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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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담당자의 재량」 : 교역이 금지된 외국의 그룹 ‘타르안’을 몰래 팬질 중인, 행정국의 ‘유진’. 시키는 일만 하자는 주의의 그녀지만…… ‘타르안’을 해체하고 망명한 리더 ‘리한’을 담당하게 되어 패닉에 빠진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나의 자리」 : 감금된 왕녀 ‘아셰’. 5년 뒤에 있을 처벌 판결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어린 시절 만났던 제국의 2황자 ‘이단’이 찾아온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합의된 계산만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아셰는 이단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보호자의 역할」 : 선의를 믿으며 긍정적이고 순진하게 살아가던 ‘린’. 그녀는 왕립마법대학에 들어가 모든 학생들의 우상인 선배 ‘류스카’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기꺼이 그에게 휘둘리지만 결말은 차가운 배신뿐이었는데.
「결혼의 이유」 : 수사국에서 근무했던 기억을 잃은 채로 법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베카’. 어느 날 그녀에게 국왕 ‘다니엘’이 찾아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해 오는데. 청혼 같지도 않은 청혼과 갑자기 정해져 버린 ‘왕비’라는 운명. 이 결혼의 이유는 무엇일까?
작품 소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사람을 죽여.”
어린 시절, 아메탄의 뒷배 없는 왕녀 아셰는 황궁의 연회에서 우연히 제국의 2황자 이단을 만나게 된다.
그와 다시 만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편하게 속마음을 터놓던 아셰는 술김에 첫키스까지 해 버리고, 이단은 헤어지기 전 아셰의 마음을 뒤흔드는 충고를 남긴다.
7년 후, 태자인 친오라비를 죽이고 궁에 감금된 채 5년 뒤에 있을 처벌 판결을 기다리는 아셰의 앞에 청년이 된 이단이 찾아오는데…….
“모든 걸 일대일로 교환하도록 하자. 서로 과도하게 의심하거나 바라지 않도록.”
“좋아. 앞으로는 비밀 하나에 비밀 하나로 갚기.”
한 달 뒤 아메탄을 떠나야 하는 이단과 궁을 떠날 수 없는 아셰.
서로를 믿지 못하고 철저히 합의된 계산만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아셰는 이단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식욕, 수면욕은 모두 채우고 있는데…… 아직 성욕이라는 건 내가 아예 모르는 영역이거든.”
굳게 닫힌 궁에서 이단과 동침하게 된 아셰. 이제 그녀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작가
- 꿈속의 기분 (봄, 한시내)
- 그 동화의 주인공은 (한시내)
- 꿈속의 기분 (한시내)
- 당신 앞에서 나는 또 울겠지만 (한시내)
- 결혼의 이유 (한시내)
- 꿈속의 기분 (한시내)
- 보호자의 역할 (한시내)
- 나의 자리 (한시내)
- 결혼의 이유 (한시내)
- 나의 자리 (한시내)
- 담당자의 재량 (한시내)
- 나의 자리 (5후, 한시내)
- 담당자의 재량 (한시내)
- 기담 서동요 (한시내)
- 보호자의 역할 (한시내)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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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너무 유치해요. 살인도 어이없고 망명도 어이없고. 그냥 김전일이면 그러려니 봐주겠는데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세계관이 인생을 글로 배운 미숙한 학생이 쓴 느낌.
joy***2025.03.19아주 재밌었어요!!!
jr1***2024.07.14혼돈의 시대에 서로를 바라보기까지 너무나 오래 걸린 커플 ㅠㅠ 둘 다 너무 짠하다.
cha***2024.05.24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솔직한 대화는 언제나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gor***2023.05.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as***2023.02.18
읽다가 눈아파서 종이책으로 사려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쭉 읽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pur***2023.02.07가벼운 로판이 아니라 세계관도 깊고 감정선도 깊고 감동받으며 너무 재밌게 봤어요
1ha***2022.08.13작가님 작품의 커플들은 자기 생각을 나누고 기분을 나누는 대화를 많이해서 좋아요 붕 떠 있는 사랑고백만 하는게 아니라요. 한동안 로판 권태기 왔었는데 꿈속의 기분이랑 같이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당!
nel***2022.08.07웹툰보다 소설로 읽은건데 확실히 웹툰보다 감정선이나 묘사가 더 구체적이라 좋네요. 중후반 고구마가 있지만, 그래도 버틸 만해요. 집착남이지만 집착남 티내지않는 남주도 좋고 여우같고 머리좋고 자아 분명한 여주도 좋습니다. 시리즈라서 시리즈 연결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sai***2022.06.10이단에게 이 사랑은 피폐였던 듯ㅠㅠ 내겐 두 주인공이 너무 오래 떨어져 있는 게 힘들었고 하ㅠ 하지만 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중요한 내용들이 이 작품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비중 있는 작품이라 시리즈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독자에겐 가장 묵직한 작품으로 보여짐
urb***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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