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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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알파X베타,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충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서왕자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미인수, #왕족/귀족, #달달물, #잔잔물, #3인칭시점
*공 : 황윤서(양인) - 명문 영의정 가문의 삼대독자로 가문과 학식, 외모에서 빠질 것이 없는 청년. 번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알맹이는 엉뚱한 구석이 많다. 어릴 때부터 배동으로 자주 입궁하여 세자인 희와 서장자인 겸, 두 왕자와 전부 친분이 있다.
*수 : 이겸(평인) – 조선 국왕 헌의 장자로 숙빈 엄씨의 소생이다. 세자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준비하였으나 양인으로 발현을 못하여 중전 소생의 이복동생 희에게 세자 자리를 빼앗긴다. 왕의 아들로 번듯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한 편.
*이럴 때 보세요 : 얼결에 음인이라 거짓을 고한 점잖고 단정한 수와 그에게 충직한 일편단심 사랑꾼공의 달달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제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오직 하나, 연모하는 분뿐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작품 정보
이복동생이자 정궁 소생인 희가 세자로 책봉되고, 서왕자 겸은 부왕에게 성균관 수학을 명받는다.
익숙하지 않은 단체 생활, 겸은 그곳에서 세자의 죽마고우인 황윤서와 한 방을 쓰게 된다.
정적의 친구와 동방지기가 되어 정이 붙을 무렵, 겸은 대국 황제의 부름으로 사신으로서 대국에 향하고, 윤서는 그를 보필하고자 함께 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대국 영왕의 딸과 혼인하라는 급작스런 명을 받고, 임기응변으로 겸은 거짓을 고하고 만다.
“신이 이 혼사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소신이 음인이기 때문입니다.”
의심을 담은 시선들이 겸에게 향하고, 대국의 관복을 입은 한 양인 사내가 겸에게 다가와 이리저리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그러던 사내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한다.
“저 사내군요. 향이 이어지는 것을 보니.”
무관이 딱딱한 얼굴로 윤서를 노려보았다. 알아서 오해해 준 바람에 겨우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은 조선의 안위를 위해 위장으로 혼인을 하게 되는데…….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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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읽을만합니다.
pjh***2022.12.29기대않고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까지 감동이네요 6살때 처음보고 반해서 사랑을 이루는 윤서 응원합니다
rac***2022.10.29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꾸는지 나비가 내가 된 꿈을 꾸는지...외전3권. 동짓달 기난긴 밤 한 허리 베어내어 보드라운 이불 속에 숨겨놓았다 내 님 오시면 구비구비 펴리라...본편1,2권 작가님 문체를 조금만 손 보시고 비엘아닌 부분은 과감하게 압축하세요. 안타까워서...ㅡ.ㅡ
law***2022.08.04읽다만 느낌 1권에서 시작 2권 마무리. 너무나 단순한 구상. 겸이 여차저차 음인이지만 왕이라도? 윤서가 양인 황후? 혼자 상상의 나래를 잘못펴다 흐 잉 뭐야 끝?! 도대체 내가 이걸 왜 삼 ㅜ ㅜ 독자에게 너무 성의가 없음.
ruc***2022.02.17재미있게 봤어요 ~~~~~~^^
kkr***2022.02.16본편까지는 쏘쏘하게 재밌게 봤어요. 근데 외전 1이랑 특별 외전은 정말 없는게 나았네요.. 안본 눈 삽니다........ 그리고 배경이 가상 조선이라 대국에 엄청 휘둘리는, 억압 받는 묘사가 계속 나와서.. 대국이 중국이란 서술은 없지만 누가봐도 중국이니 ㅋㅋㅋ 걍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았어요.. 가상 배경인데도 굳이 그래야했나.. 뭐 그런 혼자만의 꽁기함이 있었습니다 ㅎㅎ
haz***2022.01.08잼있게 봤어요 둘의 맘이 절절 사기혼례도 보러갈께요 윤서 부모님 얘기네요
kan***2022.01.06직진다정공 좋네요 ㅎㅎ 외전 마지막편이 절절하네요 ㅠㅠ
kkl***2021.08.25뭐 그럭저럭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그 뻔한맛에 읽는 그맛!!
rup***2021.06.01조금 심심하네요 윤서의 사랑은 지극하지만 시대가 조선이니만큼 사랑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는 장벽이 너무커요 정말 운이 좋아서 이것저것 극복했는데 정말 일의 해결은 운으로만 되어서 우연이 남발되는 드라마 보면서 '저게 뭐야' 할때 느낌이에요 외전은 말시점은 정말 왜있지?였고 마지막 if외전은 윤서가 현재의 상황에 얼마나 감사한지 그렇지만 만약 지금같은 상황이 아니었어도 6살때부터 시작된 겸이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았을거라는걸 표현하려는것 같았는데 작가님이 호접춘몽처럼 표현하셔서 오히려 찜찜하게 만드신 듯 #첫사랑#동정공수#임신수
yeb***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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