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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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단도직입적으로 용건만 말씀드릴게요. 저와 결혼해 주세요.”
딸을 비싸게 팔 궁리만 해 온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자, 강세희.
이미 한 번의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 압박을 받는 남자, 류재건.
세희는 맞선 자리에서 자신을 도와준 재건에게 찾아가 청혼을 하는데…….
“고민하지 말고 저와 결혼하세요. 손해 보시는 일은 없을 거예요.”
재건은 헛숨을 삼켰다. 눈앞의 여자는 자신의 예상을 한참 뛰어넘었다.
강세희라는 여자의 사연이, 아니, 강세희라는 여자 그 자체가 궁금해졌다.
‘내가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산송장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네놈이 이혼남인 상태로는 절대 그룹 못 물려준다!’
어차피 할아버지로부터 결혼을 하지 않으면 그룹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선언을 들은 참.
“강세희 씨.”
재건은 세희를 보았다. 인형처럼 예쁜 가면을 쓴 여자.
아니, 가면을 쓰도록 강요를 받아 온 여자.
재건은 세희에게 손을 뻗었다.
“결혼합시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두 남녀. 계약으로 시작된 결혼의 끝은 어디일까?
작가
- 복수하려다 남편을 꼬셔버렸다 (초운, 마카로니)
- 팀장님은 주인님 (차한나)
- 그 개들의 목줄을 손에 쥐고 (차한나)
- 장군의 꽃 (차한나)
- S급 센티넬의 비서로 살아남는 법 (차한나)
- 바다 마녀는 폭군을 길들인다 (차한나)
- 을과 을의 연애 (차한나)
- 후회하지 마세요 (차한나)
- 선녀님 선녀님 (차한나)
- 책임지지 마세요 (차한나)
- 트로피 웨딩 (차한나)
- 여우님 여우님 (차한나)
- 산군님 산군님 (차한나)
- 라 베르나 수도원 살인사건 (차한나)
- 백작부인의 젊은 하인 (차한나)
- 꽃과 뱀 (차한나)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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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으나. 왜 이렇게 안읽히죠?
jun***2024.01.22줄거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필력이 딸리니 유치하고 문장도 매끄럽지가 않네요..ㅜㅜ
sea***2022.12.291권 중간이상 읽어가는데. .유치하고 재미도 없어서 포기하고싶은데 돈아까워서리..보구있네요. . . . 진도도 안나가구. . 2권까지 왜 샀을까 후회하네요. . . 별점이 생각보다 높네요. .
ber***2019.09.021권은 나쁘지 않았는데 2권은 정말 3/2는 정말 뭔 이야긴지... 점점 끝나는 이야기를 늘이다가 말도 않되는 문맥에 설정에 아... 진짜 한권에 끝내셨음 별4개는 받으실수 있었을텐데.하~
hjj***2019.06.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sa***2019.06.22
좋아하는 키워드라 선택했어요 재미있겠죠^^
fru***2019.06.16선구매후 후기남길께요
tls***2019.06.16재미있게 잘 읽었어용
hac***2019.06.16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hl***2019.06.16전반적으로 배경 및 캐릭터, 특히 악조 캐릭터 설정들이 올드하고 묘하게 유치하네요.. 설정이 이것저것 끌어온 클리셰를 베이스로 애매하게 매력있는 두 주인공에 꽤 다수의 주변 조연들이 존재해 살인청부등 쎈 설정이 몇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하고 전반적으로 지루합니다. 초반에 lte급 금사빠로 자잘한 사고가 많은데다 거기에 남주의 지켜줘야지 구간이 좀 많이 길기도 하고..... 그런데 전처 동생이랑 결혼 할수있나요? 읽는동안 그 캐릭터가 젤 어이없었어요. 물론 뜬금포 전처 등장도 웽?스러웠어요.
jul***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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