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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정원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19.03.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714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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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애절물 #3인칭시점 #메르헨풍 #잔혹동화풍
*공: 베르타 – 혈혈단신 외톨이로 수레꾼들의 손에서 자라났다. 그을린 피부에 진회색과 암자색의 오드아이를 지니고 있다. 수레꾼들의 거래에 의해 저택에 팔려, 성장한 마리와 조우한다. 마리에게서 베르타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저택의 정원사가 된다. 마리에게는 지극히 다정하지만, 그가 모르는 곳에서는 가차 없이 잔인해진다.
*수: 마리 - 구릿빛 머리칼에 창백한 안색을 지닌 소년. 드넓은 정원과 웅장한 저택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주인 콜테스의 착취와 동생 베르나르의 사랑에 시달려 자유를 꿈꾸다, 정원사 쥬코의 꾐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꿈속에만 등장하는 운명의 남자를 홀로 연모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배덕한 운명에 휩쓸리는 인물들의 잔혹 동화풍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떠나라 하시면, 차라리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누구도 당신에게 닿을 수 없도록, 누구도 당신을 가질 수 없도록 만들고 가겠어요.
잊혀진 정원

작품 정보

#서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애절물 #3인칭시점 #메르헨풍 #잔혹동화풍


「오래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널 기다려 왔어. 네가 나의 운명이야.」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저택의 정원,
정원의 움막에 구릿빛 머리칼을 지닌 소년 마리가 산다.

저택의 하인으로, 매일같이 주인 콜테스와
주인의 후계자 베르나르를 위해 일하는 마리.

주인의 눈에 들어 후계자가 된 동생 베르나르는
악몽을 꾸는 밤이면 마리의 움막을 찾아온다.

- 악마라도 좋아. 악마가 되어도, 난 마리를 사랑할 거야.

그는 마리를 깊이 사랑하지만, 마리는 그저 저택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

한편 주인 콜테스는 찬 바람이 부는 밤이면
베르나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마리의 움막을 찾아온다.

- 마리. 나를 따뜻하게 해 다오.

콜테스에게 몸을 빼앗긴 날이면 마리는 정원사 쥬코를 찾아간다.
정체가 의심스러운 정원사, 쥬코는 콜테스의 착취로 시들어 가는 마리에게
저택의 운명에 관한 비밀을 털어놓는데.

- 나, 난 못해요. 나더러 살인자가 되라는 소리예요?

그 비밀은 소년 마리의 일상을 뿌리째 뒤흔들고,
마리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작가

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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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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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r***
    2024.11.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ee***
    2024.08.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s***
    2023.0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in***
    2022.11.11
  • 운명이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순응이라는 수동적 이미지로 비쳐질 수 있는데 이 소설 속에서의 운명은 정해진 수레바퀴조차도 본인들이 결국은 끝끝내 서로를 선택했기에 비로소 완성된 거라는 자의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가슴이 시켜서 한 일이고 그게 결국 자연의 일부라는.. 계속 생각나는 글입니다.

    bla***
    2022.08.30
  • 작년에 사서 읽었던거 같은데 내용이 기억 안나서 최근에 다시 읽었습니다. 잔흑동화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어릴때 모르고 읽었던 성인동화책이 생각났어요(야하지는 않았음) 그때 느꼈던 신비로움이 이 책에서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akr***
    2021.03.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
    2020.12.06
  • 지적할 부분이 없어요 검뱀숲부터 느꼈지만 이하라작가님 작품은 앞으로 그냥 믿고 삽니다

    3qa***
    2020.10.29
  • 작가님꺼는 다 재미있어요 ㅠ!!결말도 아주 맘에 들었구욧♡♡♡♡

    rna***
    2020.09.01
  • 그냥 이하라님 소설은 다 재밌어요 믿고 사는 이하라

    0by***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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