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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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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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전 줘 신 작 줘 작가님 저 7년째 기다리고 있어요🥹
ren***2025.05.19예전에 세트 이벤트로 사놨다가 읽을게 없어서 읽었는데 정말 독특함 권수는 많은데 첨부터 진행이 빨라서 어찌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궁금했는데 읽다보니 알겠어요 왕자와 왕자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로 끝날 수 없다는 걸
coe***2025.02.08스며라 배암 외전줘 열하 미친 정병공수의 트라우마 극복 및 쌍방구원 대서사시 사랑이 눈에 보여요. 진짜 내가 봄. 최근에 읽은 감정물 중에 최고입니다.
her***2024.10.23열하님의 신작이 정말 보고 싶어요. 16년도에 처음 마주친 이 소설은 제게 지금까지도 좋았던 소설로 남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쭉 읽어볼까 해요. 그러니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필명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면 언젠가 볼 수 있기를...
440***2024.08.081권 보실분 쿠폰사용하고 댓 남겨주세요 LLNY-J23L-H4QF-XPMH-W2JL
set***2023.11.15장편이라 각오하고 달리는데 초반 상당히 흥미로워요^^
hjl***2022.12.10사놓고 몇달이 머야 반년은 묵혀두다가 1권..초반에 좀 읽기힘든느낌이었는데 오기로 읽다가 후반부쯤엔 나도모르게 눈물도 나고 이거 왜이리 길어? 했는데 줄어드는 권수가 아깝고 막판 짧은외전 보면서는 엄마미소 걸려있는 제가 있었어요 둘이 잘되서 너무좋다 잔잔한듯하면서 기빨리는 소설이어서 전체 재탕은 어렵고 부분부분 맘에남는 장면들은 사골우리듯 계속볼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bd1***2022.08.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zoo***2022.07.12
몇번이나 재탕한지 몰라요. 보호본능 생기는공이라니~ 그리고 서브공인줄 알았던 정재영이 제일큰 반전.. 열하님 집필력도 너무 좋으시고 다음신작 기대되네요^^
rud***2022.02.15재밌어요 ㅜ.ㅜ 초반에는 아 실패인가 했는데 7권 너무 길기도 하고요. 하지만 읽을수록 맘에 들어요 공수 캐릭터 확실해서 좋았고 L도 꽉차서 대만족 초반 문체가 너무 불호라고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전 오히려 공수 시점 전환하면서 문체가 바뀌는 것도 좋았고 수 시점 문체가 수 캐릭을 표현하는 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내면 묘사를 되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다만 모난 두 사람이 부딪히고 부딪혀 결국 맞게 되기까지 많이 오해하고 다투는 과정이 힘들었고 두 사람의 지난 서사가 피폐해서 읽는데 살짝 진이 빠지기는 하지만은 진짜 잼나요.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그리고 공이 문인이고 수가 음악인이라 그런지 가사나 시, 문학작품 인용한 게 많아서 더더더 좋았어요. 읽으면서 작가님이 정말 노력하시고 욕심 낸 작품이라 느낌. 간혹 욕심 낸 글들은 읽기가 부담스럽게 느꺼지기도 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거 없더라구요.
elg***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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