거나 매운거랑 자극적인 것 많이 먹고 거기다 보기와 다르게 대식하는 울 태경이를 위해… 건강검진까지 받게 하는 써스윗 다정공… 넘 좋았어요 태경이가 가족에게 버림받고 17살 때부터 혼자 살게 된 걸 알았을 때, 그 집이 태경이에게 좋은 추억이라곤 없는 집이란 걸 알았을 때, 승화가 같이 살자고 하는 모습에 맘이 먹먹하고 괜히 눈물 차오르는… 외전을 달라고 조르고 싶지만 이대로 둘이서 오순도순 그들만의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sun***
    2023.09.29
  • 잔잔한 걸 읽고 싶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감성이 올드하고 뒤틀림. 읽으면서 너무 답답하고.. 그짓 할 시간에 앉아서 제발 대화 좀 하라는 생각이 드는 커플은 처음임. 공 수 둘 다 정이 안감. 수는 지독한 회피형이고 공은 나이도 있는데 감정조절이 미숙하고 본인 원칙을 상대한테 강요함. 둘 사이에 갑을관계가 너무 명확해 보여서 키워줄지 말지로 자식한테 갑질하는 부모를 보는 것과 비슷한 류의 괴로움이 있음. 한편으로는 둘 사이의 관계가 너무 개연성 없이 급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서로 그런 결함을 감당하고 이해해줘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듦.. 근본적으로 이 둘이 굳이 잘 되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음

    kei***
    2023.05.16
  • 승화와 태경이를 작가님의 포타에서 조각글로만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 너무 벅차요.. 저는 작가님 글 진짜 사랑해요. 먹먹해서 몇 번을 멈췄다가 봤는지 모르겠어요. 그들만의 우주에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bab***
    2023.05.16
  • 잔잔하지만 작가님 문체 좋아요

    han***
    2023.05.04
  • 잔잔한 감이 있지만 작가님 문체가 저랑 잘 맞는지 술술 잘 읽혀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lys***
    2023.05.04
  • 리뷰가 생각보다 낮아서 조금 놀랐어요. 저는 역시 작가님..! 하면서 읽었거든요. 저는 원래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것 자체가 개연성이 없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요. 왜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몰라서 때때로 괴로운게 사랑이고, 어떠한 이유에도 그만 둘 수 없음에 미쳤다, 눈이 멀었다, 빠졌다..는 표현을 쓰는게 아닌가 하거든요. 저는 승환이와 태경이의 시점을 작가님이 섬세하게 풀어주셨다고 생각하며 읽었어요. 아마 전 그냥 작가님의 문체와 심리묘사와 인물들이 그냥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에 빠진 것 처럼… 잔잔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짧지만 마냥 가벼운 글은 아니에요~

    tig***
    2022.11.23
  • 승화야, 그거 거짓말이 문제가 아니라 질투 같아. 정작 태경이가 걱정하던 사건에 대해서는 아주 쿨-함

    tum***
    2022.11.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러브 쥬스 (몽년)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스윗 플레이메이커(Sweet playmaker) (뮤아체)
  • 딥 피벗 (달혜나)
  • 새벽 손님 (리즈이)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흑룡파 신데렐라 (김새턴)
  • 화난 가이드에겐 츄르를 (상냥하개)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개와 첩 (밤슈)
  • 짐승 전용 구멍 (파틀레쥬)
  • 풍요로운 비혼생활 (실크로드)
  • 애인 (알밤)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내 두 번째 첫사랑에게 (여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