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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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새로 온 호위기사가 제 취향인 데다 동정남이라 쉽게 보고 유혹했는데…….
안 넘어온다? 이래도, 이래도?!
“토르 경! ‘셰리’ 님이라고 부르라니까?”
“당치 않습니다, 카셰이라 님. 그저 톨체르라고 불러 주십시오.”
쳇, 쓸데없는 철벽에 충성심까지 굳건해서 함락도 쉽지 않으니,
전략을 바꿔 토르의 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그럼, 나랑 연습……해 줘.”
“넣, 고…… 싶습니다. 제발…… 흣, 제발…….”
그렇게 겨우 침대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는데…….
이렇게까지 짐승 같을 줄은 예상 못 했다고!
거기다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전(前) 약혼자는 이제 와서, 왜?
“……그때는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어, 셰리.”
철저히 정략적 관계로 시작한 현(現) 약혼자도 예사롭지 않은데…….
“아가씨께 적법한 후계자를 안겨 드릴 수 있는 건, 저뿐이지요.”
각자 타입은 다르지만 그 끝은 어차피 셰리 공녀님의 발아래!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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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하렘 취향이 아니라 안보는데 이건 진짜 존맛탱이였습니다.토르도 좋았지만 에드윈도 몬가 또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데 조금 아쉽네여!! 역하렘 한번 잡솨보세여!!
zho***2022.06.22아 저는 비호 ... 씬도 안 야하고 뭔가 유치하고 글이 너어어무 안읽혀요. 꾸역꾸역 읽다 하차합니당....
gin***2021.03.29쩔쩔매는 떡대남주 갖고노는거 즐기면 추천
odu***2020.09.03뭐든 다 완벽한 여주 얘기입니다. 특이한점은 여공남수에 미러링인가 싶을정도로 기존 로판에서 없었던 여주였어요. 일단 다 잘난 여주옆에 있는 남주후보들 얘기는 누가 남주가되어도 이상하지않을만큼 재밌어요. 이 점이 제일 좋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물흐르듯 전개가 되는데 온 세상이 내편같은 여주에 비해 소심함이 극을 찌르는 남주들이 다소 빈약하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제멋대로 기대한거긴하지만 뭔가 한방이 다들 있을것같았는데 그런건없었다는 ..ㅎㅎ이부분에서 호불호가 좀갈릴것같습니다.
swe***2020.07.20토르 꺄~ 정말 잼있게 읽었어요 :-)
izt***2020.06.29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dtw***2020.06.28정말 토르가 넘 취향이었습니다 ㅠㅠ 갓벽하게 취향저격이었던 글이네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gus***2020.06.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10***2020.05.20
첨엔 제취향이라 좋았는데 뭔가 내용이 급하게 끝난느낌이.. 에드윈 최애였는데 여주와 에드윈의 사이가 흐지부지? 하게 서술된거 같아 아쉽습니다.
sin***2020.05.06재밌어요 신선하네요
wls***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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