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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씬 미장센 (Bed Scene Mise-en-Scène) 상세페이지

베드씬 미장센 (Bed Scene Mise-en-Scène)

  • 관심 9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3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780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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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씬 미장센 (Bed Scene Mise-en-Scène)

작품 정보

#현대물, #연예인,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운명적사랑, #조신남, #직진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냉정녀, #우월녀, #외강내강

양심 고백의 여파로 은둔 생활을 하던 배우 반유향.
그는 매니저의 권유로 문의율 감독과의 미팅에 나가게 된다.
잊어 달라고 했던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
의율과 유향은 5년 만에 재회한다.

“반유향 씨는 무엇을 생각하면서, 뭘 얻으려고 왔습니까?”
부적절한 질문이라 생각하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나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이런 진행은 당연히 예견 가능한 것이었으리라.
“……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왔습니다.”
“더 부연하세요.”
끔찍한 절박함을 안고서도 섹슈얼한 어필을 할 수 있을까. 어차피 한 번만 더 구원해 달라는 애원 따위로는 그녀를 설득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는 어설프더라도 솔직하게, 진심을 꺼내기로 했다.
“그냥 바라봐 주고 계시면, 자위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얇은 메탈 안경 뒤의 눈동자는 여전히 무심했다.

* * *

- 문의율 감독은 아슬아슬한 부조리의 선을 타며, 탐미적 에로티시즘과 압도적 미장센이 꾸역꾸역 쑤셔 넣어진 스크린에 엿 같이 아름다워서 관객이 육성으로 욕을 토하게끔 만드는 ‘소년’ 반유향을 담아냈다. [★★★★★(10/10), 관람객 140자 평, 공감 수 42142]
- 러닝타임 내내 폭식하고 토했는데 또 처넣고 싶다 [★★★★☆(8/10), CN21, 김계찬]
- 탕석녀와 패륜아의 렌즈 섹스 [★★★★☆(8/10), CN21, 오화주]

작가

밀혜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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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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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글이랑 안맞다 생각했는데 이런글도 쓰시네요 너무 재밌어요 귀여운 유향이랑 햇살좋은데서 수다 떨고 머리 쓰담해주고 싶어요. 어리고 불안하지만 원하는걸 얻으려 용기를 내는 유향이 매역적입니다

    oli***
    2025.0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er***
    2025.01.09
  • -3.8 먼가 어렵다.

    sj1***
    2024.12.31
  • 우와! 이런 글도 로맨스 장르에서 볼수 있다니, 다른 의미로 대단한 작가님

    jae***
    2024.03.19
  • 소설 보다는 영화같았어요 작중에 영화를 찍으면서 고조되는 감정선이 진짜로 그 연기에 너무나도 몰입한 배우가 자아와 글로 적인 자아를 구분하지 못하고 연기하면서 상처받고, 그렇게 자신이 연기하도록 자신의 밑바탕을 끄집어낸 감독에게 사랑해달라고 매달리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단편 소설이라 인물의 뒷 사정이나 하는 부분은 조금 매끄럽지 않게 이어지지만 단편이었기에 배우 대 감독 구조에서 연기신에서의 그런 강한 몰입감이 더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kuj***
    2022.11.07
  • 내가 도대체 왜 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로설로는 너무 난해하네요 제 스타일은 완전 아닌걸로

    tks***
    2022.07.12
  • 순수함은 없는 결혼도 재밌었는데 이 작품은 더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다른데서는 정말 보기힘든 여주 써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의 헌신남 무심녀 취향 저랑 너무 잘맞아서 좋아요 다작하셨으면 좋겠어요

    dms***
    2021.09.03
  • 작년에 봤다가 또 재탕하러 왔는데 별점을 안 달아놨었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작가님~~~ 그 특유의 담담하고 긴 대화 장면 나올 때마다 정말 반유향 인생의 한 면이 담긴 독립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다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눈살 찌푸리게 하는 범죄남 나오는 장면들도 동시에 감내해야 했던 게 좀 고역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거 꾸역꾸역 넘기니까 주인공이랑 독자에게 꿀같은 보상이 떨어지네요 ㅎㅎ 본 영화 코멘트에 백번 공감하다가 마지막 페이지의 그분 코멘트 보고 무릎 꿇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 이건 주접글인데 유향이를 포함해서 몽몽롱 순수결혼 그리고 언젠가는 출간될 로즈기사에 나오는 작가님의 순종/헌신/짝사랑남들을 너무 애정해요♡♡ 그리고 여주는 한결같이 무심녀로 그려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이랑 취향이 딱 맞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밀혜혜 작가님 이렇게 평생 일관된 취향길만 걸어주세요!!!!! 평생 글 써주세요!!!!!

    yeo***
    2021.06.17
  • 인스타나 유튜브 트위터 대신 굳이 싸이월드가ㅠㅠ 언급된 부분이나 의식하고 사용한 것 같은 철지난 인터넷 용어들? 보고 작가님이 연식이 좀 있으신가 싶긴 했는데 내용은 흥미롭네요. 이런 여남구도 좋아하기도 하고… 근데 유행어 굳이 쓰려고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건 조사해도 사실 완벽하게 알기도 어렵고 나중에 보면 엄청 촌스러우니까요ㅠㅠㅠ몰입에 방해돼요. 우집쥐 생각이 약간 나는데 예술에 대해 무슨 환상이 있는 건가 싶은 부분까지 유사한 건 별로였어요. 아무리 꾸금로설이라지만 예술을 소재로 쓸 때 꼭 외설적인 거랑 결부시킬 이유가 있나 해서요. 그리고 여주의 예술적 재능에 매료되면서 성적으로 끌린다는 묘사가 실제로 그런 일 하는 입장에서 보니 너무 오글거려섴ㅋㅋㅋ큐ㅠㅠㅠ 보기 힘들었네요. 그래도 남주여주의 관계성이나 캐릭터성은 좋았어요.

    spa***
    2020.10.01
  • 왜 BL같다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가요. 여주가 재벌공의 속성을 많이 갖고 있네요. 그렇지만 여주와 남주에겐 그 성별이 아니면 겪지 않았을 서사가 부여되어 있어 기계적인 성반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남주 시점의 글이라 조금 정신이 사나워요.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정제되지 않은 구어 그대로라 주술관계가 안 맞고 많이 생략됐어요. 소설의 분위기엔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 예술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은 선호하지 않는데 잘 읽었어요. 여전히 취향은 아니나 볼만하네요..

    par***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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